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핸드프레소 사용후기
핸드프레소 사용기
1. 핸드프레소 체험 이벤트
카뮤에 핸드프레소 체험 이벤트 공지가 올라오고 나서 전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걸 받을 수 있을까...분명 수십명의 사람들이 11시를 기점으로 엄청나게
응모할것이고 그중에 3위안에 들려면 11시 0분 0초에 정확하게 클릭을 해야 되는것입니다. 그리하여 생각해낸 작전이...
우선 11시 이전에 리플을 하나 달아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클릭한 시간을 책상위 탁상 시계로(초침이 있는것) 체크하고,
리플이 올라온 시간(카뮤 서버 시간)과 내 탁상시계의 오차를 산출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X시 X분 15초에 클릭을 했는데 리플이 올라온 시간이 X시 X분 24초였다면 제가 탁상시계 기준으로 10시 59분 51초에 클릭을 하면
정확히 11시 0분 0초에 리플이 올라가게 되는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정확히 11시 0분 0초에 리플을 달 수 있었고 핸드프레소는 제 손에 올 수 있었습니다.
2. 핸드프레소의 용도
핸드프레소는 매우 견고합니다. 특별한 접합부위가 없어서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주어도 부러지거나 깨질 염려가 없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건데 가정용이라기 보다는 레저용, 야외용, 여행용 아이템 같습니다. 이동하면서 커피를 즐기려면 내구성이 강해야 하고,
작동이 쉽고 편해야 하는데 핸드프레소는 그런면에서 매우 훌륭한 아이디어상품입니다.
3. 펌프질
핸드프레소는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서 커피를 추출합니다. 그래서 물을 담기 전에 펌프질을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힘드네요...힘이 약한 여성이나 노인은 사용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16바까지 올라가려면 대략 35~40회의 펌핑을 해야 하는데 그게 좀 힘듭니다.
저도 처음엔 신기하기도 해서 그냥 즐겁게 했었는데 보름정도 쓰다보니 이 펌핑도 나름 일처럼 느껴지네요 ㅎ
뭐 분쇄나 탬핑처럼 이 펌핑도 커피를 준비해나가는 한 과정이지만...한 3명 분량을 추출하면 팔이 아프긴 합니다 ㅎ
4. 커피의 퀄리티
맛에 관한건 개인적인 차이가 커서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를 드리진 못할거 같습니다만...전 매우 만족합니다.
크레마 양도 적당하고(기계만큼 풍부하게 나오진 않습니다) 꽤 진한 에소가 추출됩니다. 왠지 모카포트와 에소머신의 중간쯤 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핸드프레소 광고 동영상같은 풍부한 크레마의 에소는 어떻게 추출하는지...그건 더 연구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5. 돔파드
핸드프레소는 돔파드라고 하는 필터에 커피를 담아서 추출합니다. 파드형 핸드프레소도 따로 있는데 두가지를 겸용으로 만들었으면 훨씬 좋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만약 야외용, 여행용, 사무실용으로 사용한다면 분쇄커피용 핸드프레소는 꽤 불편합니다.
커피를 담고 탬핑하고, 추출하고 또 돔파드를 씻고...사무실혹은 야외에서 그런일을 한다면 꽤나 요란해보이겠죠?
그런 작업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돔파드에 커피를 담아서 가지고 다닐수 있는 돔파드케이스가 따로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하더라도 많이 번거로운게 사실입니다.
반면 파드형 핸드프레소는 매우 편해보입니다. 파드 몇 개 가지고 다니면서 주변에 정수기만 있어도 바로 에스프레소를(그것도 아주 신선한) 즐길수 있으니
파드형 핸드프레소가 진정으로 편한 야외용, 사무실용 아이템일 겁니다.
돔파드용 프레소의 장점이라면 여러 가지 커피를 분쇄를 달리하거나 탬핑을 통해 다양한 맛의 변화를 추구 할수 있다는것이겠지요.
6. 가격
비쌉니다......에소머신이랑 비교해봐도...하지만 좋은 에스프레소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거...
가끔은 연인과 함께 카페에 가지 않고 공원에 나무그늘 아래에서 에소를 즐길 수 있다는거...
학교에서 남들은 커피 사러 갔다올때 나는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거...이정도만 해도 꽤 메리트 있지 않겠습니까?
가격은 비싸지만 위에 나열한 핸드프레소의 수많은 장점들은 가격의 단점을 커버하기에 충분합니다.
7. 마치며...
커피에 대한 지식도 깊지 않고 사진이나 동영상도 따로 올려드리지 못해서 꽤 빈약한 사용기가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카뮤에서 너무 좋은 이벤트자릴 마련해주셔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운 커피생활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핸드프레소를 떠나보내는 날이 가까워지고 저도 제 다음 주자를 찾아야 되겠군요.
