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안캅 머그, 바끼에스프레소 그리고
강낭콩풀시티
2014-09-01
조회수 5,689
예전에는 참 후기작성에 열성적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사진찍을 공간도 마땅치 않아서인가,
선뜻 후기 올리기가 어렵네요. (라고 쓰고 귀찮아서 라고 읽는다)
그래도 최근 구입한것 중에 후기를 올려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녀석이 하나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안캅브랜드 세일기간이죠?
그래서 안캅모카포트를 장바구니에 넣었다뺐다 한참을 하다가 겨우 참아내고,
그간 눈여겨 보았던 안캅 머그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에스프레소 잔은 안캅을 사용하고 있지만, 머그는 마땅히 맘에드는것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아무거나 굴러다니는거 잡히는대로 쓰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구입하려고보니 안캅세일이 딱!!
커피잔을 구입했을 때 실패한적이 없는 안캅이라서 주저하지 않고 구입했어요.
받아보니 역시나 안캅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데미타세에서 느낄 수 있는 단단한 마감과 손에 잡았을 때의 만족감, 음료를 담았을 때의 그 비쥬얼(?),
음료를 마실 때 입에 닿는 느낌까지 역시나 안캅이구나 싶었어요.
(사실 머그는 큰 기대를 안했거든요 ㅎㅎ)

- 사진으로 보니 더블에스프레소 잔 같지만 머그입니다.
안캅잔을 하나라도 써보신분은 아실거에요.
손에 잡는 느낌.
머그는 묵직하니.. 더욱 고급진 느낌입니다.
모난구석 하나없는 만듦새, 신이 발랐나(?) 싶을 정도의 유약 발림..
한참을 빛에 비춰보면서 감탄했어요.
살짝 푸르스름한 느낌이 아주 살짝 감돌면서 청아한 느낌을 줍니다.

또 한가지 놀란점은.. 손에 들었을 때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두 손가락을 손잡이에 넣었을 때,
제 손가락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두 손가락에 맞춤이다 싶을 정도로 모양이 어찌 이리 잘 맞는지...
정말 편안하게 잡을 수 있어요.
(커피를 마시던중에 찍어서.. 커피자국은 못본걸로..)
물론 뜨거운음료때문에 잔이 뜨거울때는 이렇게 잡으면 중지 손가락이 뜨거워서 이렇게 잡지는 못해요.
뜨거운음료를 마실 때는 검지손가락 하나만 넣고 엄지로 위를 감싸 잡았을 때에도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어.. 어쨌든 조, 좋은 컵임에 틀림없습니다.)
어제까지는 아이스커피를 마시다가..
오늘은 핫 드립으로 만델링을 추출했어요. 안캅머그 구입할 때 시음커피가 제가 좋아하는 만델링으로 왔네요.
만델링은 아이스로도 핫으로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오랜만에 뜨거운 커피를 호로호로로록 호호로롤로록 마셨더니 조금 덥네요. 아직 뜨거운커피 한사발은 무리인가봐요 ㅎㅎ

- 안캅 팔레르모 백색잔, 안캅 더블에스프레소 잔, 안캅 머그 잔, 안캅 에스프레소 스푼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참 뭔지 모를 감격이...
(사진이 너무 허옇게 뜨는 바람에 매력이 반감된것 같아 아쉽군요.)
안캅 제품은 하나같이 완벽할까요. 수납장에 나란히 뒤집어 놓아도 아우라를 뿜어댑니다.
요즘 제가 주로 이용하는 컵들이에요.
모카포트나 바끼로 에스프레소를 즐길때는 팔레르모 데미타세.
나른한 주말 오후에는 더블 에스프레소.
아이스커피 한사발을 들이키고 싶을 때는 안캅 머그.
남부럽지 않은 커피잔 세트입니다.
혹여 커피를 이제 막 즐기려고 하시는데 마땅한 잔이 없으신분들은..
이렇게 구성 세개만 해놓고 추가로 입맛에 맞게 프린팅된 것을 구매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 더블에스프레소 잔은 실용도가 단연 으뜸입니다. ㅎㅎ
안캅 머그는 취향에 따라 캄파그나 시리즈를 구입하셔도 정말 예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큼직한 프린팅이 아주 멋있을것 같아요.
안캅 프린팅 퀄리티도 신의손으로 바른 유약 만큼이나 대단하니까요.

