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모카포트 입문 수업 후기 ^^
이수연
2011-03-13
조회수 4,708

조금 일찍 도착해서 선생님 테이블이 잘 보이는 앞자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에는 수업 진행을 위한 커피, 물, 가스레인지, 뻬르쉐설탕, 데미타세.. 등등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

수업용으로 준비된 커피는.. 모카포트로 뽑아내면 맛이 좋다는 "카페뮤제오 에스프레소 블랜드"
저는 제 모카포트 브리카를 셋팅하고 수업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탕비실 전경 입니다.
이것저것 탐나는 것들이 눈에서 레이져를 뿜어나오게 하네요.
한둘씩 학생들 도착..
드디어.. "모카포트 입문" 수업 시작 입니다!
초상권을 위해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설명 간단히 드려요~

1. 보일러에 물을 적당량 넣습니다. (안전밸브 1cm아래정도)
2. 커피를 누르거나 흔들지 말고.. 사르르~ 담아 위를 평평하게 펴줍니다.
3. 커피가 세지 않게 잘 닫아 줍니다.

4. 가스렌지 중불에 올립니다. (손잡이와 바스켓의 절반이 바깥으로 나오게 올립니다. 불에 닿지 않게요~ )
5. 뚜껑을 열어 추출을 기다립니다. (조금씩 추출되고 있네요. ㅋㅋ)
6. 촤악- 소리가 나면서 크레마까지 추출되면.. 바로 가스불을 끕니다. (나머진 남은 열로도 추출이 된답니다~)

7. 황금빛 크레마를 내뿜으며 추출된 커피를 자랑해 봅니다. 누가 누가 잘뽑았나~
(수업받는 사람의 대부분이 브리카 사용자 였답니다. 좀 아쉬었어요. ^^;;)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내꺼, 다른 학생이 뽑은거.. 다양하게 맛을 비교해 봅니다.
추출이 잘 되었는지 커피케익(맞나요? 커피케익?) 도 확인해 봅니다.

이제 모카포트 수업은 끝이나고... 쉬는시간 입니다.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모카포트로 추출을 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도자기포트로 뽑아주신 아메리카노... 정말 원츄였습니다. ㅠㅜ
쉬는시간 입니다. ^^

진열되어있는 모카포트와 안캅잔들 입니다. 그저.. 바라만 보지요. ㅠㅜ

부식된 모카포트도 보여주십니다.
이러면 아니된다고...
가스켓 분리도 시연해 주십니다.

모카포트 장기간 미사용시 보관 방법중 하나 입니다. 완젼 아이디어 굿~이네요.
저 상태에서 뚜껑을 닫고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십억노비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 카푸치노

봉진샘께서 카푸치노도 만들어 주십니다.
뻬르쉐 설탕을 하나 넣고, 찰진 우유 거품과 방긋 미소짓는 스마일군으로 장식한 카푸치노는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아직도 성이 안찬 우리는.. 카푸치노를 뚝딱~ 해치우고 에스프레소를 또 요청합니다.
친절한 선생님들께선.. 또 맛있게 추출을 해주십니다. ^^
감사합니다~
오른쪽 사진의 주황색 물체는... 그렇습니다.
소중한 브리카를 고이 싸아 집에 돌아갈 채비를 합니다.
(주황색물체 = 원준님의 두번 사용한 광 반짝반짝 브리카)

