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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선    스테인레스 모카포트 추천 2014-05-21


대학교 때까지 커피란 먹으면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라는 개념이었어요
홍차를 주로 좋아하다가 대학교 졸업즈음 학교 근처에 핸드드립을 내려주던 곳을 처음가보고 눈을 떴더랬어요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당시 제가 처음으로 접한 커피입니다.^^

그 후 커피의 매력을 알고 테이크 아웃점들이 많아지면서 카푸치노등을 즐기긴 했지만 좀처럼  처음 접한 드립의 매력을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돈을 벌기 시작하고 여유가 생기면서 처음으로 핸드드립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검색을 통해 뮤제오를 알게 되었구요 ^^;; 그리고 커피란 종류가 한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고 놀랐다죠..
홍차만 종류가 많은 줄 알았는데 커피도 차처럼 산지에 따라 맛이 틀린가 보군요...(이런 무식이..)

서론이 길었네요^^;;

사는 곳이 지방이라서 그런지 취미로 커피를 배우는 곳이 많지 않아요
뮤제오가 있는 서울에 살지 못해서 아쉽네요, 매장도 못가보고...
대부분 취업을 위한 배움터이고 취미반은 오전시간이 많아 저 같은 직장인들은 꿈도 못꾼다는..

현재는 뮤제오의 동영상을 통해 드립을 연습하면서 집에서 즐기는게 전부랍니다. 그래도 잘 안되서 2번에 1번꼴은 그냥 부어서 내리지만요 .. 왜 물줄기는 마음대로 잘 안되는 건지...

이런 왕초보이지만 그래도 진한 커피를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본게 모카포트네요

작년 근무한 곳에 드롱기 자동머신이 있었더랬어요 .. 그냥 템핑 없이 누르면 알아서 기계가 뽑아주는 ... 한 400가까이 한다던데 그 기계에 맛을 들여서 에소에 눈을 뜨기 시작했더랍니다. ㅠㅠ  입만 고급이 되어가는지 이젠 테이크아웃은 맛없더라구요 ...

샷 진하게 내려 시럽을 젓지 않고 쓴맛에서부터 단맛을 느끼는...그 소소한 사치를 다시 누리고 싶은데 직장을 옮기고  더이상 에소를 먹을 수 없다는..

집에서 시간 날때 드립을 하긴 하는데 실력이 없어서인지 드립으로 진하게 내려도 크레마는 그렇다 치고 진한 맛이 잘 안나는 것 같아서요
산지 별 향, 맛을 즐기는 건 좋긴 하지만요

드립도 겨우 흉내만 내는 상태인데 전혀 배우지 않고 모카포트를 도전해도 될까요?
만일 도전한다면 생애 첫 모카포트를 추천 바랍니다.

참 , 알루미늄은 제가 관리할 능력이 안될 거 같습니다.ㅠㅠ , 2-3명 정도 같이 마시는 일이 많다면 4인용을 사야될까요 혼자 즐기는 거 따로4인용 따로 구비하는게 좋은지....

긴 서론, 많은 질문 죄송합니다. ...    저 혼자 맨땅에 헤딩을 해야해서 질문이 많나봐요 ^^;;  답변 부탁드려요. 플리스~

     염 2014-05-21 오후 9:28:38


안녕하세요 지선님~ 카페뮤제오의 염 입니다.

저의 친구와 이름이 같아서 더 반가웠어요.
흐흐 지선님의 글을 읽으면서 아 지선님께 빨리 모카포트를 추천해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닷.
사실 에스프레소처럼 완벽히 진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모카포트 때로는 크레마도 보여주는 참 똑똑이에요~
저는 모카 내려서 카푸치노마시기 좋아하구요 모카 내려서 특히! 아포카토,,, 스읍...
이 저녁에 먹고 싶네요 ㅠ.,.ㅠ 참아야겠죠..

지선님의 글을 읽다보니
아 딱이다 이거다! 싶은 모카포트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구욤


먼저 깔끔한 맛을 원하신다면 일사 슬란치오를 추천합니다!


슬란치오는 진하고 풍미를 더하는 라떼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깔끔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시기에는
아주~ 적합한 모카포트예요 : ) 또한 스트레이너가 있어 원하는 커피 용량대로 사용 하실 수 있으세욤~


스트레이너를 끼우면 2인으로 마실 수 있으세욤~
스트레이너가 없이 커피를 바스켓에 담게 되면 4인을 추출할 수 있는 모카포트로 짠 변합니닷 크크

원하시는 용량에 맞춰 깔끔한 에스프레소, 깔끔한 아메리카노를 위한 모카를 추출하실 수 있으세요: )

스테인레스 모카포트 슬란치오 바로가기 << 클릭해주세요


그 다음으로는 다양한 진하기를 갖춘 베브비가노를 추천할래요.
베브비가노는 원두의 분쇄도에 따라, 추출 방법에 따라 라떼에도 좋고, 아이스커피에도 좋답니닷.
베브비가노는 따로 스트레이너가 있지는 않지만.. 원하시는 진하기를 조절하실 수 있기에 추천해 드려요~

아메리카노로 드실 때에는
모카포트 바스켓에 모카포트 분쇄 원두를 살살 담으시고 소복히 쌓인 원두를 깎아주세요.
템핑은 피해주세요~ 템핑을 하시면 진한 모카가 추출된답니닷.


진한 라떼를 드실때에는요

모카포트 바스켓에 머신 분쇄 원두를 담으시고 마찬가지로 쌓인 원두를 깎듯이 평평하게 해주세요
이때에도 템핑을 피해주세요 : ) 머신 분쇄는 입자가 곱기에 추출시 압력이 높아져서 압력벨브로 수증기가
빠져나오고 모카는 추출이 안됩니다.
 
