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무광 슬란치오 2컵_카푸치노같은 눈,..
콩콩씨
2010-01-05
조회수 3,974

허걱..
눈이 얼마나 많이 왔던지..
시골사는 콩콩씨는 그야말로 고립되어 출근도 못하고.종일 갇혀잇었다죠.
덕분에, 맘껏 무광 슬란치오를 닦고 끓이고 쓸어안고 할수 있었답니다.ㅋㅋ
아직은 카푸치노인지 카페라떼인지 정체모를 커피지만,한 잔 하실래요?

사실 커피가 좋다기보다는 모카포트자체에 반해서 샀던 몇년전의 비알레띠 모카포트.
게으른 콩콩씨는 쓰고나서 설거지통에 던져두었다가 씻기도 했고,
불에 올려놓고 이 누므 깜빡증으로 손잡이도 홀라당 태워먹기도 했다죠.
요즘 급 커피에 관심을 가지면서 나만의,나에게 맞는 모카포트를 고민하다
일사 슬란치오 무광으로 찜~~
실제로 받아보고 늠 이뻐서 감동의 눈물이 찔끔~~진한 에스프레소를 맛보지 못하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아름다운걸~~~

확실히 비알레띠보다는 크다는 느낌은 있지만 분리해놓고 보니 포트가 어찌 저리 귀엽답니까.
반딱반딱 스뎅쓰다가 또 갈변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덜 부담이 가는 매트 담백한 무광 슬란치오.

가스캣 하나 더.
그래도 비알레띠인데 미련을 이 배려로 완전히 떨쳐버리고.ㅋㅋㅋ

카뮤의 넉넉한 사은품도 늘 감사.
이번에 달려온 사은품은 멕시코 알투라.
겨울에 마시기 구수하다고 제 이웃님이 추천해주셨더랬는데.
어쩜,센스쟁이.ㅋㅋㅋ

밀크저그역시 무광이었으면 좋았을테지만 늘 쩐의 압박이..ㅠㅠ

안전밸브 한참(?) 밑으로 물을 채우고...(몇번 슬란치오 사용결과....사실 구매전 여러 후기및 문의
읽어보았는데...나 역시 사용하다 보니 추출하고 나면 꼭 물이 좀 남더라는...
물을 적게도 넣어보고,불 위에 좀더 두어보아도 조금씩 남는 물은 어쩔수 없더이다.)

멕시코 알투라를 토닥토닥..

사진이 누웠네요ㅠㅠ
플라스틱 손잡이 녹여잡순 1인으로 만족하지 않을수 없는 수려한 손잡이.
그리고 묵직한 (?) 뚜껑과 동그란 귀염뚜껑손잡이.

크아~~
마구 뿜어주시는 크레마.
브리카가 만들어주는 크레마와는 다른 뜨거운 거품정도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담백한 간지에 반한터라 뭐든 다 이뻐보이고 좋다.ㅎㅎㅎ

드롱기 스팀 이용해 우유거품 내주고,

무조건 원두 커피는 쓰다고만 하는 꽁지씨(신랑)을 위해
거품우유를 넉넉히 올려주었습니다.
맛은...음..딱 좋다.(쓰지 않으면 무조건 맛있는 커피라는 단무지 명제를 갖고 계시는 신랑님의 평)