-안캅 야채시리즈 중 아스파라거스 데미타세
벌써 지지난달이네요.
지난달 바끼 행사 말고 그 전달 바끼 행사때 바끼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크레마층이 얇다고 질문을 올렸었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음에도.. 몇주간 사용해보니 크레마층이 좀 깊어졌습니다.
손에 익는다는 표현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머신없이 이렇게 매일 즐길수 있다는게 참 고맙고 즐겁더군요.
그래서 엊그제는 오랜만에 빠르쉐 노란 설탕을 구입해서 넣어마셨습니다.
한창 모카포트만 사용할 때 노란설탕을 애용했었는데.. 그 맛과는 또 다른 맛이에요.
-
저는 백색 안캅잔을 좋아하지만, 가끔 예쁘게 프린팅된 잔에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어 질 때가 있어서,
야채시리즈 중 아스파라거스 데미타세를 구입했었어요 벌써 2년정도 전에 일이네요.
아스파라거르냐 파슬리냐 참 고민하던중에 파슬리가 품절인 바람에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했었죠 ㅎㅎ(먼산..)
이야기가 다른데로 샜네요. 아무튼, 바끼로 뽑은 에스프레소.. 다른 회원님들이 보긴 어떤가요?
이정도면 바끼 잘 길들어졌나요?

- 아마드 티 사은품 유리컵, 케멕스, 원목 쟁반 (아카시아 였던가.. 어디꺼 였지..나무는 체리 나무로 기억하네요.)
여름이 막바지.. 아니 이제 가을입니다.
지난 여름에 저는 케멕스를 붙잡고 살았어요.
아이스바스켓이 있는 드립세트를 늘 눈여겨 보고 있지만, 저건 사치야!! 라며 참고 참지만..
어느샌가 그것보다 더 비싼 기구들을 찜하는 저를 발견하곤 하지요.
여름 내내, 아이스드립세트 대신에 저는 케멕스에 얼음 잔뜩 넣어놓고 드립하는걸 즐겨했어요.
어차피 저는 커피 혼자 마셔서..ㅠ 저렇게 마시면 유리잔에 두세잔은 넉넉히 마시지요.
커피가 좀 연해지지 않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참 좋았네요. 커피는 개취라죠..(?)
아 저 유리컵은 아이스커피에 참 잘어울리는 컵이에요.
아마드 티 행사할 때, 티를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주던 유리컵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어찌나 이쁘던지 홍차를 그리 즐겨하진 않았지만 한정수량이 끝나버릴까
덥석 구입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 컵 아직도 쓰고있어요. 요즘에는 더블월이다 뭐다 해서 컵에 땀이 맺히지 않는 그런 컵들이 많은데,
저는 땀이 송글송글 생기는 유리컵이 좋네요.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거든요.
아, 그나저나 아침저녁으로 선선한기운이 느껴지니 불현듯 홍해블랜드가 생각나는데..
없어졌나요? 가을에 참 어울리는 블랜드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다시 한 번 맛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후기라고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살다가 또 심심하면 글쓰러 올게요.
선뜻 후기 올리기가 어렵네요. (라고 쓰고 귀찮아서 라고 읽는다)
그래도 최근 구입한것 중에 후기를 올려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녀석이 하나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안캅브랜드 세일기간이죠?
그래서 안캅모카포트를 장바구니에 넣었다뺐다 한참을 하다가 겨우 참아내고,
그간 눈여겨 보았던 안캅 머그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에스프레소 잔은 안캅을 사용하고 있지만, 머그는 마땅히 맘에드는것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아무거나 굴러다니는거 잡히는대로 쓰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구입하려고보니 안캅세일이 딱!!
커피잔을 구입했을 때 실패한적이 없는 안캅이라서 주저하지 않고 구입했어요.
받아보니 역시나 안캅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데미타세에서 느낄 수 있는 단단한 마감과 손에 잡았을 때의 만족감, 음료를 담았을 때의 그 비쥬얼(?),
음료를 마실 때 입에 닿는 느낌까지 역시나 안캅이구나 싶었어요.
(사실 머그는 큰 기대를 안했거든요 ㅎㅎ)

