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카뮤에쏘 후기 + 실비아 3홀 스팀팁에..
엊그제 점심쯤 주문해서 어제 점심에 받았네요.
대망의 시험기간 -_- 을 맞이하여 밤새 카뮤 에쏘와 벗삼아 달리고 해가 떴습니다.
어제 저녁 7시부터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그라인딩 포인트 다시 잡은것도 있고 해서 벌써 거의 반 이상 -_-; 없어진거같아요
마신 것만 열 샷이고... 열한시쯤에 다시 두 샷 라떼 만들어 마시면 열 두 샷.... 입으로 들어간것만 120g이네요 ;
아마 내일 모레 안으로 린넨이랑 같이 또 주문해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_=ㅋㅋㅋ
참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에쏘를 뽑아줍니다. 뒷맛이 깔끔해요!
어쩌다 보니 케냐 AA 단종으로 =_=;; 에쏘를 뽑아마시고 있었는데, 비교하자면 뒷맛이 거의 더치수준으로 깔끔하군요.
아 물론 에스프레소 특유의 중량감있는 자기주장은 강렬합니다만
정말 사약이라는 말이 깔끔하게 들어맞는 케냐AA 에쏘 ( 얼음 넣고 찬물로 5배정도 희석하면 맛있어지더라구요-_-ㅋ) 를 맛보다가
카뮤블랜드 에쏘를 마셨더니 아 이제 드디어 에쏘만 바로 홀랑홀랑 마실 수 있다는 기쁨이 밀려오더군요.
고소한.. Nutty? 라고 하나요. 아몬드향인지 호두향인지 모를 향기를 풍겨주시는 원두님을 넣고... 필터에 꼭꼭 채우고...
중간중간 커피를 내리는 과정도, 결과물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사실 열시간동안 공부 반 커피뽑기 반으로 시간보낸듯싶네요
쌉싸레한 첫맛과 적절한 새콤함... 아메리카노로 마실때는 스모키? 흙내라고 해야하나요? 하여간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 실비아 3홀 스팀원드 팁 말인데요. Nuova Simonelli의 Oscar라는 가정용 머신에도 호환되더라구요.
이녀석은 실비아와는 반대로 4홀 -_-;;; 스팀팁이 기본장착되서 나오는데, 아무리 열교환기 장착형이라고 해도 4홀은 좀;; 스팀압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수소문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5,000원짜리 도박을 해봤는데... 성공했습니다 ^ㅅ^
기분탓인지 왠지 스팀이 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래봐야 라떼아트같은건 꿈도 못꾸는 초보지만 ㅠㅠㅠㅠ
혹여나 나중에 아 나는 스팀은 잘 만들 수 있다! 라는 확신이 들면 4홀 vs 3홀 리뷰...라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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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스팀 써보시고 꼬옥 알려주세요~
보통은 매장용 머신이 4홀인데... 노바 시모넬이 오스카는 가정용인데도 4홀인가봐요?
그람... 압력도 그만큼 해주나 몰라욤... 음... 궁금 궁금... @.@
실비아는 팁 교체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뎅...(넘 꽉 조여저 있어서요 ^^)
교체는 어케 쉽게 되었나요?? 호환된다니 다행이에요 2010-04-21 15: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