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첫..핸드드립...시도기...
27살...
놀진 않지만..뭔가 심심한 남자에요
브리카로 에쏘를 열심히 내려먹다보니...
가게서 먹던 믹스는 이젠 너무 달고 찐뜩한 느낌이라 싫어졌어요
사모님의 커피메이커 가 싸다는 이야기를 하세요
순간 눈돌아갔어요...
인터넷 검색 꾹꾹 눌러요...
핸드드립이 진리라고 찬양하는 글들이 조금씩 보여요..
뮤제오에 질문했어요 봤어요
질렀어요...
이렇게 시작한 핸드드립...
드립셋 1~2인용 하나 지르고..핸드밀 하나 지르고 포트 지르고...
커피원두 케냐AA와 슈프리모 후일라 질렀네요...
일단 도전기는...일하다가 받아서...
일단 바로 퇴근후 집에와서 막 뜯어 헤친후...
핸드밀에서 고민을해요...
아.....나 어느정돈지 모르지...
폭풍같은 후회와 함꼐...핸드밀 조정부탁해볼껄이란...고민을 5분간한 후
이미 지나간길 필요없다며...그냥 돌려보아요...
아 댓글을 잘못읽었어요.
에쏘용이 3바퀴에요..아 왜이리 힘들고 가루가 어디선가 본듯한애인가 했네요
다시 더 돌려요...이정도면 되겠지 하며
두근두근 내려보아요..
커피빵(?) 인지 아직 모르지만 내려보아요...
이런...피씨방가면 담배연기로 꽉찬듯이
제방이 커피향으로 꽉찼어요..원룸의 한계에요..
아직 커피맛도 향도 잘몰라요..
그냥 평소 마시듯이 설탕넣고 섞지않고 마셔요..(전 커피라면 무조건 설탕넣고 안섞고 마시거든요^^)
처음향에서 조금씩 변해가며 다양한 향이..올라와요..무슨향이라고 표현해야할진몰라두요..
시음용으로 주신게..파나마 부케테? 부케?
에쏘용도 이걸로 주셨는데 브리카로는 라바짜만 미친듯이 내려먹었기에...
에쏘먹을떄 몰랐던 향과 그느낌이 확실히 다르다는걸...조금은 알겠네요
케냐와 슈프리모 도 내려먹어봐야겠지만요^^
아직은...그냥 제손으로 내려먹는다는 재미에 살아야겠네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눈앞에서 배워보고싶네요
제가 제대로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혹시 신촌근처에서 핸드드립 배우거나 볼수있는곳계시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해요^^
커피양이고 물양이고 전부 제멋대로 해서요
하는일이 다른분들에게 말하기뭐하지만 나름 요리사한다고 하기에
제대로된맛도 한번쯤 보고싶구요 아하하하...
그버릇때문에 커피 한모금 입에 물고 이맛이 뭐야 라며 커피한잔은 그냥 식혀먹었네요^^
조금더 나은 커피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저같은 경우에.. 핸드드립을 어디서 배울 수가 없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러 동영상을
참고 했고요, 카뮤에 핸드드립하는 팁(?)같은것도 있어서 봤어요. 딱히 안배우시고 핸드드립 스킬을
올리시는 방법으로는,, 제 생각에, 핸드드립하는 모습이 공개된 카페에 가서 커피 내려주실 때 그 내리는모습을
보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눈짓으로나마 보는것이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핸드드립 내려주실 때 여러 질문 하시면 웬만한 사장님들께서는 친절하게
답해주실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커피에 설탕을 조금씩 줄여보심이.. 설탕맛때문에 향을 느끼기 어렵거든요.
써도 커피 한 컵에 설탕을 안 넣고 마시면 다음부터는 나름(?) 수월하게 마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커피마다 특성이라는 것이 있어서, 단일 품종을 많이 마시다 보면 자신의 스타일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예를 들어서 나는 바디감이 있는것이 좋다던가, 꽃향기가있는게 좋다던가, 견과류맛이 좋다던가.. 뭐 그런거요..
2010-11-21 04: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