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도자기포트와 세가프레도 에모찌오니
강낭콩풀시티
2011-06-16
조회수 2,671
아 베트남커피에 이어서 또 새로운 감동을 받았어요.
사실, 브리카를 쓴지 1년도 채 안됐는데 브리카가 좀 심하게 질리더라구요 ㅠ
처음에는 맛도 진하고 - 황금 크레마도 뽑아주길래 [너와 평생 살겠어] 라고 했는데..
어떤 커피든 브리카맛(?)으로 만들어버리는 재주 덕분에 중고로 입양보냈어요..
브리카가 있는데도 자꾸 미니포트로 뽑아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커피맛을 잘 살려주는 도자기 포트를 영입하기로 했어요.
브리카는 깨끗하게 쓴편이라 나름 제값받고 넘긴후에 바로!! 도자기 포트를 구입했습니다.
브리카 보내는데도 많이 고민하긴 했어요 ㅠ 미안 브리카 그래도 넌 아포가또에는 짱이었어..
도자기포트도 워낙 비싸서 ㅠ 그래도 골프포트는 좀 싸더라구요..
스텔라님의 추천글도 본김에 -
받아보니 너무 귀여워요 ㅎ
스텔라님말씀대로 빛받고 찬란히 빛나는게... 커피잔도 프린팅 된걸 별로 안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딱이에요.
추출 마지막에는 양옆으로 폭폭 - 뽑아내는게 [나 화났어, 이거 엄청 맛잇거든] 하는것 같고 -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주주주 초초초초초초초초 맘에 들어요.
거기다가 추출한 커피는 어찌다 부담없고 맛있던지.
브리카의 부담있는(?) 에쏘와는 사뭇 다른 맛에 감동받았어요,
바스켓사이즈가 1인용 미니포트랑 거의 같더라구요 커피는 조금들어가는데
2인용이라서 좀 그냥 묽은건가.. 그래서 부드럽다고들 하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추출해서 마셔보니, 도자기 포트만에 뭔가가 있긴 있더라구요 ~
아, 그리고 신상수입커피 세가프레도 에모찌오니를 구입했어요.
드립이고 뭐고 요즘 자꾸 귀찮아서 에쏘만 그냥 마시는데
노키츠님이 세가프레도가 에쏘로 맛있었다고 해서 왠지 맘에드는 에모찌오니를 선택했어요.
오오오 저의 선택은 탁월했어요.
도자기포트로 뽑은 세가프레도는... 신맛은 없고 고소하거나 구수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고...
뭔가 혀에 착착 감기는 보드라운 맛이에요. 빠르쉐설탕 안넣어도 착착감기는게 완전 또 팬되겠어요.
요즘 먹는 커피마다 왜이리 맛있는지-_-ㅋ
세가프레도 한표 추천드리고가요 ㅎ
아 다음에는 달마이어 모나코 깡통커피를 눈여겨 보고있어요 -
하아 맛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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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프레도 궁금했는데 후기 너무 감사해요 ^_^
코엑스몰에서 세가프레도 샵을 본거 같아서 방학에 아쿠아리움 가면 마셔보고 사야지, 하구 있었거든요
라바짜랑 달리 신맛이 적은 모양이네요... 좋아라~~~ 오로 한캔 다 비우면 사봐야겠네요 2011-06-16 23: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