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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섭    아스카소, OTTO, 바끼 중에 고민중입니다. 2012-11-04


안녕하세요? 까뮤를 둘러보다가 질문 드립니다.

질문 첫번째. 아스카소, OTTO, 바끼 모두 양질의 에스프레소를 뽑아주는 건가요? 집에서 핸드드립을 주로 즐기지만 쫀득한 끄레마를 품은 에스프레소를 마시러 일부러 까페를 찾기도 하거든요. 아스카소 설명을 보니까 살짝 약하게 탬핑 하라고 되어 있던데 끄레마가 좀 약할지 걱정입니다. 반면 OTTO는 11kg의 힘으로 탬핑하라고 되어 있네요. 편의 성 보다는 훌륭한 에스프레소를 뽑아주는 녀석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질문 두번째, 아스카소 그라인더로 에스프레소 머신용 분쇄가 가능한가요? 아스카소 머신에 맞는 분쇄도는 당연히 가능하겠지만 일반 상업용 머신 분쇄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OTTO나 바끼를 구입하고 그라인더는 아스카소로 구입할 수도 있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몽실언니 2012-11-05 오전 9:49:14


안녕하세요 영섭님 ^^
저도 요즘 맛난 에스프레소에 반해있답니다 ㅎㅎ
그래서 영섭님이 질문하신 내용을 저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도 있다죠 ㅋ
너라면 뭘 살래? 이러면서 ㅎㅎ


제가 내린 결론은 아스카소// 였답니다 ㅎㅎ
왜냐하면 아래 방랑객님께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셨지만
일단 오또는 가격자체가 웬만한 머신급의 가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사실 에쏘자체는 그리 맛있진 않답니다.
아무래도 추출시간이 길어지는 탓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또의 장점은 튼튼한 스테인레스 바디와 야외에서도 맛난 카푸치노나 라떼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죠.
스팀 또한 어떤 머신 부럽지 않게 잘 나오다보니
야외에서 우유가 섞이는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구로는 꽤 멋진 아입니다.


그래서 맛잇는 에스프레소를 원하신다면
저는 바끼나 아스카소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끼와 아스카소 중 어떤 걸 고를지는 이 두 녀석들이 가진 장단점을 비교해보시고
영섭님께 더 필요한 아이로 고르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


먼저 템핑에 대해 질문하셨던 부분은
템핑에 대한 카뮤의 생각이 바뀐 것입니다.
예전에는 저희도 무조건 센 힘으로 누르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꼭 센힘으로 누르는게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또는 예전에 만들어진 컨텐츠이다보니 당시 카뮤의 생각이 반영되고 있고, 아스카소는 최근에 만들어진
컨텐츠이다보니 또 예전과는 다른 지금 카뮤의 생각이 담긴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혼란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차후 기회가 된다면 예전 컨텐츠들도 수정할 수 있도록 할게요 ^^a


저희가 직접 많은 추출을 해보다보니
꼭 강한 힘으로 하는 템핑이 좋은 추출을 만들어주진 않더라고요.
이 부부분은 무엇보다 기구를 직접 이용하시면서
기구에 가장 좋은 분쇄도가 무엇인지 그 분쇄도로 추출을 할 때 이상적인 템핑은 어느 수준인지
직접 추출해보면서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이 길어지긴 했지만 ^^a
아무튼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템핑에 대한 설명부분으로 오또와 아스카소 중 어떤 기구가 더 좋은가를
설명할 순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용 ㅎㅎ;;




바끼와 아스카소 모두 기구에 익숙해진다면
맛난 에쏘를 추출해 주는 아이들입니다.
바끼의 장점은 야외에서도 맛난 에스프레소를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스티밍을 할수가 없고
연속으로 추출하기는 조금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아스카소의 장점은 멋진 외모와 ㅎㅎ
멋진외모만큼이나 알찬 내부 부품들
그리고 스팀기가 있어 우유와 섞는 메뉴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카포트를 쓰고 있어서인지
사용방법이 모카포트와 비슷한 바끼보다는 아스카소가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ㅎ
그리고 저는 에스프레소도 좋지만 카푸치노나 라떼도 좋아해서
스팀기가 있는 아소카소가 더 좋고용 ㅎㅎ


아스카소 그라인더는 아주 미세하게 분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당시 아스카소를 직접 수입하시는 곳에서 사장님이 오셔서 아스카소 그라인더를 분해하는 방법과
분쇄도 조절 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아스카소 머신에 맞는 분쇄도는 분쇄도 조절 하는 부분은 180도 정도 풀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아스카소 머신에 맞는 머신용 분쇄보다 180도 만큼 더 가늘게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이니
충분히 분쇄도 조절이 가능 할 듯 합니다 ㅎ








그럼 맛난 에스프레소와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총총
^___________________^
 

   

oasis 2012-11-04 오후 1:12:33   수정 l 삭제

저도 묻고싶었던 질문이네요...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답변이 많~~이 달리길...^^

방랑객 2012-11-04 오후 6:51:15   수정 l 삭제

아스카소는 제가 알기로 크레마필터나 가압바스켓을 쓰는 방식이 아닌 일반 상업용 바스켓형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스카소 분쇄도가 곧 상업용 분쇄도 입니다. 일반적인 에쏘만을 생각하신다면 바끼나 아스카소 둘 다 좋은 선택이 되지만 연속적인 추출성을 생각한다면 아스카소의 압승일겁니다. 하지만 바끼의 경우는 야외에서 최강의 에스프레소를 내려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otto의 경우는 라떼 바레이션이 아닌이상 에쏘용만을 위해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문영섭 2012-11-05 오전 11:09:49   수정 l 삭제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몽실이 2012-11-05 오후 2:54:25   수정 l 삭제

넵 감사합니다 ^^ 좋은선택하셔서 좋은친구 생기길 바랄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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