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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페이마 600N vs 빈스밀 600N 분해해보기

카페뮤제오


FEIMA vs BEANS Mill

페이마 600n 빈스밀 600n 살살 뜯어보기


기존 페이마와 빈스밀의 비교글을 작성했었고 이번에는 내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짝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마와 빈스밀 기존 비교기가 궁금하시다 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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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듯 다른 전동그라인더
[페이마 600N vs 빈스밀 600N ]


음....분해를 하기전 마음에 걸리던 부분...
이상하게 맞지 않던 빈스밀의 분쇄조절다이얼의 그림(Fine-Medium-Corase)과 분쇄도 숫자(1~8)이 맞지 않음에 신경이 쓰여 그림을 맞추고 분쇄도 숫자 스티커를 떼었다가 다시 붙여서 완벽하게 하자!!라는 마음으로 조절다이얼을 뜯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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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빈스밀, 우 : 페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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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밀의 분쇄조절 다이얼 Fine 이미지에는 분쇄도 4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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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뜯었는데...잉?? 한겹이 더 있습니다.
추측을 해보면
전면의 이미지에 Coarse에 맞게 분쇄도 8을 맞춰 붙였으나 조립 후 뭔가가 맞지 않아 기존 스티커를 떼어내지 않고 그 위에 다시 붙였다.정도.
빈스밀 전제품이 이런것은 아니겠지만... 이해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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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면에 있던 스티커를 떼어냈습니다. 이젠 밑에 이중으로 있던 스티커도 떼어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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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끈끈이가 완벽하게 떨어지지 않아 다시 그대로~ 봉합...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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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 1이전의 분쇄도에 맞춰놓고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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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젠 빈스밀이 페이마보다 더 정확해 보입니다. ㅎㅎv
이젠 조작을 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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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보이시나요.
분쇄도 5.5에서 멈춰버린 조절다이얼... 더 이상 넘어가지 않습니다. ㅡㅡ;
그래서 페이마와 빈스밀 두개를 뜯어서 체크를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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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빈스밀, 우 : 페이마]
뒷면을 보기위해 그대로 눕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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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을 보시면 왼쪽의 빈스밀과 오른쪽의 페이마 분쇄도 한계치를 설정해주는 구역이 틀립니다.
빈스밀은 분쇄도 1의 한계치가 10시, 분쇄도 8의 한계치는 1시 위치에.
페이마는 분쇄도 1의 한계치가 7시, 분쇄도 8의 한계치는 11시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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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밀은 내부의 한계치와 전면의 이미지가 맞지 않게 되어 있다보니 어쩔수 없이 분쇄조절 다이얼은 원상복구 시켜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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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립 후 분쇄도 맞추고 스티커 재부착했습니다. 맞춰본다고 괜시리 뜯는 수고스러움을 또차장처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ㅡㅡㅋ

이제 드라이버를 잡아봅니다..

먼저 기존 비교기에 상세히 나와 있는 앞덮개를 분해 후 수송기부분(재료수송기, 조절기스프잉, 사각키 등)을 떼어내고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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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밀에는 열배출구가 있으며 페이마에는 없습니다.
뒷면의 나사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스티커가 본체와 덮개 부분 사이에 정확하게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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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도 마찬가지라서. 조심조심 뜯은 후 본체부분에 정확하게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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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의 스티커도 뜯어서 정확하게 본체부분에 붙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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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의 나사를 위아래 2개를 제거합니다.
페이마는 위,아래 나사가 쉽사리 빠지는 반면
빈스밀은 위 쪽의 나사는 쉽게 분리가 되고, 아래쪽의 나사는 잘 안빠집니다.
빼다가 "이거 고장나는거 아냐? 어디 부서지는거 아냐?" 할 정도로 빠지지가 않습니다.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조심히 뺐습니다.

나사 제거 후 뒤면 커버가 쏙 하고 빠질줄 알았는데 정말...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쪽을 먼저 제거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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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밀의 앞쪽을 떼어내니 베어링이 붙어 있네요.
SNR Bearing 6001 EE 네요 - SNR 제가 알기로 아마도 프랑스회사 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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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는 베어링이 앞커버에 붙어있지 않고 모터의 샤프트에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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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빈스밀, 오른쪽이 페이마 모터 입니다. 전압이 AC 이니 교류모터(?) 모양은 직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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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밀은 겉을 감싸는 자석 안쪽의 ㅠ 자 슬롯(알루미늄? 스텐?) 에 플라스틱(절연판?)이 덧대어져 코일이 감싸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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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는 겉을 감싸는 자석 안쪽에 슬롯이 플라스틱(절연판?)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흠...모터 부분은 딱히 설명드릴게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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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밀 600N의 샤프트,
왜이리 아래쪽 나사는 빠지지가 않았나? 궁금해서...
아래쪽 본체 체결 나사는 한번 끼워봤는데 다시 넣기가 겁나서 그냥 그대로 두고 촬영했습니다.
다시 넣다가 전선 건드려 잘못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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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는 샤프트에 베어링과 웨이브 스프링 와셔가 함께 있으며 본체 체결 나사는 통로가 잘 되어 있어 쉽게 넣고 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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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빈스밀 : 나사가 가운데 통로로 가야하는데 전선 3가닥이 막고 있으며 이를 살짝 밀어서 체결해야 하는 상황.
오른쪽 페이마 : 나사가 가운데로 지나가게끔 통로가 있어 체결시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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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뒷면 커버를 뜯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강한 자기장이 댕기고 있어서 빼다가 전선 끊어지기라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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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립을 해야겠지요.

