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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클스마스 에디션] 콜롬비아 파라조

오경미 2015-12-11 조회수 2,154
방금 도착했어요.

종이봉투에 카드가 꽂혀 있네요.
카드에 76번 넘버링이 ~~~ㅎㅎㅎ









열어보니 콜롬비아 수프리모보다 약간 콩 크기가 작다 싶고
로스팅 정도도 수프리모보다 약간 약볶음인 듯해요.
 
어제 로스팅된 거길래 하루 이틀 지났다가 드립을 해볼까 하다가
궁금증을 못참고 그냥 일단 내려보았습니다.

고노 1, 2인용으로 20그램 내렸습니다.





약볶음치고 적당히 잘 부풀었어요.




휙휙 돌려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얼른 마셔봅니다.

맨 처음 느낌은 아주 크리미한 느낌이 들었다는 거였어요.
조금 낯설만큼 크리미한 부드러움인데..
하여튼..맛이 좀 지금까지 먹어본 것들과 다른 특이함이 있네요.

신맛도 깔끔하고 잡미도 적고
바디감도 좋고..
아주 좋은 커피가 틀림 없네요.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게 되었어요 ^^*
아니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이 커피를 즐겁게 마시겠네요.

그런데 이 조금 낯선 향은 뭔지 모르겠어요. 이게 까뮤 로스터님들이 말한 자몽 향인가봐요.
달콤 쌉싸름한 신맛의 정체가. 향도 조금 독특하고.

남은 200그램을 매일 한두번씩 마시면서 맛의 변화를 지켜봐야겠어요.

좋은 커피 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총 댓글 4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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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는 참 주위가 산만한 사람인가 보아요.
    경미님의 클스마스 에디션보다 뒤에 보이는 드립홀더가 눈에 들어오니 말입니다. ㅠㅠ
    그런거 좋아요.... 드립홀더~~
    프린트 페브릭을 오리고 두께감은 다른 페브릭으로......배치해서.....
    단추까지 달아주는 센스.....

    참내..... 도대체 밤새도록 일하시면서 이런건 언제 만드시는 검니꽈~
    오랫만에 다녀가시네요....라고 하려다가 아! 르완다.......가 있었지.....^^;
    그때엔 제가 자리를 비웠던 때인지라......*__)

    시간이 왜이렇게 오래~~ 전처럼 느껴지는지.....

    76번......
    기억될까요?

    얼마전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식구들끼리 모여앉아 돌아가신 날짜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조카녀석이 그러네요.
    [ 할머니...할아버지 돌아가신 날을 잊어벌지 않는 방법이 뭔줄 알아요? ]
    [?]
    [ 현관문 비밀번호로 쓰면 되요~ ]

    경미님의 비밀번호 숫자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요즘은 참...이상한 시간들의 연속입니다. ㅠㅠ

    이 시간에 커피 마시면 안되는데......
    커피한잔에 땡기는.....오후 세시.....오후 네시........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늦었고.... 그렇다고 늦었다고 안하기엔 이른....어중 띈.......
    제 나이 같은 시간입니다. ^^

    오늘은 불금입니당.
    사실 불월, 불화, 불수..... 마음먹기 나름이라는데.

    불금되십쇼~~(나이트 홍길동 아저씨 버젼)

    ★
    2015-12-11 15:47:43

  • 수

    경미님 저는 110번이예요
    조금전에 받아서 기분좋게 사진 몇장 찍어두고 고이 모셔두었는데
    경미님 글을 보노라니 그냥 뜯어서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2015-12-11 15:49:38

  • 오경미

    스텔라님..
    일은 좀 마무리되어가요? 원래 지금쯤은 일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좀 시간 나야 하는 때 아니었어요?

    저 커피필터는 바느질 초창기인 2011년에 만든 거예요.
    그때 고생 좀 했어요. 안에 심지 붙이는 걸 처음 해보느라.
    지금은 완전 저 정도는 눈 껌벅 @@ 해 낼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에
    주말 동안 천에 도안 놓고 오려놓기만 했어요.ㅋㅋ
    언제 곧 심지 붙여서 완성해볼게요.
    근데 저 커피 잎사귀 그림은 더 이상 없어요. 아쉽게도.

    비밀번호라..집 현관문요?
    별 의미 없어요.
    누르기 쉽거나 외우기 쉬운 쪽을 선택해요.
    예전에 집에 일하는 할머니를 위해서..주로 구구단을 활용하죠.ㅋㅋ 잊지 않도록
    2015-12-15 14:07:50

  • 오경미

    수님..110번 파라조네스의 맛은 어떠셨어요?
    파라조네스도 수님만의 멋진 사진으로 후기 기대해도 될까요?

    아일랜드님은요? 보리차의 후미가 느껴지세요?
    전 잘 모르겟더라고요. 맛이 오래 남는 건 알겠던데.
    (아일랜드님은 여자분이신거죠? 전 왜 젊은 남자분일거라고 혼자 오래 생각해왔는지 모르겠어요. 엊그제..어느 글에서
    언니..를 언급하셔서 아, 여자분이었구나 했어요. ^^* 그래서 더 반가웠다능)

    은실님..파라조네스와 수프리모..
    콜롬비아로 여행 온 느낌?
    언제나 남미 여행 한번 해볼려나요?
    제가 이번 개봉한 007 스펙터를 봤는데요, 첫장면이 멕시코시티에서 촬영한 거였어요.
    축제를 오래 보여주더라고요. 그런 걸로나마 중남미에 대한 호기심을 채웠어요.

    지영님..일찍 주문하셨군요.
    맛이 어떠셨어요?
    2015-12-15 1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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