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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클레버 드리퍼 다시 시도해보다

김미경 2012-08-26 조회수 2,352

얼마전 친정 오빠들 줄 선물로.... 그라인더와 클레버 드리퍼를 샀습니다.
촌님들이라서 귀찮아 사용안할거 같아...모두 분해하여 깨끗이 씻고...
사용 방법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맛을 보았더니...너무 맛이 없는거에요

오래된 생두로 볶았더니 그래서 그런가...싶어
칼리타 드리퍼로 내려봤어요
맛은 살짝 비슷한거 같은데...클레버로 내린것이 좀더
잡맛이 많이 났어요...
살짝 멘붕이 와서 그날은 동영상이고 뭐고 택배도 안보내고
그냥 보관만 했지요...

저도 초보이지만 믹스만 마실줄 아시는
나이드신 촌님들인 친정 오빠들은 더 멀리 하겠더라구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곰곰히 생각해 보았더니...
커피홀릭인가...무슨책에 원두를 곱게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내려먹는 방법도 있다고 얼핏 들은게 떠올랐어요...

페이마 600N으로 숫자 1에 맞추고 곱게 갈아서 
클레버에 담고 2분정도 우린다음 내려봣어요
오옹~ 맛있네요^^

오빠들에게 이 방법을 추천해 볼까 하는데...
혹시 이렇게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아...그리고 하리오 세라믹 밀에서 모카포트와 머신의 사이 굵기정도로
갈려면 나사를 꽉잠그고 나사산 몇칸정도를 풀면 될까요?
일일히 갈아봐도 되는데 그렇게 되면
선물용이라서...다시 씻을 일이 엄두가 안나네요...자잘한 부품이 좀 많더군요^^;

총 댓글 3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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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은진

    가끔은 제 스스로가 정답이 없는 문제를 풀어내려고 몰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때가 있어요 ^^
    카뮤에서 9개월 일하면서 이제껏 느꼈던 건
    커피야 말로 대표적인 정답이 없는 문제같다는 거에요.
    취향도 다르고 제각각 느끼는 맛도 다른데
    그걸 객관식 문제처럼 정답을 찾아 고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

    전 미경님처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미경님 입맛에 맛있으셨다면
    그게 정답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ㅎ

    저도 집에서는 하리오 세라믹 밀을 쓰지만
    드립용으로만 써서
    모카포트와 머신 사이의 굵기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a
    죄송해요 ㅠ.ㅠ
    전혀 도움이 안되는 .. ㅎ;;
    2012-08-27 23:14:57

  • 한걸음 홍

    까뮤 게이샤 시음 때, 클레오로 내린 거 먹어보곤 깜놀~
    처음 내려주신 건 넘 연해서 음... 그랬는데 두번째 것은 오호~ 맛있넹~
    선입견이 있어 좀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괜츈괜츈~
    ( 커피 내려주신 분 감사감사, 전두엽이 자꾸 파괴되어가꾸 기억이 ... )
    같이 모셔간 언냐가 오호 편리한데다 맛도 괜찮다꼬 찜 레이저를 마구 쏘셨어욤~
    ㅇㅎㅎ 오또케 알고 또 데일리 세일 목록에 있더큔요~  냉큼 보내드렸죠~
    실험정신으로 도전하시면 제가 먹어봤던 그 괜츈함 꼭 맛보실 수 있을실꼬예욤~ 화이팅이어욤~
    볼라벤속 여기 서울 은천동 국사봉은 바람이 조금 더 거세지고 있는데
    다들 피해없으시길 바래욤~
    2012-08-28 15:02:45

  • 안캅딸기

    예~예~ㅎㅎ
    저는 핸드드립 도구들을 다 갖추지 못했을 때 .....
    머신용 분쇄커피를 ....머그컵에 담아...뜨거운 물 붓고는 수저로 휘이 휘이~15번 정도
    저어서.....필터얹은 드리퍼에 화악~부어서 마셔봤죠~꼬숩고 맛났어요~^^

    그 때는 별 지식없이 ......^^
    2012-08-28 15: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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