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자센하우스 169dg
카뮤 추천으로 구입한 169dg, 알피랑 비교해서 간단하게(?) 적을게요.
1.알피보다 덜 예쁘다.알피를 구입한 것도 순전히 예뻐서였어요. 가격대비 성능, 이런 거 고려하지 않고 드립용 분쇄가 가능하면서 예뻤기 때문에.
169dg는 사진이랑 별로 다르지 않네요. 제 눈엔 자센의 다른 모델이나 푸조가 더 예뻐요. (169dg의 손잡이 부분의 플라스틱 느낌은 정말 별로..
나무 색깔도 생각보다 흐리멍텅?한 고동색.)
2. 알피보다 덜 힘들다.손잡이를 돌리는 오른팔은 알피랑 비슷하게 힘이 드는데, 핸드밀을 지지하는 왼팔은 훨씬 덜 힘듭니다.
이것 때문에 자센을 산 거니까 후회는 없습니다. 알피는 원두가 단단한? 경우에 핸드밀을 잡은 왼손이랑 핸드밀 몸통이랑 튀고 꺾이고 -.-;;,
그 충격이 손, 팔을 타고 어깨에까지 미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제 왼팔 힘에 한계를 느끼고 새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심했구요..
자센은 이런 건 없네요. 전혀 힘들지 않은 건 아니지만, 훨씬 수월합니다.
당분간 알피 쓸 일 없을 것 같아서, 물로 씻어서 말렸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 이러면서요. ^-^;
자센은 이런 짓 못 하겠죠. 알피로 원두 갈아서 여과지에 옮겨 담을 때 진짜 편했다는 거, 자센 서랍 들고 쏟아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새삼 느꼈습니다.
오래 썼음 좋겠어요. 이것도 힘들다 느껴지면 그 땐 전동 사야죠.
ps. 169dg 추천 고맙습니다.^-^ 선물 포장도 고맙습니다. 일사 슬란치오 2컵은 브리카 2컵에 비해 정말 작더군요.
친구가 선물 포장 풀러서 꺼내는데, 제가 더 놀랐습니다. 어찌나 깜찍한지, 너무 귀여워요.
라바짜 카페에스프레소를 슬란치오 2컵으로 만들어 마신 친구 말이, 니콜 4컵보다 연하답니다.
그 때 그 커피 맛이 아닌 것 같아,
그러는데 그냥 아메리카노 열심히 만들어 마시렴, 아주 예쁘잖니, 이러고 말았네요. (브리카2컵, 니콜4컵, 수지6컵보다 슬란치오 2컵 무광이 더 예뻐요.
마구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3대 1로 바꾸자 그럴 수도 없고.. ^^;; 제가 예쁜 거에 무지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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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드립한 커피를 더 좋아해, 드립이 더 좋아, 더이상 모카포트를 장만해서 책장에서 책을 밀어낼 순 없어 <- 이러면서 슬란치오의 깜찍한 모습을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2컵이라 그런지 정말 깜찍했어요. 2008-01-15 21:52:00
저도 일사 슬란치오...꾹 찜해두고 있는데, 이쁘다는 말 들으니 귀가 또 팔락팔락..ㅎㅎ
저도 이쁜거,깜찍한거 무지 약하거든요...ㅋㅋ
2008-01-15 16: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