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보따리여행] 안캅니콜의 매력에 빠지다
첫번째 주자 Tari님 후기 바로가기
두번째 주자 송재혁님 후기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안캅니콜의 세번째주자 황세란입니다~~
(체험기간 : 12/9 ~ 12/20)
앞서 두분이 너무나 자세한 후기를 올려주셔서 저는 어떤 후기를 올려야 할까 살짝쿵 걱정이 되네요~
그동안 너무나 궁금했던 안캅니콜을 써보게 되서 너무나 좋았구요~
기대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맛에 감동을 했답니다.
저는 원두는 제가 직접 로스팅한
케냐AA, 안티구아, 예가체프를 사용했어요~
같은 원두인데도 드립으로 마실때와는 확연히 다른 맛에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답니다 ㅋㅋ
원두는 버추소 18에 맞추어 분쇄했어요~
정석대로 머신보다는 굵고 드립용보다는 가늘게요~ ㅎㅎ
원두는 25g정도 들어가네요~
저는 4인용이라 원두를 30-40g 정도 넣어야 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은 원두가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4인용이지만 2인용정도의 양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었어요~
원두를 살살 담으면 20g 정도도 가능할 것 같구요~
조금 굵게 살살 흔들어 담으면 혼자 먹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사실 모카포트가 4인용이라 조금은 부담스러웠거든요
커피도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고 매번 먹을때마다 커피를 남기는 것도 아깝기도 해서요
저는 스텔라 아로마 2인용을 가끔씩 사용하는데
아로마는 워낙에 진하게 추출이 되어서 2인용이 정말 2인이 마시기에 충분하거든요~
암튼 안캅니콜 만족스럽네요~~^^
먼저 원형걸쇠를 사용해서 가스불에 추출을 했는데요~
첫맛은~ 너무나 상큼한 신맛에 깜짝 놀랐답니다~~
아이셔~를 외쳤을 만큼~~ ㅋㅋㅋ
하지만 기분나쁜 신맛은 아니었구요~
원두를 너무 꾹꾹 눌러담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원두를 살짝만 눌러 담아 주시면 산미가 줄어들고 맛이 더 안정된답니다~


추출은 역시나 뚜껑을 닫아주어야 할 것 같네요~
단아하게 추출을 시작한 니콜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찌나 이리저리 튀며 망가져 주시는지~ ㅋㅋㅋ
추출이 다 되면 조심스레 따라주면 되는데요~
손잡이가 생각보다 뜨거워져서 맨손으로 잡기엔 조금 힘들더라고요~
행주를 이용했더니 미끄러질까 조금은 걱정도 되고요~~
그래서 이용한 것이 핫플레이트랍니다~ ^^
안캅 니콜과 사이즈가 세트 같죠?? ㅎㅎ
가스불과 비교해보면 시간은 비슷하게 걸리는 것 같아요~
가스불은 불세기에 따라 맛과 추출시간이 달라지는데요
핫플레이트는 일정한 열을 주어서인지 비슷한 맛을 내주는 것 같네요
맛도 조금 더 안정적인 산미가 느껴지고요
또 손잡이가 뜨거워지지 않아서 커피를 따를 때도 너무나 좋고요~
핫플레이트는 4분~4분30초정도 지나면 과열방지로 꺼지는데
스텔라 아로마의 경우 추출시간이 6분정도 걸려서 핫플레이트가 꺼지는게 조금 불만이었는데
안캅은 핫플레이트가 꺼지고 금방 추출이 되어서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커피를 따르고 보니 조금 이쁜 잔에 따를걸 하는 후회가 살짝쿵~ 드네요 ^^
하지만 아메리카노는 머그잔이 최고죠~ ㅎㅎ
안캅니콜은 아메리카노를 즐기시는 분에게 딱인 것 같아요~
라떼를 즐기시는 분은 커피가 너무 흐려져서 스텔라 아로마 같은 모카포트가 좋으실 것 같고요~
부드러운 아메리카노를 원하시는 분은
망설이지 말고 안캅 모카포트를 선택해 주세요~~
이제 조금 있으면 제 손을 떠나야 하니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행복한 체험을 하실 다음 주자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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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도자기 모카포트의 매력이 넘쳐나죠~
따뜻한 온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하답니다.
부드러운 질감의 에소가 매력적인 니콜 짱짱맨임~!! ˚ㅁ˚b 2013-12-19 18:22:01
오오오오 핫플레이트랑 안캅이랑 딱 맞는데요*_*!?
핫플레이트는 익스프레스랑 브리카를 쓰기엔 좀 그래서 가스불만 쓰다가 후기로 핫플레이트를 보니 신선하네여+_+
다음주자는 제가 하고싶어요+_+...ㅋㅋㅋㅋ
아이디 : reian 이름 : 이치리 2013-12-19 22:20:02
휴~ 다음 주자분이 안나오셔서 걱정했었는데~~
이치리님 감사하네요~~^^
다음 주자는 이치리님이시고요~
택배로 안캅 니콜 꼭~꼭~ 포장해서 보내드릴께요~~^^ 2013-12-20 10:27:27
모카포트를 통해 느껴지는 산미~
다른 모카포트보다는 안캅의 도자기 모카포트라서
더 깔끔하고 부드럽게 산미가 돌 수 있는것 같아요~
다음 신청하실 분의 댓글을 기다리며~~ 남은 기간동안에도
보들보들 부드러운 커피향에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2013-12-17 11:31:09
겨울이 되면 따끈한 커피 한잔이 더 그리워지지요.
처음 안캅 모카포트에 반했던 오래전이 생각나네요.
그동안 너무 카페뮤제오에 젖어 신기한게 없어지고, 반짝이는 설레임이 없어지고, 뭐든 다 아는 사람같았던
그런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게 휴식이란 녀석이 필요함을 느꼈지요.
설레이는 열정으로.....일하려면 다시 휴식이 필요하다고.
열정을 식기 쉬우니 열정이 아닌 무넌가가 필요하다고.
스스로에게 말을 걸곤 했던 시간들을 지내고 있는 중이기도 하지요.
세란님의 후기를 읽다보니 웬만해선 아메리카노를 입에 대지 않는 제가.......
어디에선가 참을 수 없는 구수한 커피향에 이끌려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던 날.
그낭 전 안캅 모카포트에 반했던 첫 날이었습니다.
카뮤가 안캅 모카포트를 수입하면서도 상품상세설명엔 데일리 모카포트고 사용하기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라는
글귀를 적어두었더랬는데......*__)
이 글귀를 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라며
지금의 카뮤 사장님이 저를 업수이(?) 여기는 눈길로 바라보셨었네요.
그러던 날 정말 부드럽고 매끈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곤 자신있게 그 카피를 지웠었어요.
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판매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이 컸던 모양이예요. ^^
여튼 저 역시....
울 회원님들께 이 겨울엔 안캅 모카포트 하나쯤 들여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추천해드릴래요.
아! 그리고 처음 에스프레소(이건 에스프레소라고 부르지 말래요. 모카라고 부르라고....안드레이가 말했어요) 를
경험하는 아주머니 회원님들께는 연한 에스프레소로 안캅모카포트도 추천할만해요.
설탕하나 살짝 말아서 커피한잔 대접하면 오리지 카페라떼만 드시는 즈이 어마마마 이여사께서도
괜찮네......라시거든요. ^^
세란님. 고운 후기 고맙습니다. (__)
오랫만에 예전의 저를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더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2013-12-13 15: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