이제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시간 입니다.
막볶은 향기 좋은 에스프레소 블랜드를 챙겨주십니다.
아흑~
감사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서둘러 나오느라 인사를 제대로 못드린것 같아 좀 서운했답니다.
맘같아선 절이라도 한번 하고 나오고 싶었다는거..
알아주세용~ ㅋㅋ
후기가 좀 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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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수업에는 전처럼 뮤제오에서 모카포트를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할까- 생각중이에요 -_ㅠ
정말로 브리카 천국이더라구요 으하하
브리카, 모카, 임페리아, 도자기, 스텐- 여러가지 포트로 추출해서 맛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말이에요.
또 요렇게 각자 사용하실 포트로 할 때는 내것으로 하니까!! 하는 애착이 생겨서 좋을것도 같아요-
심심하지 않게 수업할수 있어서 저도 재미났어요 : )
수연님 카푸치노엔 턱수염이 났군요 (먼산)
2011-03-14 11:57:01
아- 다음번엔 저도 꼭 가고 싶어요. 비알레띠 2인용 구매해서 배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추출할 수 있을지 너무 떨리네요 ㅎㅎ 2011-03-14 10:46:20
와~~ 다음 핸드드립 수업 꼭 참여하고 싶어서 이번 모카포트 수업은 포기했는데
이수연님의 멋진 후기 올려주셔서 잘 배웠어요~~ ^^
사진도 예뻐용~ 2011-03-14 11:29:06
수업 너무너무 재밌었어요ㅎㅎㅎㅎ 봉진 선생님의 알찬수업에 푹 빠져들었었다는S2
2011-03-14 23:14:09
봉진샘~~
배운데로 우유거품을 냈는데.. 왜.. 처음 우유 부었을때랑 높이가 그대로 인걸까요...
ㅠㅠ
제껀 보덤껀데.. 샘이 사용한 띠아모랑 결과물의 차이가 많이 나나요??
ㅠㅠ 2011-03-15 01:17:11
크헉.
찹쌀떡 같이 쫀독쫀독한 우유거품
이 스킬을 배우고 싶었는데 말이죠..말이죠ㅠㅠ
드립수업이 있다해서 참았는데..ㅎㅎ
저도 볕이 예쁘게 드는 카뮤 방문하고 싶어요~
정말 멋지네요~
2011-03-14 20:40:00
절대 길다고 생각지 않고 오히려 짧다고 생각할만큼
재밌고 자세한후기네요.. 완전 재밌었겠어요 ㅋ부럽 2011-03-13 23:32:45
후기볼때마다 부럽네요 ㅎㅎ..
왜이렇게 후기들을 잘 쓰시는지 ㅠ..
제가 수업 받을 때는 필름 카메라 가져갔는데 그 카메라는 가까운데서 못찍는 사실을 발견했어요..(절망.. =_=;;)
제가 숫기도 없어서 긴장만 바짝해서사진찍는것도 어색했죠.. ㅋㅋ 2011-03-13 23:41:11
맞은편이라 걱정되더이다...
제 얼굴 나온 사진...내려주심 안될까요? ^^;
수연님... 2011-03-13 23:47:07
사무실이 작은 카페 같아요 *_*
다녀오면 정말 한동안 지름신에 시달려야 할듯..
수업 재미있으셨나봐요,
카푸치노 잔속의 빠르쉐 설탕 하나와 마지막 사진속의 맛나게 비워진 커피잔이
이 야밤에 제게 커피에 대한 무한 갈구를~~ 2011-03-13 23:49:34
오우~~~~~역쉬!! 사진이 달라요 달라- 이쁘게 잘 찍혔어요 :)
사진을 찍을줄 모른다는 말씀은 도저히 못믿겠어요- 오오오 >_ 2011-03-14 09:08:09
아흥 재밌었을 모카포트 수업 후기군요!
전 드립수업에 참가하고파서 포기했는데... 꼭 월말까지 수업 편성해주셔야 해요.
저 곧 이사간다구요~~~ 히히; 2011-03-14 09:01:37
세정님.. 죄송해요~ 사진 트리밍 했어요~
복수하시면 아니되어요!!!
^ㅡ^ ㅋㅋ 2011-03-14 00:01:40
아웅 늦게 보았어요 ㅎㅎ
저 많이 나왔네요???? ㅋㅋ 괜차나요~ 전 많이 뿌리셔도... (안습사진 빼고~)
카뮤 사진폴더에는 미아님의 안습사진이 많아요... ㅜㅜ 폭파시켜야 하는데...
도자기나 스텐포트는 어떠셨나요? 커피맛 정말 쥑이지에??? ㅎㅎ
오늘 아침 회의시간에도 도자기로 뽑은 아메리카노를 준비해서 마셨습니다~
한잔이 아쉬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
2011-03-17 10:36:12
미아샘님~ 도자기포트 완젼 짱이에요!!!
워낙에 안캅잔들을 좋아해서 모카포트도 궁금했었는데... 완젼 뿅~ 반했어요! ^^
담번 니콜 이벤트를 기약하려구요.. ㅋ
형주님.. 감사해요. ㅋㅋ
사진은 찍혀만보고 찍는건 처음이었는데..
요번 엽서이벤트때 찍어서 응모하려고 배우려다가.. 결국 뒤로미루고 아직까지 못배웠거든요..
그런데 수업에 갑자기 당첨이 되는바람에 세팅을 오토로 해놓고 여라장씩 찍었는데...
다행이 사진이 잘 나왔어요. ^^ 2011-03-18 23:47:49
역시...남다른 사진기는 남다른 사진을 뽑아내는군요! 수연님 후기 너무 정리 잘 하셨네요. 하나도 빼먹지 않고 상세하게 올리셔서 다른 글이 필요없을 정도인데요. 페이지 편집도 깔끔해서 보기 편했어요. 잘 봤습니다.^^ 즐거운 커피 생활하시길. 2011-03-16 23:34:24
으아~~ 안캅잔과 안캅모카포트들 몽땅 쓸어담고 싶다. >, 2011-03-15 16:09:40
정말 저런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어여~ ㅠㅠ 한쪽에 커피~~ 쫙~~
커피 향이 항상 나는 사무실~~ 완전 최고겠다...ㅠㅠ 2011-03-15 09: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