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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지안니나 잘 받았습니다

floydia 2007-10-06 조회수 2,085

아침 10시반에 택배아저씨가 문자를 보내주셨더라구요. 오늘 배달할꺼라고.

울 동네 택배가 토욜은 보통 11시쯤 도착을 하는터라~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늦대요.

언제오나 계속 들락날락, 기다리다 지쳐 눈도 빠지고 목도 빠지려고 할때즈음 도착해서리 

눈누난나~ 받아들었는데 냐하~~ 정말 예쁘더라구요 깜찍깜찍~! :)

 

동생한테 맛난 커피 만들어준다고 기다리라 해 놓고 세척용 원두로 3번 추출한 다음~ 보내주신 커피로 뽑으면서~

동생이 주문한 라떼(로 주문했으나 걍 대강 우유와 믹스한 커피)를 만들기위해 뒤져보니 

예전에 원두 마실때 썼던 보덤 프레스가 있어서 정말 오랫만에 꺼내서리 우유 거품도 내고쿄쿄쿄. 

으찌 만드는 건지 레시피를 검색해 봤지만 잘 모르겠어서 대강대강 제멋대로 만들었는데~

요고요고~ 정말 너무 맛있네요 @_@

 

우유 넣은 커피는 왠지 마시고 나면 속이 안 좋아져서 원두는 아메리카노로만 마시는데... 

동생 주려고 만드는 사이 그 아이가 못 기다리고 나가버려서~제가 냠냠... 근데 사 먹는거보다 더 깔끔하니 맛나요~!! 

우유거품도 짱짱하고 냐하하하그래도 에소기계니.. 에소로 마셔볼까..싶어 살짝 맛을 보긴 했지만, 아직은 조금 무리인 듯 싶더라구용. 크으~ 쓰다~ ㅎㅎ

 

그나저나 제가 뭔가에 빠지면 좀 세게 빠지는 경향이 있어서... 에소 맛도 모르면서 브리카를 사야 되는거 아닐까 하고 엄청 고민했거든요.

브리카가 모카포트 중에선 젤 진하다그래서 살까 싶다가도 관리가 힘들다그래서 스뎅을 사야되나.. 하다가, 스뎅보단 싼데.. 싶기도 하고..

이렇게 며칠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정신을 차리고 결론을 내 보니 성격상 게을러서 잘 보관도 못 할것 같고, 누구 말에 따르면 즈질입맛이라.. 

구별도 잘 못할거고 결국 아메리카노로 마실꺼면서 진한 커피는 뭔 소용이고 크레마가 왠말이냐~ 싶어 편한게 장땡이다 하면서 지안니나로 샀는데 ㅋ 

잘 한 것 같아요. 지안니나로도 저에겐 참으로 진하던걸요 :) 

쿄쿄 빨리 보내주셔서 감사해요~아웅아웅. 누구 대접하고 싶은데 오늘따라 집에 사람이 읎네.. ㅜ.ㅜ

 

ps. 그런데 질문이요~ 박스 하단에 보면 원료 및 재질에 알루미늄, 고무제, 스테인레스 스틸. 이렇게 적혀있는데, 지안니나, 올 스텐 아닌가요??? 

     아니라면 어느 부분이 알루미늄인건지...잘 보면, 그 라벨에 제조사가 비알레티로 돼 있어서 잘못 붙은 라벨인것 같기도 하구요...

 

ps. 커피 다 추출한 다음에 보일러랑 컨테이너랑 등등 분리는 식은 다음에 하는거죠.. (음. 묻기 좀 부끄랍네;;) 

총 댓글 3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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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똑똑,
    제가 그집으로 방문하면 안될까요 헤헤
    오늘따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폭신한 거품가득 카푸치노에
    달달한 커피토피 뿌려가지구 한잔마시고 싶어라 ;-  ;
    언제부턴가 날이 조금만 추워지면 다른무엇보다도 손가락 끝이 시리더라구요
    장갑끼고 컴터를 해야하는 걸까요오 -ㅅ  -;;

    아참, 그리고 지안니나는 올 스테인레스스틸이 맞는데요
    비알레띠라 쓰여있다면 아무래도 잘못 붙은거 같아요 -  ㅅ-;;
    아니 원참 비알레띠가 지안니나가 부러웠던게지
    왜 거기가 붙었답니까 ㅎㅎ
    지안니나는 바스켓까지 모두 스텐맞아요맞구요.
    그리고 추출 한 다음에 식기를 기다렸다가 세척 하셔도 늦지않아요.
    뜨거울때 세척하려면 위험하잖아요.
    느긋하게 기다렸다 해도되고
    잊고있다가 저녁먹고 설거지할때 함께해도 되구요.
    세척한 후에는 왠만하면 부품별로 건조대에 쭉 늘어놓아 말린 후
    합체해두시구요오-

    선혜님, 사무실에서도 다음날 씻은적 많아요 ㅋㅋ
    어떨땐 알루미늄 모카포트도 깜빡하고 다음날 씻은적이 있지요 ;;
    그런데 신기한건 다 같은 알루미늄같아보여도
    조금씩은 다른것 같아요.
    변색되거나 녹슨 상태가 다들 달라요.
    그리고 바스켓의 경우는 거의 손상없이 말짱하구요
    알루미늄 순도과 확실히 높은가봐요.

    무튼, 스텐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바로 그 세척을 깜빡해 커피를 머금은 채 하루가 지나도
    별탈없이 가뿐하다는 거겠지요

    floydia님
    오늘쯔음엔 동생분에게도 가족들에게도 맛난 커피 한잔
    대접했을것 같아요.행복한 웃음을 머금고-
    그리고 앞으로 손님들 올때마다 맛난 커피로 자랑도 하고
    좀 우쭐해도 될것같아요 히히
    더 많이 행복하세요-
    2007-10-08 11:57:00

  • 권선혜

    제가 알기로도 올 스텐이 맞는데요...지안니나에 왜 비알레티 라벨이 붙었을까요? 흠....
    세척할땐요, 식기전에 분리해도 상관없어요. 근데 넘 뜨겁자나요~ ㅋㅋ
    스텐이라 천천히 씻어주셔도 되요~ 전 저녁때 뽑아 마시고 담날 씻은적도 있는걸요....^^;;
    2007-10-08 10:44:00

  • floydia

    답글 감사해요~ :)
    언제 로스팅샵(이라고 하나요..)가서 맛난 커피 맛보고 싶어요.
    언제나 믹스와 달달한 아메리카노만 마시다보니,
    커피가 쓰네요 헤헤.
    이거저거 마시다 보면 맛을 알아가겠죵~
    아침에 쵸큼 일찍 일어나서 3잔 만들어와서 계속 마시고 있어요...
    냐하하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2007-10-08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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