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뮤제오 | 갓볶은 원두·핸드드립·모카포트 커피 전문몰

상품후기

매일 매일, 안캅 화이트.

박은실 2011-07-07 조회수 3,282


야금야금 사모으다 보니 이렇게 6종류를 갖게 되었어요.
매일매일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안캅 화이트.

아이고 좋아라.





토리노 라떼, 머그 큰 컵과 작은 컵, 우아한 졸리, 토리노와 뉴욕 데미타쎄입니다. 옹기종기하지요?
똑같은 세트는 아잉 싫어요.
따로따로 모아둔 게 좋아서 다 달라요+_+

사진 찍으려고 싹싹 다시 한번 씻었더니
물기 입은 모습이 청아하지요. 핸드폰 카메라도 막 찍어도 곱네요. 흐흐.





에스프레소 남매.
달콤 쌉싸름 에스프레소- 이 맛에 커피 못 끊지요.





뉴욕 데미타쎄에는 브리카 2컵 에소가 딱 맞게 들어가요.
토리노 데미타쎄는 아무래도 조금 넘치구요.

그래서,





남는 에스프레소에는 물을 조금 부어서
아메리카노로 후룩후룩.
둘 다 제꺼에요ㅎㅎ 혼자 둘 다 놓고 마셔요.(음...)

노랭이 설탕 하나 넣은 에소 먼저 들이키고
아메리카노는 천-천-히.





원래는 뾰족 머그만 사고 싶었는데,
어느 날 310ml 머그 한정수량 1개가 눈에 띄었어요.
네. 한정이면 사야지요. 네네.

머그컵 가-득 드립커피나 아메리카노 좋아요.
우유 듬뿍 넣은 핫초코도 좋아요.(기라델리 핫초코 최고-)

그립감은 뾰족머그가 조금 더 좋아요. 손 안에 싹 잡혀요.
큰 머그는 또 그대로 좋아요. 조금 투박한 듯 편안해요.





큼직해서 든든한 토리노 라떼잔과 카푸치노잔의 정의, 졸리잔이에요.

사실 브리카 2인으로 에소를 뽑아서 졸리잔에 카푸치노를 만들기엔
어쩐지 좀 모자란 느낌이 있어요...( ..)

그래도 에소 2컵에 우유 거품 살짝만 올린 진한 카푸치노는
봄 가을 겨울 없어서는 안 될 식량(...)이지요.

졸리잔에는 손가락이 쑥- 안 들어가기 때문에
잔을 들었을 때 살짝 왼손으로 잔을 받쳐줘야 안정적인데
그럴 때면 뭔가 우아한 기분이 들어요. 훗-_-

우유를 듬뿍 넣은 라떼는 아침밥으로도 든든하지요.





졸리잔은 안캅 도자기 모카포트 2인으로 뽑은
연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도 종종 사용해요.

안캅 도자기 포트 아메리카노 참 맛있어요.
머그컵에 물을 가득 부으면 너무 연해져서,
180ml 졸리잔이 딱 좋더라구요.
아침을 깨우는 보들보들 고소한 아메리카노.

무더운 여름날에도 아침에 한 잔은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좋아합니다 :)





다 마시고 마른 커피도 그냥 물로만 잘 헹궈지는 안캅.
커피향이 오래오래 남아요. 종종 다 마신 커피잔 냄새를 킁킁 맡아보기도 합니다아-
그러다, 에라이 한 잔 더 마셔야지-가 되곤 하지요 ㅎㅎ





메이드 인 이태리의 당당함.

컵 사면 컵 많이 있는데 또 산다고 잔소리 오백번 듣는데 ㅎㅎ
그래도 아는 사람은 알지요.
마음에 쏙 드는 꼭 맞는 잔에 마시는 커피가 얼마나 더 맛있고 향기로운지를요.

이제 도피오잔이랑 점보잔만 들이면 될 것 같아요. 히히.

총 댓글 4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로그인을 하셔야 댓글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 Liberta17

    안캅은 너무 비싸서 안캅에서 만든 라바짜 잔을 구입했어요~ㅎ.
    괜히 맛이 다른것같구  끼고 살아요 ㅎㅎ.
    제 전용잔이라 손님이 왔는데도 손님은 집에 널려있는 잔들중 하나에 내려드리고
    저는 받침잔까지 완벽히 갖추어 ㅎㅎ 우습네요.
    2011-07-10 23:32:12

  • 박은실

    흐흐, 투리님.
    전 어릴 적부터 시집가면~ 같은 상상은 하지 않고 자랐어요;
    이제 나이가 꽉 찬... (어른들 말씀에) 처자인데도,
    딱히 시집가면~ 은 떠오르지 않아요.
    아직은 그냥 (뜨겁게!) 연애만 하는 게 좋아요. 그냥 그렇다구요. 히히.
    2011-07-08 18:59:44

  • 투리

    우오- 많이 모으셧네요!!
    저는요- 어릴때 부터 시집가면- 내 살림은 전부 하얀색으로 해놔야지!! 할정도로 요런 아이들을 좋아해요 ㅋㅋ
    아 부러워요~
    2011-07-08 13:02:39

  • 관자재보살

    은실님 사진들을 보니까 커피에 완전 빠지신것 같음. ㅎㅎㅎ 2011-07-13 13:43:4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