카뮤회원님들 계신곳은 안녕하신가요?
이곳은 아직도 눈이 수북합니다.
카푸치노처럼 홀라당 스흡 들여마셔버릴수도 없고..
한낮의 볕에 얼른 녹았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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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여기는 스웨덴 이천되겠습니다.ㅋㅋㅋ
아주 조금 외졌는데도 깊은 산골연상시키고 있습니다.오늘겨우 스타렉스 차바퀴로 뉴스에도 여러번 나온 23.5센치의 적설을 길 겨우 터서 마켓 함 다녀왔습니다.ㅎㅎ
카메라는 캐논 데세랄인데 요즘은 편집 프로그램이 워낙좋아서..전 포토스케이프 필터기능을 즐겨쓴답니다.자주는 아니지만.쨍한 데세랄로 찍고 아날로그 필카로 편집한다..왠지 앞뒤가 안맞긴 하지만 아날로그로의 회귀본능이랄까요?ㅋㅋㅋㅋ 2010-01-05 15:16:50
왁왁!! 슬란치오 무광!! 이거 정말 사고 싶어요.
마음같아서는 저의 첫 스텐모카포트로 하고 싶었는데..T^T
개인적으로 유광이 더 취향이지만 유광은 지문이나 설거지 하고 나면 물자국 남는 거 때문에..흑흑...
어제 옴니아 할인할때도 사고 싶은 맘 굴뚝 같았는데
결국 몇인분 사야할지 고민하다가 바보같이 놓치고..우앙~(....)
다음에 나폴리타나 할인할때 나폴리타나나 입양해야겠어요 ;ㅁ;
드롱기 부럽네요..OTL...
아악!! 오늘 왜이렇게 지름신 오는 글들만 올라오는건가요!!(-_-^) 2010-01-05 13:56:14
아흐, 정말로 어디 산골산장이나 지리산에 집짓고사는(?) 고런 분위기-
긴팔에 잠바까지 둘둘감고 있을만큼 추워도 난로위에서 끓고 있는 물주전가가 있을것 같은 풍경-
손으로 짠 잔받침에 나무숟가락 : )
2010-01-05 14:03:39
시민님 완죤 좋은 카메라 어깨에 짊어지고 있으면서~~! 2010-01-05 19:54:45
정말 오랜만에 써 보내요^^
제 이웃님 콩콩님 댓글로... 윗글에 잠시나온(?)멕시코 알투라 추천한 이웃입니다^^*
멕시코 알투라, 파푸아 뉴기니 모두 제가 드립으로 즐겨마시는 커피랍니다
맛있는 커피 골고루 맛보시기 바랍니다
2003년부터 늘 한결같은 스텔라님 그리고 카페뮤제오 모두 건강한2010년 맞이하시길...
이제는 스텔라님외에는 아는분들이 없다보니...그래도 늘 맘속으로 응원많이 한답니다
나중에 글써서 한번 올릴께요 주문한 커피 기다리며 씁니다^^*
2010-01-06 10:09:07
와아~ 다시 보니..콩콩씨네 나무 테이블 위에 번쩍번쩍한 유광슬란치오 였다면
그 어색함에 손발이 오그라들었을것 같아요ㅎㅎ
무광이라 너무 이쁘게 보였던거네요~
모카포트 역시 새끼손가락에 붉은실로 연결되어 있나봐요..제 자리를 찾아가도록! 2010-01-06 10:33:37
ㅎㅎ때아닌 데세랄 ..ㅋㅋㅋ
사실 장비탓을 안할순 없긴합니다.저거 사실 카메라가 좋아서 덕 본 사진들,ㅋㅋㅋㅋ
스텔라님도 사진 무지 잘 찍으심서.혹 카뮤에서 원본 필요하심 드릴수 있어요,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구요.원본보고 눈 베리셔도 책임 못집니다요.켁~~~
암튼 담백한 슬란치오덕에 늠 행복해요.
사실 커피맛은 핸드드립에 더 끌리고 있지만요.ㅎㅎㅎㅎ 2010-01-06 00:10:00
사람의 눈은 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사진 보면서 넘 분위기 좋구나.. 사진기는 모였을까.. 뒤로 아웃포커싱되어 있는 배경이 넘 멋지구나..
하물며 컵과 슬란치오가 놓여있는 탁자와 그위에 있는 곱게 접은 디쉬커버까지 넘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들 그런 것을 궁금해 하시네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리카 외에 하나더.. 지안니니를 살까..라고 고민하고 있는데 슬란치오도 땡기네요...
깊은 산속에서 고립되어 그야말로 여유롭게 커피한잔하고 싶은 그런 날씨인데.. 정말 부럽습니다.. 2010-01-06 03:58:13
카뮤로 멜 보내드렸습니다^^ 2010-01-07 18:44:08
확~~ 때려치우고 커피기구 싸들고 가서
몇날 며칠 쉬다 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2010-01-13 12:03:32
콩콩씨를 카뮤에서.....방가방가....
벤자민의 토토...ㅋㅋㅋ
깜짝놀랐지뭐야~~~~
늘 참새방앗간처럼 들렀다 휘리릭~~
커피에 푹~~빠져있는 콩콩이를 보는것만으로 즐거운일
조만간 스웨덴 이천으로 날아가야겠어.
카뮤식구가된걸 환영해 2010-01-19 02: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