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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슬란치오.. 매일매일 부탁해.

마주르카 2010-01-07 조회수 2,201

나의 세번째 모카포트.. 슬란치오님께서 오셨습니다.


살포시 박스를 열어보니.. 슬란치오의 날개가 구겨질까봐 비닐로 온 몸을 감싸고 있더라는..


슬란치오야 반가워. 이뻐해 줄께.


이리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이쁘네요.


살짝 덮여진 뚜껑사이로 은은한 빛이 흐르는듯 보입니다.


뚜껑 살짝 열어보니.. 새색시마냥 수줍어 하는 모습이..



스트레이너까지 있어 더욱 실용적인 슬란치오!



포트에 생각보다 많은양의 물이 들어가더군요.
라인까지 잡아도 추출이 끝난 후에도 남는 양을 보면...


가스켓이 쉽게 빠져 분실의 우려가 많다는데..
뭐.. 그닥~ 마구 흔들지 않으면 생각보다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안빠지는 비알레띠보담 세척시 쉽게 작용을 하는듯 하구요.



ㅋㅋ 누가 그랬던가.. 분리된 슬란치오는.. 로보트 태권브이에 나오는 주전자깡통로봇 같다고..




에스프레소치고는 굉장히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라 아메리카노에 적합하다고들 하지만 제 생각엔
"깔끔한 에쏘+진한 아메리카노" 인것 같습니다. 추출시 은은히 뿜어져 나오는 적당한 크레마도 상당히
인상적인게..  정말 수줍은듯..조용히도 뿜어져 나옵니다.



라 뻬르쉐..


천연설탕..  아메리카노보다는 에스프레소나 베리에이션한 커피에 더 잘 어울린다는..
하지만 너무나 사악한 가격때문에 맘 편히 먹지 못할듯 싶어요. ㅠ.ㅠ

오늘은, 까뮤에서 보내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를 추출했습니다.
뒷 맛이 상당히 매력적이더군요.



당분간.. 슬란치오만 사용할것 같다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슬란치오야~ 오랫동안 함께해.


총 댓글 4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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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주르카

    라니님~ 수현님~
    네..맞아요.. 진짜 사악한 설탕.. ㅋㅋ 
    깔끔 에쏘+ 진한 아메리카노에 사악한 설탕 한덩어리 함께 했더니 마지막
    녹지 않은 끝맛이 참 감미롭더군요. 사악할만 해요. ^^

    시민님~ 유광도 멋있지만.. 아마도 새것같으면서도 오래 함께한것같고.. 오래함께 한것 같으면서도 새것같은
    무광이 왠지.. 더 끌리드라구요~

    2010-01-08 13:59:28

  • 라니

    이렇게 보니 슬란치오가 또 다르게 보이네염(갖고시프당 --:)
    사악한 설탕 ㅋㅋ
    2010-01-08 07:48:32

  • linda

    슬란치오 4인을 곧 구입할 계획인데, 이 글 보니까 더 사고 싶어지네요ㅎㅎ
    저도 은은한 무광이 더 예뻐보이더라고요 ^^
    2010-01-10 19:49:46

  • 마주르카

    linda님..
    저는 슬란치오2컵을 구입했는데.. 정말 볼때마다 상당히 매력있답니다.
    은은한 무광이.. 오히려 더 고급스러운듯 합니다. ^^
    2010-01-11 15: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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