- 사진으로 보니 더블에스프레소 잔 같지만 머그입니다.
안캅잔을 하나라도 써보신분은 아실거에요.
손에 잡는 느낌.
머그는 묵직하니.. 더욱 고급진 느낌입니다.
모난구석 하나없는 만듦새, 신이 발랐나(?) 싶을 정도의 유약 발림..
한참을 빛에 비춰보면서 감탄했어요.
살짝 푸르스름한 느낌이 아주 살짝 감돌면서 청아한 느낌을 줍니다.

또 한가지 놀란점은.. 손에 들었을 때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두 손가락을 손잡이에 넣었을 때,
제 손가락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두 손가락에 맞춤이다 싶을 정도로 모양이 어찌 이리 잘 맞는지...
정말 편안하게 잡을 수 있어요.
(커피를 마시던중에 찍어서.. 커피자국은 못본걸로..)
물론 뜨거운음료때문에 잔이 뜨거울때는 이렇게 잡으면 중지 손가락이 뜨거워서 이렇게 잡지는 못해요.
뜨거운음료를 마실 때는 검지손가락 하나만 넣고 엄지로 위를 감싸 잡았을 때에도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어.. 어쨌든 조, 좋은 컵임에 틀림없습니다.)
어제까지는 아이스커피를 마시다가..
오늘은 핫 드립으로 만델링을 추출했어요. 안캅머그 구입할 때 시음커피가 제가 좋아하는 만델링으로 왔네요.
만델링은 아이스로도 핫으로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오랜만에 뜨거운 커피를 호로호로로록 호호로롤로록 마셨더니 조금 덥네요. 아직 뜨거운커피 한사발은 무리인가봐요 ㅎㅎ

- 안캅 팔레르모 백색잔, 안캅 더블에스프레소 잔, 안캅 머그 잔, 안캅 에스프레소 스푼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참 뭔지 모를 감격이...
(사진이 너무 허옇게 뜨는 바람에 매력이 반감된것 같아 아쉽군요.)
안캅 제품은 하나같이 완벽할까요. 수납장에 나란히 뒤집어 놓아도 아우라를 뿜어댑니다.
요즘 제가 주로 이용하는 컵들이에요.
모카포트나 바끼로 에스프레소를 즐길때는 팔레르모 데미타세.
나른한 주말 오후에는 더블 에스프레소.
아이스커피 한사발을 들이키고 싶을 때는 안캅 머그.
남부럽지 않은 커피잔 세트입니다.
혹여 커피를 이제 막 즐기려고 하시는데 마땅한 잔이 없으신분들은..
이렇게 구성 세개만 해놓고 추가로 입맛에 맞게 프린팅된 것을 구매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 더블에스프레소 잔은 실용도가 단연 으뜸입니다. ㅎㅎ
안캅 머그는 취향에 따라 캄파그나 시리즈를 구입하셔도 정말 예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큼직한 프린팅이 아주 멋있을것 같아요.
안캅 프린팅 퀄리티도 신의손으로 바른 유약 만큼이나 대단하니까요.