2차 체험 신청은 리플로 선정하며 리플 신청 양식은 아이디를 적어주시고 신청한다는 의사 표시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3월 12일 21시 0분 0초를 기점으로 제일 먼저 리플을 달아주시는 분으로 정하겠습니다. 정확히 0분0초 찍는 방법은 위에 써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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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광진님의 후기도 볼수 있게되었네요.. ^^ 그나저나 참 친숙한 이름.. 광진.. 누구이름이게요? ^^;; 2010-03-12 23:59:42
우아.. 저렇게 하는 것이군요.. 핸드프레소 리뷰보다 어떻게 하면 선착순에 들수 있는가가 정말 진귀한 후기네요.. ^^
보름동안 운동 좀 하셨겠어요.. ^^ 2010-03-11 09:48:16
이번에도 막 맘졸이고 보면 되는거죵???
아~ 왜 제가 막 가슴이 두근거리고.... 1초... 2초... 땡!!!
설레여여....ㅎㅎ 2010-03-11 09:59:35
왕~ 기다렸어요~사용후기 ㅎㅎ
어제 집에 온 손님이 무서워서 침대밑에서 나오지도 못하면서...맛나는 치킨냄새 때문에 목만 쑤욱 나와 있는...
그것도 무겁게 목만 쭈욱 나와있는 저희집 고양이마냥...언제~오시나~ 목만 쑤욱 뺴고 기다렸사와요 +__+
딱 00분 00초의 리플 ㅎㅎ 주도면밀한 계산에 의한 선착순 신청 이셨군요! 역시! 2010-03-11 09:44:08
분쇄용으로 구입했는데 저두 겸용이라면 더 좋겠구나~~ 했어요..
집에서 사무실에는 괜찮은데..
야외에서는 참 귀찮을듯해요.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2010-03-11 12:19:53
치열했던 경쟁에 비해 기대만큼의 후기가 아니어서 실망입니다 -_-;
카뮤에 앞으로 리뷰선정자의 기준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김시민님이나 전광진님처럼 리뷰를 잘 쓸수있는 사람이 선정된다면
카뮤에서 말없이 글만 읽는 저같은 유령회원들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선착순보다는 기존의 리뷰를 잘 쓴 사람 위주로 다음 사람 선정하는 것은 어떨는지요. 2010-03-11 11:38:50
날씬한 팔뚝을 원하십니까~~~~~~ ㅎㅎㅎ
안녕하세요 윤희님 조금전에 전화드렸었죠 ^^
사용후기 보면서 시민님 후기랑 비교도 해보고 맞아맞아 공감도 하고 그랬어요
특히나 펌프질 건에 대해선.... 건장한 팔뚝을 가진 남친이 필요..해...라는 생각을 잠시(아니군요... 제가 왠만한 남자보다 낫네요 ㅠㅠ)
근데 뭐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운동 후(?)에 마시는 커피가 더 맛있다... 뭐 이런 생각도 ㅡㅡ;
고운 목소리의 윤희님 다음 릴레이는 어떤 분에게 갈지 궁금 ^^(시민님 것은 경쟁률이 3:1이던데 선착순인 윤희님 것은.... 후아... 궁금궁금 ㅎㅎ) 2010-03-11 11:39:19
컵휘향님!! 12일 오후 9시 정각에 신청하시는거랍니다!~^^
(임윤희님이 그런 기준을...) 2010-03-12 00:50:19
전광진님이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제 핸드프레소는 어제 카뮤로 반납했으니 이제 전광진님께 보내드릴겁니다. 2010-03-12 21:35:54
ㅋㅋㅋㅋㅋㅋㅋ 전광진님 추카드려여 ㅎㅎ 2010-03-12 21:09:03
오오.. 전광진님 01초 ;;;
후기 기대할게요 +ㅁ+ 2010-03-12 21:27:22
광진님 축하드려요!~~ㅎㅎㅎ 2010-03-12 21:30:31
감사합니다.
조회수랑 리플 보고서 경쟁률 저조할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웬지 휘향님은 다시 신청 안하실 것 같았고)
그래도 2:1 정도는 될 줄 알았습니다.; 좀 허무하긴 하네요.-_-
카뮤 서버 시간은 이제 정확하더군요. 2010-03-12 21:00:01
와아- 에어로프레스도 볼 수 있겠군요!!
축하드려요~ >_ 2010-03-13 22:53:12
출근하자마자 접한 전광진님의 당첨 소식... ㅎㅎ
후기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겠는데요? ㅎㅎ
그나저나... 소시멤버 완전 기대됩니다(정말인거죠?) ㅋㅋㅋ 2010-03-13 09: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