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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시음 후기] 돌체블랜드 시음..

김은영 2018-06-04 조회수 1,050

내입에 맞는 커피(아주 연한)를 마시겠다는 소박한 바램으로 핸드드립을 시작한 지 3년 째입니다.

커피도구도 이것저것 사모으고 있지요 ㅎ ㅎ

원두별 맛을 느끼고 싶어서 싱글 위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미각이 둔해졌는지 점점 그게 그 맛 같고...요즘은 블렌딩도 조금씩 마셔보고 있습니다. 

뮤제오에서 드립백이 출시되어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커피도구가 없어도 원두커피를 마실수 있다는 것과 좋은 원두를 담았다는 것은 뮤제오 드립백의 장점이겠지요~~!! 

일단 저도 맛을 보았습니다 ...봉투를 뜯어보니 다른 회사 제품보다 양이 많습니다~

저는 연하게 마시는 편이라 큰 커피잔에다 설치했습니다..ㅎ 

물을 여러번 나누어 부어야 해서 내리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구요. 

큰 잔으로 가득 내렸는데도 진하고 맛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스로 많이 마시는데 얼음이 들어가도 맛이 좋습니다.

(그사이 커피가 식어서 ...조각얼음을 7개 퐁당퐁당 넣었습니다) 

 

P.S.  택배상자에 같이 넣어주신 카드에 쓰인 글이 아주 맘에 듭니다. 

'누구나 다 훌륭해질 필요는 없어' 맞아요~~가끔 의도치 않은 맛이 나더라도..ㅎㅎ

총 댓글 4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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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nkey

    안녕하세요 김은영님^^

    오늘 종일 드립백과 데이트를 하다가 내려와서 지금 막 본 은영님의 글이
    제게 뭔가 큰 위로가 되는 듯 합니다.
    히히.. 감사해요^0^

    돌체는 저희 블랜딩 중에서도 탄탄한 단맛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아이랍니다.

    드립백은 누구나 쉽게 편하게 격식없이 내리는 게 묘미이지만

    제 추천 레서피는

    드리백에 93c 정도의 물. 그러니까 팔팔 끓인 다음 한 숨 식힌?ㅎㅎ을 드립백 위에까지 가득~
    부어주세요~ 이때 물줄기 조심조심 이런거 필요없이 가루가 튀어 도망가지만 않게 ㅎㅎ 부어주시면 됩니다~ 쭈욱~!
    (저는 늘 측정을 해야해서 ㅎㅎ 70-80g 대)
    그리고 그 물이 거의 다 빠질 정도면 대략 30초-1분 정도 지난뒤

    다시 물을 가득! 부어주세요 아까보다 커피 가루가 적혀져서 물이 적게 들어가요
    (저는 늘 측정을 하다보니 50g-60g )
    그리고 물이 빠지면 다시 가득!
    (저는 역시나 측정을 해야해서.. (이때가 30-40g)

    그리고 물이 거의 빠져나가면  그때 싸악~버려주시면 됩니다!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을을 가득 붓고 물이 빠지는 것을 3번 반복하시면 ^^ 끝!


    그리고 기호에 맞춰서 물을 희석해서 드시면 됩답니다!

    아. 마일드한 커피를 선호하신다면
    에티오피아도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도 커피 향기 가득한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8-06-04 18:46:54

  • 도로시♡

    작년 겨울 많이 지쳐있을때 혼자 여행을 떠났어요.
    제주의 작은 책방에서  책을 한권 구입했죠.  제목은 바로  힘빼기의 기술
    모두다 힘내~! 라고 응원하지만  힘빼!  라고 응원해주는 책이였어요.  힘들면 힘빼고 .  긴장하지말고  서두르지말고... ㅎㅎ
    그렇게  지나가고 나니..더 힘이 날때가 있더라구요 !

    누구나 다 훌륭해질필요는 없어!  하지만.. 김은영님 이미  훌륭한 커피생활 하시는 중이신걸요?
    내가 맘에 드는 커피가 젤 훌륭하죠! ^0^

    부드럽~게  아름답게  달콤하게 라는 뜻인 돌체!  돌체블랜드와 함께  오늘도 행복한 시간이셨길 바랍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2018-06-04 14:50:22

  • STELLA

    돌체 블랜드는 이름에 맞게, 달달하게~~
    커피답지 않게 쓴맛보다는 정말 단맛까지는 아니어도 넛티한 느낌이 강해요~
    누군가는 어떻게 커피가 이렇게, 안좋은 말로는 느끼할 정도까지 단맛을 끌어낼 수 있느냐고( 그분은 커피 전문가..^^)
    신맛 커피를 즐기지 않는다면 진심 강추해요.

    어릴 때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어요.
    부모님의 바람대로...-_-;
    사실 제 스스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보다 부모님들의 강요와 선생님들의 교육이 그랬는데....
    지금은 정말 훌륭해지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은영님처럼 또 다른 울 회원님께도 짧은 글귀 하나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더워지네요.
    추위보다 더위는 얼마든지 참아낼 수 있어서 제겐 그나마 다행인 초여름입니다.
    2018-06-04 15:34:56

  • 김은영

    안녕하세요~ 레시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좀전에 에디오피아 드립백을 꺼내 맛을 보았습니다. 물을 세번 부었더니 130ml 정도 나왔어요. 거기에 더운물 50ml  추가해서  압축을 풀고..ㅎㅎ  에디오피아 원두도 맛이 다양하니까..어떤맛일까 기대를 하면서 마셨는데,  제 입에는 예가체프보다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식으면서 살짝 입안에 도는 신맛도 좋았구요~~!!! 2018-06-06 12: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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