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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 김수진    원두 추천 2016-12-08


평소..좋아하는 원두는 딱히 없었고요~
최근엔 동네 단골카페에서 가끔... 블렌딩된걸로 주로 먹고 있었어요~

얼마전에 지인의 지인이 원두를 선물받으셨다며 나눠 주셨고요~
아마도..베트남 다녀오시면서 선물받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먹어보니..너무 맛있는거에요
산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누룽지향도 나면서 단맛이 강하게 남고...바디감도 훌륭해서 입안에 가득 찬 느낌..
그리고..무엇보다 카페인함량이 꽤나 많이 느껴졌습니다.
전..카페인 중독이라....암튼...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커피는 첨인듯한 느낌이었죠~
전..주로 저녁에 핸드드립으로 내려놓고 다음날 하루종일 마십니다. 아침엔 너무 바쁘고...뜨거운 커피는 가지고 다니기도 버거워서요
그렇게 식혀서 먹어도 정말 맛있더군요

이걸...카페에 가서 문의해보니..로부스타 일거 같다는 답변을 들었지요
뮤제오에는 없더군요....더불어 하급? 원두이기에..주로 믹스커피 회사에서 사용한다는 답도 덤으로 들었습니다.
설마 하며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보니..웬걸..정말 맛이 없는거에요
ㅜㅜ
마치...음식으로 치자면....MSG없는 찌개를 먹는 기분이랄까...ㅜㅜ
향은 둘째치고...입안에 바디감도 떨어지고..단맛도..누룽지맛도 너무 약했어요~ 
그래서 문의 드립니다.
로부스타 풍이면서...바디감도 훌륭하고 맛있는 품종..뭐가 있을까요??
로부스타도 급이 여러가지 인걸까요?
아님...만델린??
꼭..그 원두를 찾고 싶은데...지인의 지인에게 연락할 방법은 없고...아마...외국에서 사오신거라..기억 못하실수도 있고요~
뮤제오에 자문을 구해봅니다.

     슈양 2016-12-08 오후 1:46:58


안녕하세요 김수진님 카페뮤제오의 슈양입니다~

나른해지는 오후 4~시쯔음 되면 아주 가끔씩
노란스틱 모양의 봉투를 들고와 뜨거운 물을 찾는 그 누군가들이....... 있지요 (ㅋㅋ)

바로 그 스틱 봉투는 맥*이예요 ^ㅁ^
커피계의 MSG라면 맥*이 빠질수 없지만 NSG가 꼭 나쁘다고만 할수 없는게 (ㅋㅋ) 
그 감칠맛과 달달함은 어느 커피를 따라올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카뮤네 식구들도
졸음이 몰아치는 시간이면 정신이 확 들기 좋기때문인지 맥* 한봉을 들고선
뜨거운 물 한잔을 갈구 하기도 하죠~
(저도 달달한 맥* 좋아해요~)


음.......김수진님이 글을 읽어보니 어떤 커피인지 알것도 같아요 
(하지만 저도 그걸 구할순 없을 것 같네요 ㅠㅠ) 강하게 볶인 커피에
코코넛이나 헤이즐넛을 생각하게 하는 달달한 시럽에 절인 그런 커피가
아닌가 해요.....사실 이것도 추정일 뿐이지만..

그래서 수진님께는 극약처방으로! 커피를 추천 하기보다는 
어떤 커피던 달달향과 향긋함을 추가 할수 있는 
만능 시럽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아하실지....^^;)

고소하면서도 달달하지만 산미는 없는 시럽!
그러면서도 고급스러운 애프터까지 선사하는 시럽은 
바로 헤이즐넛 시럽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마리브리자드의 시럽을 보여드릴게요~










이 시럽에 카뮤네에서 판매하는 커피중 가장 산미가 적다고 할수 있는
다크블렌드와 궁합을 맞춰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때 시럽과 커피의 비율은 완성된 커피가 100ml 기준이라면 
시럽 1펌프 7~9ml 정도가 딱 달달하면서 커피 플레이버도 쌉쌀하게 느껴지는 좋은 정도가 아닐까 해요 ^^


원하시던 커피를 구할수는 없지만.... 김수진님의 상상속에 커피가 카뮤네의 
조합은 이렇게 해보심.... 어느 정도는 구현되지 않을까 추천을 해봅니다 ^^

부디 만족스런 한잔을 맛보시길 바라며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총총총~~~ 




   

김수진 2016-12-08 오후 2:21:33   수정 l 삭제

음...답변감사합니다.
그러나..저는 시럽 넣은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나옹이 2016-12-08 오후 3:21:23   수정 l 삭제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15/story_n_6324572.html

위 링크에 보시면 베트남 커피에 대한 짤막한 기사가 나오는데요.
혹시 선물 받으신 거고 그렇게 맛있는 커피라면...
여기서 언급된 사향고양이똥커피(^^;) 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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