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오 마이 브리카!
박은실
2013-12-17
조회수 3,784

오래된 저의 브리카입니다.
주문내역 보니까 09년부터 함께했네요. 햇수로 5년차.
이젠 볼 수 없는 (구)투명창 브리카예요.
잘 안 씻어서 애가 꼬질꼬질... 그래도 똘똘하게 일 하나는 참 잘 합니다 ㅎㅎ
게을러서 어떨 땐 하루씩 안 씻고 방치할 때도 있는데...
아직은 부식에 ㅂ도 모르는 애 마냥 팔팔합니다!
스텔라도 갖고 있는데 저는 브리카랑 스텔라 둘 다 같은 분쇄로 내려요.
보덤 그라인더 젤 왼쪽으로 돌려놓고 가는데도,
즈이집 브리카군은 어찌나 튼튼한지... 푸슝푸슝 잘도 뽑아 내더라구요.

에헷.
몹시 쫀쫀한 에스프레소 한 잔.
속에선 앵무새 한 알이 녹아들고 있지요.
스텔라가 아무리 세련됐어도 요 브리카 에소는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졸리잔에 아메리카노도 한 잔.
둘 다 제껍니다! 아잉 *-_-*
전에는 그냥 더블샷 통째로 먹거나
아메리카노도 머그컵 가-득 부어서 마시는 게 더 좋았는데
언제부턴가 정갈한 커피잔에 1샷씩 노나 마시는 게 더 좋네요.
이젠 세월을 입어서 더 맛있는 커피를 뽑아주는 브리카.
평생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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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브리카를 사줄까, 전동그라인더를 사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글을 읽고 나니 둘 다를 사줘야할꺼같은 욕심이 막~~ 생기네요.
저는 안캅도자기포트인데... 저런 쫀쫀한 크레마 경험해보고 싶어요~~~
흠... 돈도 없는데 깊은 고민 들어가봐야겠어요..
완전 부럽습니다~ ^^ 2013-12-18 15:21:00
이야 브리카 대박입니당
한동안 잠자고 있던 브리카 지름신이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사진이네요 ㅋㅋㅋ 2013-12-18 16:35:42
어멋, 저도 브리카 2인 쓰는데,(저는 구멍 뚫린 ㅎㅎ)
앵무새 한알넣어 에쏘잔에 한잔, 졸리잔에 아메리카노 한잔 이렇게 마셔요 ㅎㅎ
그나저나, 보덤그라인더 젤 왼쪽에 놓고 갈아서 저렇게 크레마가 살아있는건가요?
저는 왼쪽에서 3번째에 놓고 가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2013-12-17 18:57:27
크레마~~~^^ 2013-12-18 08:33:59
오오 도전정신 생기는 사진이네요ㅎㅎ
젤 가는 굵기라. . . 빨리 해보고싶네요ㅎ 2013-12-18 09:10:58
우와 ㅠㅠ 크레마가 정말 쫀! 쫀! 하네요~~ 대박이에요~ 2013-12-17 21:17:57
맞아요~ 정말 보기엔 꼬질꼬질한 투명창 브리카가
뽑아주는 에소 한잔은 비길데가 없는듯해요~~
저는 3년차 정도 사용했는데 반자동머신이 있어도 손이 절로 가는 브리카~
3년동안 소모품 하나 안갈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강추하고픈 브리카 이네요~ 2013-12-23 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