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뮤제오 | 갓볶은 원두·핸드드립·모카포트 커피 전문몰

상품후기

브라카4인 받았습니다~ ♡

김새미 2010-07-07 조회수 2,715

새벽 2시에 주문했는데.. 24시간이 되기전에 와있어서 굉장히 놀랬어요~.
집에 오자마자 택배 박스 뜯고 세척에 들어갔습니다.
모카포트는 처음이구, 세제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길래.. 정말 1시간 넘게 포트만 닦은것 같아요.

그리고 얼른 연습용으로 주신 원두로 연습하고 다시 세척하고 연습하고 세척하고 또 연습하고
그랬더니 처음에는 안생기던 크레마가 두,세번째부터는 그 예쁜 황금빛을 보여주더라구요.

그후에, 시음해보라고 주신 커피로 에소프레소를 뽑았답니다.
역시나 황금빛 크레마가~ ㅎㅎㅎ
정말 처음인데도 크레마가 잘 나와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동생이 공부한다고 늦게 잔다고 하길래 아메리카노로 한샷 넣어주고,
세샷은.. 제가 에소프레소로 꼴깍 했습니다...
왠만한 커피전문점에서도 에소프레소는 즐기지 않았거든요.
뭐랄까.. 항상 뭔가 부족하달까..
쓰기만 한것도 있어고 신맛만 나는것도 있고..

그런데, 모카포트로 뽑은 에소프레소는 너무 맛있더군요.
향도 커피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향긋한.. 꽃향기? 과일향기가 난다 싶더니만
마셔보니 오묘한 신맛이 강하더라구요. 아니, 신맛보다는 상큼하다고 할까나..
뒤져보니 케냐AA 라는 커피더라구요.

커피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원두로 하는 커피.. 항상 사먹기만 했지.
모카포트, 핸드드립은 커녕 커피포트도 써본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처음 해보는 모카포트에서 이런맛이 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마, 카뮤에서 주신 맛있는 원두의 영향도 크겠지요.

얼른 다른 원두로 만든 커피도 느껴보고 싶네요.
새삼 커피에 이런 사랑스러운 향기와 맛이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이제 사랑스러운 모카포트 덕분에 밖에서 사먹는 커피값이 줄어들테니
그돈 한푼한푼 모아서 얼른 핸드밀도 사야겠어요!

새로운 즐거움이 또 생긴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
총 댓글 1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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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줍은 J양

    요즘은 모카포트로 추출하는 거 쉬고 있어요. 핸드드립에 재미들렸거든요.
    그런데 핸드드립도 이제 좀 쉬어야 겠어요 ...........................
    도대체가 맛이 안 잡히거든요. 흑흑

    다시 모카포트로 돌아가야 할까봐요 ~ 새미님의 케냐 AA에서는 꽃과 과일 향기가 나는데
    왜 제가 뽑은 것들은 죄다 ........ (멍)
    전 그냥 제 입맛에 맞는 마니악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겠어요 ㅋㅋ

    새미님, 브리카 입문을 축하드리며!!!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시면 곰방 알게 되실거예요, 브리카는 커피돼지라(응?)
    사먹는 커피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2010-07-13 09: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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