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일리 깡통커피 비교실험(ESPRESSO vs MOK..
(http://www.caffemuseo.co.kr/camu_jang/view.asp?bcode=board6&v_num=68242&c_num=5357&page=7)
당시 곽봉진 님께서 수입되는 깡통커피는 분쇄도가 대부분 비슷하다면서
이탈리아에는 모카용 깡통커피도 있다고 소개해주셨습니다.
마침, 이모집에 갔다가 모카포트용 깡통커피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왼쪽이 보통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까페 마치나또(Caffè macinato)이고
오른쪽이 모카포트(Cafetières italiennes)용 까페 또스따또 마치나또 뻬르 모까(Caffè tostato macinato per moka) 입니다.
기분탓인지 처음 MOKA용으로 추출했을 때 전에 실패했던 것보다 잘 추출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입자를 봤을 때 일반 까페 마치나또와 별 차이가 없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공대생(?) 답게 실험주의에 입각해서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같은 다크를 한캔 구입해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커피 분을 나란히 덜어놓고 비교를 해보니 육얀으로는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입자 크기가 보이시나요? (윽,, 저질 접사 선명하지는 않네요)
혹시나 해서 현미경으로 비교를 해보았으나,,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답니다. (50배율; 대물 5 x 접안 10)
결국 추출로 비교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Caffè macinato 부터..
브리카에 들어있는 잔에 물을 눈금선까지 맞추어 채우면 83.0g이 되더군요.
보일러에 물을 붓고, 커피를 채워 넣으니 커피의 양은 13.0g이 되구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처음 추출되는 빛깔이 진하지 않으면 망했다(?!)라는 느낌이 팍 올것 입니다. ㅡㅜ
(스텔라 님의 답변 참고 : http://www.caffemuseo.co.kr/camu_jang/view.asp?bcode=board25&v_num=67980&c_num=2493&page=2 )
추출은 아래와 같이 되었습니다. 일부러 유리잔에 담았습니다.
머신에서와 같은 쫀쫀한 크레마 대신 기포많은 크레마가 생겼습니다....이런...
추출된 양은 58.0g이 되었네요.
맛은 좀 별로였습니다.
이번에는 모카포트용 분쇄 커피.
계량컵을 이용해서 물을 쟀더니 동일하게 83.0g이 나오더군요
커피의 양도 동일하게 13.0g 입니다. 분쇄도가 정말 비슷한가 봅니다. 분쇄도가 더 굵었다면 줄어 들었겠지요.

그런데,,, 추출을 해보니... 이번에도 또 옅은 색이 나오네요... 으으.. 또 실패인가 봅니다.

추출된 에스프레소... 크레마 층이 좀 두꺼워 진 것 같긴 합니다.
추출된 양은 57.5g으로 0.5g 줄어 들었습니다.
맛은 (기분상?) 조금 나아진 것 같은데, 전문 바리스타가 아니므로 크게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
주관적인 맛은 빼고(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긴 한데...) 좀 비교를 해보면 모카용으로 추출한 것은 반정도 마시고 난 후 잔에 묻어있는 크레마가 두드러져 보이더군요.
(아래에서 위가 일반 에스쁘레소고 아래가 모카포트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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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11-02-18 08:44:26
흐흐 윗분들 말씀대로, 고생도 많이 하셨고 짱이십니다 +_ =)b 2011-02-18 10:04:23
정말 조금도포장없이 짱이십니다 ㅎ ㅎ
2011-02-18 09:54:47
현미경까지... ㅎ
비교체험~ 고생많으셨어요 ^^ 2011-02-18 18:28:00
후암~ 수고많으셨네요 ㅋ
그런데 왜이리 커피 첫물이 투명영롱한 빛깔일까요..
저는 항상 씨꺼~먼 커피나오든데..
아 일리도 포트로 뽑아묵으면 맛나든데..일리커피 오랜만에 마시고싶어요 ㅋ
잘보고 갑니다. 2011-02-18 15: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