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mia oro 4cup 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제게는 비알레띠 브리카가 하나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이탈리아 여행 다녀올 때 하나 업어왔지요.
이번에 미아 오로와 예가체프 그리고 카페 뮤제오 에스프레소를 받았는데 참으로 신기한 것이 스텐레스 재질의 모카포트가 싱겁다들 하시는데 정말 그러네요.
같은 양의 커피와 같은 양의 물로 끓였을 때 그렇긴 한데 그냥 싱거운 맛이 아니라 나름 부드럽다면 부드럽다고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손잡이가 뜨거울 것이라는 예상도 빗나갔고요. 생각보다 뜨겁지 않아서 그냥 들을만 하더군요 .
처음 매우 뜨거울 거라고 생각해서 주방장잡으로 잡고 컵에 커피를 따랐는데 장갑의 일부분이 뜨거운 모카포트 하단에 닿는 바람에 들러붙어 버렸답니다. 가슴이 철렁 ..
특히나 장갑의 재질이 면이 아니었던지 척 하니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는 겁니다.
식혔더니 약간씩 떨어지긴 하는데 그걸 긁어낸다고 소란을 피우다 mia의 온 몸에 스크래치 투성이가 되었다는 ㅠㅠ
예가체프는 약간 신 맛이 나는게 뭔가 집중할 때 좋더군요. 일하기 바로 직전에 마셔줍니다.
반면 카페 뮤제오 에스프레소는 그냥 길다가 만나는 촌부 같은 맛이더군요. 수시로 마셔주고 있습니다.
둘 다 마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뭘 마실지 벌써부터 즐겁네요.
봄이긴 하지만 몹시 구수한 맛 ..
누구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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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구수한 맛.. 을 찾으신다면 과테말라를 !! ^^;
음.. 요새 자꾸 과테말라 과테말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하핫;
진~하게 고소한 맛을 찾으신다면 과테말라가 좋으실 것 같네요~
제가 마셔본 커피 중에서 정말 최고로 고소했거든요 ㅠ
그리고 다른 글을 읽어보시면,
요즘 많은 분들이 그 과테말라의 묵직~한 맛에 빠져계신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
고혜미님의 입맛에 맛으실지는 모르겠지만 ..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왠지 판매원같은 말투인 것 같아요 ㅠ;)
뭔가 구수한(^^;) 맛을 찾으신다면 과테말라를 한 번 드셔보셔요~ 하핫
참고로 전 드립으로만 커피를 즐기고 있는데 ..
에스프레소는 맛이 많이 다를는지.. 잘 모르겠네요 ㅠ 2007-04-25 11: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