-안캅 야채시리즈 중 아스파라거스 데미타세
벌써 지지난달이네요.
지난달 바끼 행사 말고 그 전달 바끼 행사때 바끼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크레마층이 얇다고 질문을 올렸었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음에도.. 몇주간 사용해보니 크레마층이 좀 깊어졌습니다.
손에 익는다는 표현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머신없이 이렇게 매일 즐길수 있다는게 참 고맙고 즐겁더군요.
그래서 엊그제는 오랜만에 빠르쉐 노란 설탕을 구입해서 넣어마셨습니다.
한창 모카포트만 사용할 때 노란설탕을 애용했었는데.. 그 맛과는 또 다른 맛이에요.
-
저는 백색 안캅잔을 좋아하지만, 가끔 예쁘게 프린팅된 잔에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어 질 때가 있어서,
야채시리즈 중 아스파라거스 데미타세를 구입했었어요 벌써 2년정도 전에 일이네요.
아스파라거르냐 파슬리냐 참 고민하던중에 파슬리가 품절인 바람에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했었죠 ㅎㅎ(먼산..)
이야기가 다른데로 샜네요. 아무튼, 바끼로 뽑은 에스프레소.. 다른 회원님들이 보긴 어떤가요?
이정도면 바끼 잘 길들어졌나요?

- 아마드 티 사은품 유리컵, 케멕스, 원목 쟁반 (아카시아 였던가.. 어디꺼 였지..나무는 체리 나무로 기억하네요.)
여름이 막바지.. 아니 이제 가을입니다.
지난 여름에 저는 케멕스를 붙잡고 살았어요.
아이스바스켓이 있는 드립세트를 늘 눈여겨 보고 있지만, 저건 사치야!! 라며 참고 참지만..
어느샌가 그것보다 더 비싼 기구들을 찜하는 저를 발견하곤 하지요.
여름 내내, 아이스드립세트 대신에 저는 케멕스에 얼음 잔뜩 넣어놓고 드립하는걸 즐겨했어요.
어차피 저는 커피 혼자 마셔서..ㅠ 저렇게 마시면 유리잔에 두세잔은 넉넉히 마시지요.
커피가 좀 연해지지 않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참 좋았네요. 커피는 개취라죠..(?)
아 저 유리컵은 아이스커피에 참 잘어울리는 컵이에요.
아마드 티 행사할 때, 티를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주던 유리컵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어찌나 이쁘던지 홍차를 그리 즐겨하진 않았지만 한정수량이 끝나버릴까
덥석 구입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 컵 아직도 쓰고있어요. 요즘에는 더블월이다 뭐다 해서 컵에 땀이 맺히지 않는 그런 컵들이 많은데,
저는 땀이 송글송글 생기는 유리컵이 좋네요.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거든요.
아, 그나저나 아침저녁으로 선선한기운이 느껴지니 불현듯 홍해블랜드가 생각나는데..
없어졌나요? 가을에 참 어울리는 블랜드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다시 한 번 맛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후기라고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살다가 또 심심하면 글쓰러 올게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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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풀시티님 글 오랜만에 봐요!
안캅 세일의 찬스를 휘리릭 잡으셨군요!
안캅 잔들 후기와 사진들은 많이 봐왔는데 머그잔은 처음 봤어요.
겉으로 보기엔 무언가 좀 투박하고 평범해보여서 머그에는 눈길이 안 갔는데
풀시티님의 상세한 후기와 묘사를 보니 머그잔을 클릭...클릭.....(고만 좀 사야하는데;;;)
프린트 잔은 당연 개성있고 예쁘지만 이상하게 백색잔은 보면 볼수록 매력있다는 ^^
다음에 또 멋진 후기로 뵙기를! 2014-09-02 14:26:16
마지막 샷의 아이스 커피가 정말로 시원해 보이네요.
이번 8월은 전혀 8월 같지 않은 날씨로 지나가버렸네요.
벌써 저녁엔 썰렁하고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아이스 커피를 더 즐겨마시고 있어요.
안캅은, 볼수록 백색잔이 다른 어떤 무늬들 보다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2014-09-02 01:51:09
역시나 안캅.
커피를 마실때 입에 닿는 그 느낌이 일반 머그컵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커피를 마실때면 항상 두툼한 안캅잔에다 마시고 있어요 : )
크기별로, 용도별로 다 갖고 싶은 안캅이에요 크윽 ㅠㅠ 2014-09-02 03: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