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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에티오피아 하라~~맛이~~

김선미 2011-10-05 조회수 2,308

에티오피아 하라를 드립으로 맛보고싶어 주문했습니다.

상큼하고 과일향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맛에 기대했는데 우선 봉투를 열자마자 향이 이상하더라구요.

맛은 아니겠지 맛있을거야 생각하면서 드립을 했는데 맛 또한 이상하더라구요.

썩은듯한 맛이 나는건지~이런맛이 원래맛이라면 안먹을거같던데~

 

혹시 제가 주문한 커피가 어떤 문제가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요.

그후로 손도 못대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하서 문의한번 드려보아요.

총 댓글 5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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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에리스

    하라는 일반적인 상큼하고 달달한 과실향과는 거리가 멉니다..
    본래 하라는 모카커피로 불리며 와일드하고 깊이있는 바디에 다크 초콜릿 같은 씁슬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와인과 숙성된 과실의 맛을 연상하는 독특한 신맛과 단맛도 물론 빼놓을 수 없고요.

    아니면 추출 과정에서 맛을 끌어내지 못한건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2011-10-06 10:08:41

  • 김선미

    그런가요? 아직 맛볼줄을 모르다 보니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전화까지 주실줄은 몰랐네요.
    정말 세심한 관리 감사드려요. 회수까지는 하지 않으셔도 되요.
    다시한번 열심히~~~맛을 끌어낼수있도록 드립을 해본후 시음해볼게요.^^
    2011-10-06 20:08:47

  • 후니맘

    이번에 저도 처음으로 주문해 봤는데...
    미카에리스님...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맛을 끌어 내어 드립할 수 있을까요??

    부드럽고 달콤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데...
    그 맛과는 거리가 많이 먼가요?

    2011-10-07 09:03:44

  • 미카에리스

    하라는 마치 삭혀둔 과실주 같은 신맛이 인상적인 녀석인데 , 확실히 마일드하고 달콤 , 고소한 녀석과는
    거리가 멉니다.하라는 독특한 신맛 후에 몰려오는 씁슬함 사이의 은은한 단맛이라는 느낌이어서 단맛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좀 적고 커피라기보단 전형적인 보르도 와인 ? . .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라면 이렇게 드립해보겠습니다.
    1.(신맛을 줄이고 마일드하게)
    하리오 드리퍼로 단시간에 추출 후 빠르쉐 하나 
    2.(본연의 맛을 살리는) 고노 드리퍼로 점드립

    1번으로 하면 특유의 모난 풍미가 좀 둥글둥글해져 마시기는 편하겠습니다만 본래의 하라는 아니겠지요.
    2번은 오히려 신맛과 바디감을 증가시켜주어 하라의 산미가 강해지는 쪽이겠지요. 장점을 부각해보는 쪽입니다.
    다만 신맛과 특유의 향미가 싫다면 대 실패 . .

    드립에 있어선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제가 설명하긴 모자란 것 같습니다. 그저 가이드라인만 조금 제시할 수
    있겠지요. 맛을 잘 표현해보고 싶은데 아침이라 좋은 표현이 안 나오네요. 모쪼록 하라를 즐거이 즐겼으면 합니다 :)
    2011-10-07 09:31:22

  • brionac

    요번거라기보다는 전번것같은데
    하라에대한 제첫인상은 김냄새였어요
    못알아차리고있다가 동생이 김냄새가난다고 해서맡아보니 정말김냄새가 나서 신기하고 황당했었죠. 다른분들도 그런분 겨신가궁금하네요
    2011-10-16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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