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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파나마 부케 후기!

김지영 2013-02-14 조회수 2,323

케냐AA의 서비스원두, 파나마 부케 후기입니다~

12g, 170ml, 드립서버: 유리잔, 드리퍼: 칼리타 101, 드립포트: 종이컵, 여과지: 하리오....(?)ㅋㅋ, 추출시간: 2분~3분
완~~~~~~전 야매 드립입니다. ^ㅡ^

개인적으로 케냐보다 더 맛났던 파나마 부케에요~~
카뮤의 설명을 보니 너티 향, 캐러멜 향, 과일 향.... 와우 집에 커피 관력책이 있어서 저 향이 무슨 향일까 찾아보니.......
여전히 모르겠네요. ^ㅡ^ 많이 마셔보는게 답일 것 같아요.

제가 느낀 파나마는, 처음 만나는 향은 무척 고소했고, 맛은 마일드하고 가벼웠으며, 끝맛은 무척 달달했다는 겁니다!
나중에 차게 식었을 땐 정말 설탕 넣은 것 처럼 달았어요. 온 가족에게 시음해보라고 협박햇습니다. 다 설탕 넣은 줄 알았대요.
믿어도 좋습니다! ㅎㅎㅎ

아직 입이 저렴해... 케냐AA는 향은 정~~~말 너무 좋은데 신맛이 강해서 평소에 먹던 프렌차이즈의 아메리카노와 너무 달라서 어색했던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시큼한 맛이 가벼운 파나마가 즐기기에 더 좋았습니다.

아직 드립 도구도 없어서 완전 야매로 드립했어요. 

종이컵이 포트 대신하기에 좋대서 손 데일까 조심조심하며, 집에 있는 전문서적도 참고하며 열심히 내렸습니다. ㅠ_ㅠ.... 

하리오 여과지는 커피메이커용으로 산거라 드리퍼에 구겨 넣구요..... 

온도계도 없어서  대강 느낌상 적정온도를 찾구요....ㅎㅎㅎㅎㅎ

그래도 같은 조건으로 커피메이커로 만든 드립보단 훨~~~~~~~씬 맛있어요 =_=v 뿌듯합니다.
워낙 취미가 많아 집에 쌓인 물건이 많아서 커피용품은 가족들 눈치 보고 있어요... 

조만간 카뮤에서 사야겠습니다.
돈 없고, 가족들 눈치보이는 분들은 저처럼 시작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ㅡ^ 헤헤헤헤

 

 

총 댓글 4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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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ol

    전 요즘 드립을 할때 뜨거운물로 필터를 헹궈내고 수돗물로 휘잉휘잉 더 행궈낸 후에 커피를 내리곤 해요 ;;;;
    예전엔 없던 버릇인데 ;;;; 왠지 그래야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게
    이상한 병이 생긴걸까요? ㅎㅎㅎ

    지영님 저도 완전 드립도구 있어도 야매로 드립한답니다 ㅋㅋ
    정성드립을 할때도 있지만(간혹?) 요즘엔 정말 대강 부어서 훅훅 말아먹곤해요
    주위에서 제 커피를 점점 피하는듯 하기도 하지만
    맛을보면 또 그런대로 괜찮노라 위로를 해주기도 하죠 ㅋㅋㅋ

    왠지 저와 비슷하신 분을 뵙게된것같아요 ㅋ
    좋은 주말 보내시고 주말엔 더 맛있는 커피 많이 즐기세용 ^^
    2013-02-15 18:02:35

  • 검은별

    저도 파나마 부케 좋아해요//ㅁ///♡ 2013-02-26 14:51:20

  • 아이언맨

    파나마는 지영님이 느끼신 것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느낌이 정말 좋은 커피에요.
    커피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파나마 커피는 부담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정도에요. ^^

    아직 본격적인 도구들 없이도 드립커피를 내릴 정도로 열정이 넘치시는 것을 보니
    조만간 드립 커피의 세계에 푹 빠지실 것 같아요. 지영님의 커피 라이프에 화이팅을 보낼께요. ^^
    2013-02-15 13:28:14

  • 은단

    파나마 부케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때 부케향이 날것 같았어요.
    ㅎㅎ(단순한 나)
    파나마 부케는 어느분께 추천해도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야매드립으로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지영님 짱입니다요~
    2013-02-15 1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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