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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0 신필기    저의 나름 바끼 추출방법 2016-12-11


카뮤에는 여러 고수가 계셔서 저의 실력은 번데기앞에서 주름잡는 실력입니다.

다만 저보다 더 초보인 분을 위해 올리니 추출방법을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입하는 커피는 보통 17그램에서 19그램 사이로 그날 기분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은 바스켓 무게 포함 40그램을 맞출려고 하긴 합니다.

단, 평평하게 탬핑을 하지 않고 밖으로 나오지 않게만 대충 쌓아놓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고정나사 잠그면 자동 탬핑이 되니까요.



추출밸브를 잠기는게 중요한데 전 꼭 잠그지 않습니다. 꼭 잠그면 나중에 풀때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거나

생각보다 많은 각도가 돌아 한꺼번에 추출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냥 약한힘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더이상 안돌아가면 그대로 둡니다.


물론 윗 고정나사는 있는 힘껏 잠구어야 합니다. 고정나사 나사산에 윤활제 강추합니다.

임시대용으로 식물성 오일도 괜찮지만 결국 그런거는 눌러붙기 때문에 정식 윤활제를 추천합니다.

바끼에서 삐~소리가 약하게라도 나면 컵을 올립니다.


밸브 풀때 손이 뜨거운걸 방지하기 위해서 면장갑 필수입니다. 이거 한 2-3년 사용한듯~ ㅋㅋ


집안이 시끄러울 정도 삐소리가 커지면 추출합니다.

밸브는 진짜 아주 쬐끔만 돌려도 높은 증기압 때문에 커피가 마구 추출됩니다.

바로 2칸위 사진과 밸브 각도를 비교해서 보세요


추출끝~ 밸브를 살짝만 잠구면 됩니다.


항상 왼쪽 크레마가 더 두꺼운데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ㅎ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이상~~ 즐거운 커피 생활 되시길~~~~


   

아일랜드 2016-12-12 오전 11:24:06   수정 l 삭제

투터운 크레마가 짱입니다
제 바끼는 목이 쉬어서 삐소리가 안나요... 커남님이 쪼금 손 봐주셨는데 그나마 쉰소리가 난다는 ㅠㅠ
바끼의 우렁찬 삐소리가 아쉬운 바끼유저입니다 ㅋㅋ
잘 봤습니다~~

아쉬레 2016-12-12 오후 3:21:10   수정 l 삭제

같은 바끼 애호가이신 ^^ 신필기님과는 2016 카페쇼 사전모임에서 뵙고 또 송년모임에서도 뵈었습니다.
매뉴얼에는 없지만 경험으로 알게된 바끼 노하우(?)는 공유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바끼 추출시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커피양(+크레마)이 차이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원인이 뭘까 생각하다가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적용하여 해결하였습니다.(제 사례이니 참고로만)

1. 바스켓 안에서의 커피 밀도 - 바끼 바스켓에 커피를 담을때 커피의 양이 많은(높이 쌓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한 고르게 담길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물이 커피퍽을 통과할때 밀도가 높은 부분은 통과하기
힘들어 시간이 더 걸리고 밀도가 낮은 부분은 상대적으로 빨리 통과합니다. 볼수는 없지만 물이 커피를 적시며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 때 수위가 수평이 되어야 좌우 추출이 맞게 될겁니다.
2. 분쇄도 (미세조정) - 바스켓에 고르게 담고 추출해도 좌우 추출에 차이가 있다면 조금 더 고운 분쇄도로 시도해 봅니다.
3. 바끼의 균형 - 바끼가 열원 위에서 수평인지 확인합니다.

도리 2016-12-13 오후 6:13:50   수정 l 삭제

필기님 안녕하세요.
세번째 사진을 보니 제가 그동안 너무 많이 벨브를 푼것 같아요.
이번주말에 신필기님 방법 따라서 다시 함 잘 해봐야겠어요.
성공하면 후기 남길께요. ㅎㅎㅎ

신필기 2016-12-14 오후 12:43:59   수정 l 삭제

아일랜드님 아쉽군요~ 근데 결과물은 어떤가요?
아쉬레님 저도 3번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데서도 비슷한 결과라서 좀 무식하게 해결해볼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 ㅎㅎ
도리님 벨브 조절을 잘 하려면 잠글때 풀기쉽게 잠구어야 바끼가 뜨거운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도리 2016-12-14 오후 7:14:12   수정 l 삭제

저는 왠지 꽉 잠그지 않으면 김이 새어올까봐서요...
이번주말에 필기님 조언대로 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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