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니콜 비엔나
고양이삼치
2010-05-03
조회수 2,689

[입맛 다시면 안돼요~ 세척중이랍니다 ㅋㅋ]
도자기포트,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급한 마음이었으나, 주문 후에는 오히려 느긋해져서-
시음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전 맛에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커피는 쓰든, 달든, 다소 맹맹하든, 찡그려지게 시든...그럭저럭 꾸역꾸역 이래저래 잘 마십니다^^;;
그래서 아주 섬세한 미각을 가진 분들을 만나면 부럽기도 하고,
그 세상은 어떤 세상? 이라는 굉장한 호기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니콜 비엔나는...
지금 살짝 삭아가는 브리카군과 비교하면 엄청 부드러운 맛을 보여줍니다.
설탕 없이 훌떡 들이키고 쩝쩝 핥기에 딱 좋은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
물론 브리카군이 추출하는 커피도 그렇게 마실 수 있습니다만,
브리카표는 마시고 나서 몇 초간 경직 되었다가 부르르 떨지 않으면 안되는 맛이라 부담스럽거든요.
제가 도자기포트를 들이기 망설였던 제일 큰 이유는 보관이나 관리, 혹은 맛이라기 보다
''보일러와 상단의 도자기가 잘 맞지 않을 것 같아-''
하는 이상한 의심 때문이었는데, 우와우.
저렇게 깔끔한 마감과, 딱 맞물림이 도자기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툭 하면[탬핑이든 뭐든 지 맘에 안들면] 옆구리에서 비질비질 새던 브리카와 비교하니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봄 햇살과 함께 맛나게 즐겼습니다. ^^
참, 재입고 문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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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캅 니콜 비엔나 정말 예쁘지요... 저도 하나 모셔두고 있어요.
커피맛도 부드럽고 저 예쁜 잔이랑 딱 어울리네요! ^^ 2010-05-04 09:21:12
니콜은 보면 볼수록 탐나요........OTL..... 2010-05-04 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