커피가 많아야 핸드드립을 할 때에도 커피가 맛있잖아요~
베브비가노의 경우 바스켓이 넉넉하여 커피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기에 그 만큼 맛도 좋답니닷.
   
베브비가노는 특히 뛰어난 마감처리, 반짝이는 훌륭한 광택, 질좋은 18/10 스테인레스로
염분과 산에 강한 특징이 있어요. 소모품인 가스켓만 교체하시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해요.
(들은 이야기인데요, 10년넘게 가스켓도 교체하지 않으시고 튼튼하게 사용하고 계신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스테인레스 모카포트 베브비가노 바로가기 << 클릭해주세욤





지선님의 즐거운 커피생활을 위한 똑똑이 모카를 하루 빨리 선택하셔서
더 흥미로운 다양한 커피생활 하시길 응원합니닷 

지선님~ 오늘도 완전 수고 많으셨어용 저도 이제 퇴근하랴구욤 크크 굿밤되세염~*


^ 평안한 향기를 보여주는 라벤더처럼 평안한 밤 되세욤 ~*
   

주재인 2014-05-21 오후 4:45:01   수정 l 삭제

십분 이해합니다 ㅠ
저도 학원 다닐시간은 없고 커피를 배우고 싶었는대, 맨땅으로 사이트와 블로그를 다니며 요령이나 팁 보러 다니고
근처 원두볶는집이나 핸드드립 전문점 가서 양해를 구하고 핸드드립 하는법을 보고
비알레띠 무카를 삿었는대요. 2인용으로 삿었는대, 아무래도 2~3명이 많다면 적은거보단 1샷 더 많은 정도의
4인용이 적당하실꺼같아요. 모카포트 도전해볼만 하구요 전혀 배우지 않아도 몇번 시행착오 겪으시면
보람 있으실거에요.

나지선 2014-05-22 오전 9:00:53   수정 l 삭제

일사, 베브비가노 ^^
고민하다가 전 예쁜걸 더 좋아하는지라 최종낙찰 베브비가노 오로4로 낙찰했습니다.
염님 감사드려요^^*
지금 에소잔도 하나 데려오려고 고민중이에요 딸기도 좋고 그냥 깔끔한 흰색도 좋아보이고...

저랑 같은 분들도 있나보군요^^
힘든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이되주는 커피 ..
커피를 즐기는데 왕도가 있겠습니까, 기호식품이니까 기호에 맞게 즐기면 되겠죠,^^;;
같은 입장에서 좋은 조언 주신 주재인님도 감사드립니다.

그럼 모두 보람찬 하루 되시길 빌며 , 저도 또 오늘 일을 시작하러 가야겠네요
이따 베브비가노랑 에소잔이랑 신청해야겠네요 감사감사^^

김수민 2014-05-22 오후 2:13:36   수정 l 삭제

지선님이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지금 고민하다 베브비가노 오로4로 기울어 가는 중에...
안캅 잔에 눈이 가서... 심플한 화이트랑 딸기랑 계속 노려보고 있네요^^,, 파슬리도 이뻐보이고 맘 같아선 모두 갖고 싶다는..

뭔가 힘들고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고 행복함을 느낄 때가 커피 한잔 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나지선 2014-05-24 오후 3:07:15   수정 l 삭제

방금 베브비가노 오로 써봤어요
경험 무의 저도 전혀 어렵지않네요^^*

에소블렌드로 추출했는데 각설탕하나빠트려서 딸기 안캅 에소잔에 시음했다죠^^♥
감동이 밀려오네요^^
에소블렌드 자체도 향부터 꼬소한게 넘 좋아요^^♥
첨 드립 먹어볼때보다 더 행복한미소가..
저 개인적으로는 머신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에스프레소였어요

거품기가 없어 우유만 부어 라떼도 먹어봤는데
고소하고 적당히 진한 맛이 좋네요

조언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에소잔 전 흰바탕의 딸기 했는데 200%만족입니다^_____^

저랑 같은 고민하신분 베브비가노 강추날리구요

관자재보살 2014-05-24 오후 6:07:09   수정 l 삭제

나지선님...
안캅딸기 장만 하셨군요.
안캅 토리노 에소도 괜찮거든요. ㅎㅎㅎ
토리노에소는 다음에 장만하시면 되죠뭐 ^0^ ^0^
주말 잘 보내시구요.

김수민 2014-05-24 오후 9:18:37   수정 l 삭제

ㅎㅎ 같은 고민하던 사람입니당^^
전 콘테사 오로 2컵으로 장만해 오늘 받아서 첨 추출했는데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놀랐지만, 맛은 부드럽고 정말 좋았어요..

딸기잔 구매하셨나봐요,,, 전 일단 기본 카푸치노 졸리로 구매했는데,
제품에 하자가 좀 있는거 같아 다시 포장해놓고 월욜에 문의하려고 대기중이에요..
안캅잔에 마시고 싶었는데 아쉽더라구요...
딸기잔 이뻐서 저도 갖고 싶던데,, 다음엔 저도 프린팅잔으로 사야겠어요^^

조은숙 2015-04-29 오전 10:37:13   수정 l 삭제

벌써 모카포트가 두개 입니다.
안캅도자기가 너무 예뻐서 에소를 먹지 않는데 샀고
요즘은 비알레띠 사용중인데 마음에 듭니다.
슬슬
4인용이 필요해~~~~~
하는 강한 유혹에
동조당하는 중입니다.
집은 좁고
진열할 곳도 마땅치 않은 관계로
마구마구 살수 없잖아요
그래서
심사숙 숙 숙..고 중입니다.
일사도 넘 예뻐요 ㅠㅠ
뭘로 사야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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