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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이벤트] 인도네시야 찍고 케냐 찍고..

김태현 2015-04-14 조회수 4,077

회사일에 바빠 홈로스팅도 할 시간이 없던 차에 커피가 떨어져 오랜만에 전문가의 커피 맛보려 카뮤 들렀더니
시음후기이벤트까지 기다리고 있더군요 ㅎㅎ^^


인도네시야 만델링, 케냐AA TOP , 코스타리카 MICRO LOT , 콜롬비아수프리모 모틸론 각기 다른 대륙의 커피를 주문해 보았답니다 ㅎㅎ

사은커피 과테말라 강배전 까지
같은 추출도구를 사용한 시음후기를 할까 하다가 너무 틀에 박힌것보다는 자유롭게 각 커피에 대한 그때마다의

상황에 맞게 커피를 즐기는 식으로 후기를 ㅎㅎ~~

먼저 아시아의 커피강자 인도네시아의 대표주자  만델링 ~~~~


고노로 내릴까하다가 생각보다는 강배전이 아니기에 칼리타 나선형 드립으로 추출해서 아내와 같이 즐겼답니다.
블루마운틴이 유명해지기전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커피답게 쌉살하게 기분좋은 다크쵸콜릿의 쓴맛에 알맞게 받쳐주는 신맛의 조화가 일품이네요^^
밤에 공부나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이 있을때 한 잔하면 아주 좋은 커피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25그램 300미리 3차 로 추출 ㅎ

다음주자는 중미의 커피강국 코스타리카의 마이크로랏~~~!!
볶음도가 강하진 않았는데 갑자기 이녀석을 보자 정글의 법칙 코스타리카편이 생각나면서 강배전에 어울린다던 융드립으로 급선회~~^^ 

기분에 따라 즐기는게 맛난 커피를 즐기고 새로운 맛을 느낄수 있는 한 방법이기에 ㅎㅎ
사실은 정법 김병만씨 일행이 코스타리카의 에코마을에서 아침을 맞았을때 그곳의 주민이 긴 융 드리퍼를 사용해서 커피를 내려 대접하던게 생각이 나서랍니다^^

서버를 데우고 그와함께 융도 데우고 ㅎㅎ
코스타리카 곱게 갈아 나빌레라~~^^
분쇄된 원두향은 짙은 견과향에 카레와 같은 향신료와 허브향~등등
추출된 커피는 풍성하게 느껴지는 고소한 견과의 향미와 바로 이어지는 상콤한 과일적 향미가 참 조화로운 맛있는 한잔이네요^^ 

점심 식후  활기찬 오후를 열어 가시기에 좋을듯해요 ㅎㅎ


다음은 아프리카 커피의 선두주자이며 카뮤의 맛난커피중 하나인 케냐AA TOP
이번엔 간편하지만 침지 여과의 방식으로 풍성하면서도 깔끔한 커피를 간편하고도 맛나게 내릴수있는
클레버드리퍼로 추출~~!!

레몬, 체리등의 시트러스한 개성있는 신맛에 이은 레드와인의 삽쌀함과 좋은 여운 ㅎ
같이 커피를 나눈 카페를 운영하는 동생도 참 좋은 커피라고 칭찬을 ㅎㅎ
바쁘고 잠을 빨리 깨워야 할 아침에 좋은 커피라 생각되네요 ㅎ
물론 케냐AA TOP는 여름에는 아이스커피가 맛있다는것은 말 안해도 다아는 사실 ㅎㅎㅎ

끝으로 남미의 커피강국이자 제가 생각하기에는 생두의 품질관리가 가장 잘되는 나라인
콜롬비아의 수프리모 모틸론 스 페 셜 티


ㅎㅎ 커피들고 기장의 작지만 좋은 카페 힐링빈즈에서 그곳 카페의 대표이자 제가 좋아하고 배울게 많은 동생 정윤이와
같이 즐겼던 4종의 커피중에 최고라 인정받은 강자 ~~!!ㅎㅎ
칼리타로 정윤이가 내려서 맛보자 마다 엄지척~~^^ ㅎㅎ
남이 내려준 커피라 그런지 더 맛있었나봐~~ ㅎㅎㅎ  제 맘 알죠? ^^ 


사실은 앞에 맛본 커피들이 신맛이 좋고 과일적 산미가 특징이었던 터에
구운 아몬드 와 베이커리 의 분쇄향에 추출된 커피는 입안가득 느껴지는 호두향에 이은 절제된 신맛 그리고 쌉싸름함의 끝에 이어지는 긴여운이 참 좋았답니다 ㅎㅎ
커피 한 잔 내려 커피프린스 1호점의 드라마의 주인공 공유씨집 앞마당 흔들리는 밴치에 앉아 봄바람느끼며 여유를 즐기면 딱 좋을것 같은 그런커피~~^^ ㅎ

두서없이  내려보고 마셔보고 느낀 커피의 이야기를 적어보았네요 ㅎ
우리 카뮤 식구분들도 저마다 좋아하는 커피를 통해 삶의 한 순간순간 속에서 기분가는대로 즐거운 커피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구요. 

이 후기 속 커피와 저의 간단한 후기가 그런 추억을 쌓아가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 바래봅니다 ㅎㅎ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총 댓글 3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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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먀

    태현님~
    이리 훌륭한 후기 감사드립니당~
    코스타리카...에서 그런 향신료와 허브의 향이 나다니...
    (전 왜 느끼지 못할까요...?ㅜㅜ)
    입맛은 고급이 되었는데 맛을 표현하는 수준은 아직도 초딩 수준이네요 흐흐
    2015-04-15 14:57:05

  • 날굼

    치료는 잘 받으셨습니까?
    황금 휴가를 내시고 (물론 치과에 가셨지만요..)
    로스팅 한다고 하시더니 카뮤 원두로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기장의 힐링빈즈.. 너무 가고 싶네요.
    그런데 각오는 해야겠죠. 그곳의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서
    몇배의 커피 값을 물어야 하니깐요..ㅠㅠ
    그래도 언젠가 갈 희망을 가져봅니다.
    왜냐.. 뱅기 안타고 KTX 타고 갈 수 있으니깐요.
    오늘은 날이 좋습니다. 급 카푸치노가 당기는군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
    2015-04-15 12:17:51

  • 유용

    멋진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 축하드려요!!
    [당첨자 발표보러가기]
    2015-04-24 1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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