조립시 위쪽 나사는 정말 체결하기가 조금 힘이 듭니다. 왜인고 하니 자석 사이를 뚫고 앞커버의 나사산에 끼워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맞물리는 부분은 크지 않으나 긴 나사가 양쪽 자석의 힘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목적지를 잘 못찾아가니깐요..우 여곡절 끝에 어찌어찌하여 넣기는 했습니다만 이것 때문에라도 분해하기 싫은....

카페뮤제오

조립 후 분쇄도 세팅을 했습니다.
기존에 비교기에서 그대로 두었던 빨간색 스티커 페이마는 그대로였으나 빈스밀은 좀더 한 클릭 곱게 조절이 되었습니다. 이는 분해 후 조립시 편차가 발생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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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바닥면을 확인하기 위해 볼트 7개를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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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밀 600N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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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밀 600N 노이즈 필터 - HP1-P25으로 메이드인 코리아?! "동일기연"이라는 회사의 제품이네요.
노이즈 필터는 부하가 걸리는 기기 자체에 스위칭 등으로 인한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 즉 전압이나 전류파형이 깨끗하게 나오지 않고 찌글거리는 경우 부하가 이 노이즈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이즈 필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1050원에 국내에서 구매가능하며, 250V, 2.5A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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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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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빈스밀과는 다른......노란색은 안전 커패시터인데...나머지는 묻어놔서 Pass~~~
노란 안전 커패시터만 약 2만원정도.....

카페뮤제오

왼쪽이 페이마 밀, 오른쪽이 빈스밀이며 내부의 전선은 엇비슷합니다.
이상이 있었다면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인증을 받기 어려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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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페이마는 라인에 걸쳐서 스티커가 붙어 있길래 괜찮겠지 하고 분해후 조립했다가...망했네요. 쇼룸 오셔서 전시된 페이마 보시다...이상하다 여기지 말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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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및 업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민의 후지로얄 페이마.
페이마와 쌍둥이처럼 보이나 태생은 전혀 틀린 빈스밀.

앞서 비교기에서 말한것처럼 가격이냐 디테일과 성능이냐의 기로에서 재미난 선택이 아닐수 없습니다.

확실히 최소한의 부품비용으로 페이마와 비슷한 성능을 만들어 내놓은 빈스밀과 다이얼 느낌, 이탈리아 플랫버, 독일 베어링, 안전 커패시터 등 내부적으로 좀더 상급의 부품들을 사용하여 만들어 낸 페이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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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첨가
그리고 추후 실사용을 해봐야겠지만 외부 사용자들의 평은 페이마은 610N에 채용된 ghost burr 교체만으로도 성능향상을 취할수 있다..입니다.

그라인더 분쇄날의 중요성....."물은 저항을 덜 받는 곳으로 흐른다"
분쇄된 커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입자의 균일성"을 생각한다면 그라인더의 분쇄날에 많은 투자를 해도 아깝지 않으며 분쇄 균일도가 떨어지는 커피라면 당연히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므로 전반적으로 커피를 적시지 못하고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채널링)! 이는 커피 전반의 맛과 향미를 살리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만약 사용하고 계시는 그라인더의 분쇄날이 잘못된 조립, 혹은 오랜시간 사용으로 마모가 되었다면 이는 커피의 향미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것이며 에이징된 신선한 커피만큼 균일한 입자를 얻고자하는 분쇄날도 중요하다는 점.... 커피에서 지켜야하는 맛의 일관 성은 작지만 사소한곳에 있습니다.

오로지 커피를 위한다면 저렴한 전동그라인더 대신 수고스럽지만 더 좋은 결과를 뽑아주는 약간 비싼 핸드밀이 더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습니다. 단...오로지 커피를 위한다면...오로지말이지요......
(손목, 어깨, 시간도 생각한다면.....음...)
.
.
.
.
행복한 커피라이프를 위해!
손목과 어깨 건강을 위해!!
빠르고 간편한 전동그라인더 이젠 입양하셔야 할 때입니다 ㅎㅎv
행복하세요~ ^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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