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뮤제오 | 갓볶은 원두·핸드드립·모카포트 커피 전문몰

상품후기

에스프레소 후기에요^^

2007-01-28 조회수 1,597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요~

사실 받은 그 다음 날 아침에 끓여다 마시고 용감하게도 바로 후기를 쓰려고 했더니 당연히 아직 아무도 안쓰셨더라구요;;; 

초보자가 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쓰긴 좀 그래서.. 

기다리다 보니 시험도 가까워지고 해서... 그런데 사실 아직도 쓰기엔 좀 이르다고 생각되요.. 

왜냐면 제가 너무 초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여러 종류를 마셔봐야 비교도 해가면서 쓴맛이라던가 신맛 같은 거 비교도 하고 그러잖아요.. ^^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익숙한 사람은 아니고 초보자 분들도 있을테니까 초보자의 느낌으로 써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마셔본 것은요.. 두가지 밖에 없었어요; 뮤제오에서 샘플로 주신 거랑 라바짜 검은통이요..^^

일단 비토리아 쓰기 전에 제 입맛이 어떤지를 말씀드려야 할거 같아요.

맨 처음에 뮤제오 걸 먹었는데.. 정말 행복했지요.. 후후 굉장히 고소했거든요..^^저는 나름 다욧에 신경쓴답시고 설탕을 넣지 않고 먹어요.. 

그러다 보니 차마 설탕 안 넣은 에스프레소는 못 마시겠어서 우유를 동량 혹은 덜 넣어서 마시는데요... 

쓴 맛이라던가 신맛은 별로 안느껴지고 고소하고.. 아무튼 너무 좋았어요~ 정말 모카포트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리고 샘플 다 마시고 나서는 라바짜 검은 통을 뜯었는데요... 시더라구요; 

검은통이랑 오로랑 같이 샀는데 둘중에 하나가 신맛이 강하다고 그래서 검은통인 신건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오로가 신맛이 강한거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검은통이 시다는 말씀을 안하시던데 저는 초보인데다가 처음을 고소한 걸로 시작해서 그런지... 신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오로는 어떻게 먹느냐며 혼자 걱정하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또 먹다보니 신맛도 어느정도는 익숙해지고... 마음도 열리면서;; 검은 통도 즐길 수 있게 되어

(그래도 완전 좋진 않은 정도;) 나중에 오로도 도전해봐야겠다.. 는 생각이 들 때 비토리아가 왔습니다. ^o^

 

사실 저는 아직 두 개 다 마셔보지 못했어요.. 하나씩 사 모을 생각이라 아직 밀폐용기를 구입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차마 둘다 뜯진 못하구요.. 

일단 에스프레소를 뜯었습니다. 음.. 느낌이 어땠냐면요.. 앗! 우리학교 라떼 맛이다!! 이거였어요.. ㅎㅎ

어쩌면 저희 학교 커피점이 비토리아를 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슷했어요~여대라서 저같은 여학생이 많은 고로 라떼에 시럽을 넣지 않고 주거든요.. 

그래서 각자 원하는 만큼 시럽을 넣고 마시는데요... 시럽 넣기 전의 그 맛이랑 제가 만든 무설탕 라떼 맛이랑 거의 흡사했어요.. ㅎㅎ

 

그런데 그 커피 평이 꽤 좋단 말이죠..^^ 쉬는 시간 15분 동안 가서 사마시고 오기엔 줄이 너무 길어서 수업에 늦을 정도로요.. ^^; 

저렴하다는 강점이 있긴 하지만서도 저희 학교 학생들 입이 꽤 까다로워서;; 맛이 없으면 아무리 싸도 안마시거든요...여하튼 이런 아이들도 즐길 정도의 맛입니다 ^^ 

일단 신맛은 살짝 있긴 한데.. 이게 또 끓일 때마다 다른 거 같아요.. 

처음 끓였을 때는 아주아주 살짝 신맛이 느껴졌는데요.. 집에와서 끓이는 지금은 신맛은 별로 안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살짝 느껴진 것도 검은통 보다도 신맛이 덜했으니까 거의 신맛은 안느껴진다고 보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쓴맛은 좀 있어요.. 

 

집에와서 엄마한테 만들어드렸는데 믹스나 원두커피인가요? 여하튼 묽은것 만 마셔오신 엄마는 강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맛있었습니다.. 

이 정도 쓴맛은 커피의 애교랄까요? ㅋㅋ 맛있죠~ 그리고 고소한 맛은 잘 못느꼈습니다..

조금 안타까운 것이.. 고시원에서는 플레이트?라고하나요? 

여하튼 그걸로 끓이면 4에 맞춰 놓으면 온도가 일정해서 딱 3~4분 사이에 끓어서 굉장히 잘 끓여졌고.. 거품도 풍성해서 크레마로 오인했을 정도였는데요..

(크레마라고 흥분했었는데 다른 분들 끓이신거 보니까 제건 크레마가 아니라 풍성한 거품이더라구요;;)

 

지금 집에서는 가스레인지라 그런지 불 조절도 잘 안되고... 

처음 끓인 건 3인용으로 하고 끓였는데 한잔 반 밖에 안 나올 정도로 대 참패...그 이후로도 제대로 잘 나온적이 별로 없어요... 

기름맛도 날 정도고..ㅠ.ㅜ 아직 타협중입니다;;

 

나중에 제대로 가스렌지로도 잘 조절할 수 있게되고... 다음 녀석도 맛 보게 되면 또 쓰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총 댓글 0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로그인을 하셔야 댓글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