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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아내가 모카포트 에소를 드뎌 마시다

경찬경은파더(김태현) 2010-09-18 조회수 3,526





올레~~!!!  아내가 드뎌 모카포트 에소를 마셨습니다 ㅎㅎㅎ.
추석 선물 주문하랴 ,  주문된 상품 포장 배송하랴 카뮤 회원님 및 운영진 모두 바쁘시죠 ㅋㅋㅋ
잘 준비하셔서 좋은 추석 맞이하세요 ㅎㅎ.


제아내가 얼마전 제가 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 전편을 다 보여 주고난 후 좀 변했어요 ㅋㅋ 
제가 커피에 대해 알려고 산 바리스타 따라잡기란 책두 다 읽고요 ㅎ 
드립포트 사야 하는데 하구 바람 잡으니 안된다는 말은 안하네요 ㅋㅋ 

오늘은 저녁에 육류를 먹어 좀 느끼하길래  아내에게 에소를 한먼 먹어볼래 하구 꼬셔 봤더랍니다 ^^ 그러니 흥미를 보이더군요,
그래서 임페리아 3인에 카뮤 에소 블랜으로 추출해서 좀전에 마셨더랍니다 ㅎ 아내는 지금도 마시구 있구요 ㅎㅎ
물론 설탕 빠르쉐 하나 넣구요 , 

근데 오늘 추출할때 임페리아라고는 생각할수 없을 정도루 크레머가 많이 나왔어요 저두 놀랐답니다.

글구 에소 맛이 왜이리 좋은지 유난히 오늘은 좀 특별하네요 ^^  , 

쌉사름한 첫맛에 점점 단맛과 어우러지며  맛있게 넘어가는 끝맛까지 ㅎ
 

보통 커피메이커나 제가 발(?)드립해 주는 핸드드립커피를 좀만 진하게 내려줘도 진하다고 손사래 치는 아내가 오늘은 별루 말없이 에소를 마시며 싫어하지 않네요 ㅎㅎ , 

어제 오늘 블루 마운틴, 코나 액스트라 핸드드립해 먹었는데(아내는 자기가 마신 커피가 세계3대 커피인줄 모름 ㅜㅜ ㅎㅎ ,제가 몰래 구입했거든요 ㅋㅋ), 

어!!~  이번엔 좀 부드럽고 제법 맛있네 하더라구요 ㅋㅋ ,
자신이 마시는 커피가 얼마나 좋은커핀줄  모르면서도 맛은 알아보더니 , ㅋㅋ 급기야 오늘은 에소도 한잔하는 제겐 고마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ㅋㅋ ,
이제 아내가 좀더 커피를 좋아할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혹 남편분 혼자서 커피생활하시면서 아내분도 함께했으면 하시는분들 ㅋㅋ , 아내와 함께 커프 1호점 드라마 같이 함 봐보세요 ,  제법 효과가 있더라는 ㅋㅋㅋㅋ ,

글구 전 드라마 잘안보는데 한꺼번에 다운받아 보니 제법 제미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넘 제가 팔불출같이 글을 쓴건 아닌지 암튼 오늘 임페리아가 제게 최고의 에소 맛을 보여줬어요 ㅎㅎ 
좋은밤 되시구 . 좋은 아침맞으세요^^  

총 댓글 3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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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장콩 으노기

    후후...
    아내분께서 원래 타고난 미각이 있으셨던거죠~^^
    다만 커피에 그간 관심이 적으셨던 것을 이렇게나 열심히!
    그 멋과 맛을 전하시려는 부군께서 시간, 정성, 노력에 금전적 투자 아끼지 않으셨으니
    이제 곧 올레를 넘어 커피순례여행까지 하게 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

    울랑은.. 제가 처음 입문하며, 교육받는 내용이 커피라 할 때 영~ 마뜩찮아하다가
    그래도 교육 받은 값 제대로 한다며 ''''커피, 이 맛이야~''''하게 되더니
    이제는 한 술 더 떠 직접 드립법을 가르쳐 달래 좀 배우더니 요즘엔 걸핏하면 알라딘 주전자를 들고 살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좀 억울한건, 아직도 이 모든 비용을 하나도 안도와준다는거~;;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아내분과~ 또 마음 나눌 수 있는 좋은 분들과
    멋진 커피, 맛있는 커피, 감동있는 커피~
    많이 많이 나누세요~~~~~
    2010-09-19 00:17:55

  • No Keats

    저희도 코나 맛나게 잘 먹었어요.
    마실 때도 괜찮았지만 (남편 왈, 바닐라 향이 난대요)
    커피 찌꺼기에서도 왜 이렇게 신선한 커피향이 풀풀 나는지... 다 똑같은 갓 볶은 커피인데 말이죠.;
    평소엔 200g씩 판매해서 디카페인 커피랑 같이 먹으려면 넘 오래 걸리니까 냉동 보관해야하는데
    그러기엔 넘 아까우니까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 했는데
    추석 이벤트 덕분에 저도 벼르던 커피를 마실 수 있었고~ ^^

    아참, 트리니다드 코나 블랜드는 블랜드라서 그런지 쓴맛이 강하고, 향은 좀 적은. 그래도 코나 같긴 한 커피였는데
    요렇게 마시고 코나 블랜드로 먹으라고 하면 왠지 화가 날 것 같았어요.
    집도 차도 커피도.. 스타일이 다른 건 용서해도 ... 뒷말은 안 하렵니다. 다들 이해하시죠? ㄱ-;

    아기 편식 때문에 고생하기 싫으면 배 속에 있을 때, 모유 수유할 때 이것저것 다양하게 여러번 먹으라고 해서
    아침부터 쌈야채 종류별로 가져다놓고 뜯어먹고 있는데 (야채 쓴맛 때문에 애들이 싫어한다고 하는 종류로만;)
    자꾸 우유+생크림 듬뿍 올린 커피 메뉴들만 머리 속에 동동 떠다니네요.
    울 세범이 낳아놓으면 커피만 좋아하고 그러는거 아닌지.. 디카페인이라고 해도 좀더 자제해줘야하려나요 -_-;
    2010-09-20 10:03:56

  • 돼지고기

    눈이 즐거워야 마시는게 즐거운거군요.. 커피 프린스의 안구정화로 인한 식욕상승??(응?) 2010-09-19 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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