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뮤제오 | 갓볶은 원두·핸드드립·모카포트 커피 전문몰

상품후기

안전하게 잘 받았어용~^^*

수진지 2010-04-27 조회수 1,944

데일리 이벤트로 안캅커피잔 주문하면서 계피가루와 탄자니아 피베리? 도 같이 했지요.
거진 드립으로 커피뽑는 데 그 날만큼은 모카에다 뽑아 물 타서 마시고 싶더라구요.

그냥 야시(사투리)가 나서, 케냐AA를 그렇게 마셨다는거 아닙니까. 개인적으론 신맛나는 커피 정말 싫어하거든요? +

(어렸을 적 어른들이 네슬러 오리지날 인스턴트 타서 잡수실때 옆에서 잠깐 얻어 마시면 그 커피가 왜그리 싱겁고 신지...  

맥심 잡수실 때 얻어먹어보니 진하고 시지 않아 좋더라구요. 이 때 커피 선호가 정해졌어요. 신 것은 싫다)

그런데 커피 뽑아 에소로 맛보면서 역시 이 커피는 너무 셔~ 하고는 뜨거운 물을 부어  홀짝 마시다가  잠시 한눈 판 사이 커피가 좀 식었어요. 

한 65도쯤  아~ 근데 시긴신데 달짝지근한게 향이 입안에 확 감기며 침이 생길정도로 맛이 있는거예요.
아~~ 이 맛에 케냐AA를 맛있다고 하는구나 했답니다.


이걸 생각하면서 도착한 컵 얼릉 씻고, 원두 갈고 드립으로 한 잔, 에소로 뽑아 물타서 한 잔, 

무척 좋아하는 계피가루 생겼겠다 카푸치노로 한 잔 이렇게 마셨답니다. 

며칠 전에 마신 커피맛을 요번엔 못 느꼈어요. 욕심이 너무 앞섰나봐요.
솔찍 전기 포트로 뽑는 거는 자신있는 데 아직 드립이나 에소는 영 서툴러서 제 맛이 않나요.
후기를 보면 과일향이 난다? 어쩐다 하지만 내 혀끝이 영~ 둔해서 그 분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그나저나 며칠있다 친구들 초대할려구요.
시음용 커피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다른 것으로 보내주셨더라면 다음 번 커피주문할 때 더 참고할 수 있어 좋았는 데 약간은 아쉬움이 남네요.
참, 덤으로 주신 안캅 에소잔이 본 잔보다 더 앙징맞고 이뻐요. 울 딸이 장난감같은 걸로 어떻게 마시는냐고 하네요.
이 밤, 앙칼진 바람이 부네요. 바람 맞지 마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뚜껑달린 가루통 없나요?
2개 정도 사야하는 데, 계피향이 좋아 나눠가져야겠어요.

총 댓글 2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로그인을 하셔야 댓글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 No Keats

    넘 궁금해서... 야시가 뭔가요?

    카푸치노는 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상큼한 맛은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신맛 강한 커피로 카푸치노 만들면 그냥 커피보다 깔끔한 느낌이 있어서 좋아해요. ㅎㅎ

    계피통 중에 일리 3way가 돌리면 뚜껑 닫힌다고 하네요.
    2010-04-27 21:49:07

  • 수진지

    야시란? 왜~ 전라도 말 중에 ''거시기하다''란 단어 있죠?
    이때 ''거시기''는 앞 뒤말에 따라 엄청많은 뜻이 있잖아요.
    야시도 같아요. 제가 쓴 ''야시''는 이때 ''변덕이나서''란 말이야요.
    ㅋㅋㅋ , 저도 모카포트 사용하고 나선 우유 들어간 커피는 거진 안해 먹어요. 엄청 텁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제 딸이나 놀러온 친구들은 카푸치노나 라테 좋아해서 우유 들어간 커피만 만들어줘요.
    2010-04-28 01:16:29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