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뮤제오 | 갓볶은 원두·핸드드립·모카포트 커피 전문몰

상품후기

널 버리지 않을꺼야~~~~~~하는거 봐서..

황현호 2010-07-27 조회수 2,202
시작은 카라멜 마끼아또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에스프레소로 점점 변하더니 올들어서는 에스프레소 더블만 마십니다.
급기야 집에서도 아무때고 마시고 싶어져 기계를 찾던중 모카포트를 알게됐습니다. 지난주 일욜 오후에 주문한 브리카4인용+핫플레이트가  월욜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참하게도 넣어주셨네요^^ 이제 꺼내봐야죠?


왼쪽부터 포트세척용 커피, 브라질 산토스, 브리카4인용, 원형걸쇠, 코펠과 세트로 온 핫플레이트

집에와 포트를 세척하고 커피부터 개봉했습니다. 과일향과 상콤한 향이 나는게 맛이 궁금해집니다.


보일러에 물을 정해진 양만큼 채우고....



커피를 채워넣었습니다. 급한데로 도기숟가락을 썼습니다. 앞으로 계속 써야할것같습니다.ㅎㅎㅎ



브리카를 합체해서 핫플레이트에 올린 모습입니다. 무지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4분이 지나면 추출이 끝나고 마실 수 있다고 했는데 이건 10분이 지나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ㅠ_ㅠ 추 소리도 없고요.
뭐가 잘못됐나? 추를 건드리니 그제사 특유의 압력배출소리를 내면서 한꺼번에 에스프레소가 쏟아집니다.



뭔가가 잘못된듯합니다. 뭐가 잘못된걸까요? Help me out~~~!!!!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잔(제가 에스프레소 욕심이 많아가 4인분을 원샷합니다.ㅠ_ㅠ)에 따랐습니다.


크림도 없어지고 맛은 너무 오래 조린듯 쓴맛만 납니다. 탄맛하고요. 과일향도 다 없어지고 이걸 마셔야하나 버려야하나 고민하다 쿠키의 도움을 받아 싸그리 비웠습니다. 용감하다고 해야하나? ㅠ_ㅠ
처음 써보는 브리카인데 사용후기를 쓰기전에 커피추출과정에서 뭐가 잘못됐는지 부터 밝혀내야겠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사용후기를 올릴 수 있을것같습니다. 뭐가 잘못된거죠? 추출방법전수를 위해 브리카를 가지고 직접 매장방문을 해야할까요?
총 댓글 1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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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줍은 J양

    널 버리지는 않겠지만 나에게 하는 꼬라지와 행동과 태도를 보아 너그러이 용서하고 받아주거나 그렇지 않으면 저 구석에 던져놓고 눈길 한 번 주지 않을테다 - 라는 느낌이예요! 하지만 요녀석, 이렇게 까탈스럽게 하면 정말 저 말이 나올 듯 ㅠ_ ㅠ 애증의 브리카와 애증의 핫플레이트로군요 ...

    전 핫플레이트를 사용한 건 아니었지만 비슷하게 브리카가 오랜시간이 지나도록 추출이 되지 않아서
    긴 수저로 압력추 머리부분 한 번 톡! 때려줬다가 정말 상큼하게 콰과고가ㅗ가과고가ㅗ가과과곽 폭발해서
    깜놀했던 기억이 있지요 ... 그 때는 압력이 새는 걸 모르고서 계속 가열해서 그렇게 된거 였었어요 -
    요 경우에는 압력의 문제가 아니라 핫플레이트의 열이 잘 전도되지 않아서 브리카 추출이 잘 안 된 상태에서
    압력이 터져서 브리카가 폭발한 게 아닌가 .. 하고 사견을 말해봅니다. (사견이예요,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ㅎ)

    근데 설마 현호님 ! 어젯밤에 커피 8잔 드셨다는 게 ... 저 4컵을 8번 드셨다는 것은 ... 아니지요 ??
    위험해요, 위험해 ㅠ_ ㅠ 그르시면 안 되요 ~
    2010-07-27 17: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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