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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모카포트 초보수업 후기

임혜진 2011-04-12 조회수 3,962

안녕하세요.^^
모카포트를 사놓고 몇번 사용해보기도 전에 물을 안넣고 끓여 하마터면 완전 태울뻔한 큰 사고를 친 후
모카포트는 싱크대 구석 어딘가에서 점점 존재감이 없어질 즈음 모카포트 초보수업이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일단 신청을 했는데 요런거 정말 첨으로 당첨이 되버렸지 말입니다.ㅋㅋ
모카포트 너의 미친존재감을 보여달라며 구석에 쳐박혀 있던 비알레띠 모카 1인용 포트를 가지고
화창한 토요일 그동안 물건만 사들였던 카페 뮤제오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늦지않고 부랴부랴 찾아간 곳엔 요렇게 이쁘게 세팅을 해놓으셨네요.
이날 참석하신 분들은 총 7분으로 지안나니, 임페리아, 일사, 브리카, 안캅 등 다양한 모카포트를 가지고 오셨드라구요.
모카포트 생초보 이제부터 수업에 집중합니다.




주신 커피를 예쁘게 담아 커피를 추출하기 전,후의 모습입니다.
커피 추출 후 가장자리에 움푹 파여 들어간건 커피양이 조금 적어서 그런거라 하고요.
브리카는 압력이 세니깐 커피를 담으실 때 눌러담으면 안되지만 다른 포트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포트를 렌즈 중앙에 놓고 사용하시는데(저도 물론)
위 사진과 같이 렌즈 가장자리에 손잡이와 보일러 안전벨브가 바깥쪽으로 나가게끔 해놓고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왼쪽은 제가 가지고 있는 비알레띠 모카 1인용 포트고 오른쪽은 임페리아 입니다.
임페리아는 추출구가 가장자리에 있네요. 조금씩 다르게 생긴 포트를 보는 것도 재밌고 같은 커피를 넣었는데
포트마다 조금씩 다 다른 커피맛을 보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저는 지안나니나 브리카같이 진한 것도 좋았고 안캅의 부드러운 맛도 참 좋았던 듯 합니다.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리면 전 꼭 크레마가 함께 나와야 하는 건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녔네요.ㅋㅋ
그래도 집에서 혼자 내려먹을 때랑 설명을 듣고 하니 확실히 맛이 더 좋은 듯 합니다.^^




커피추출하는 과정에서 커피가 폭발할 수도 있다는 설명을 함과 동시에 포트하나가 커피를 마구 분출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스트레이너(?)가 빠져있었네요.
요런 경우가 있단 거 눈으로 직접 확인했으니 조심 또 조심..^^;;;
다치신 분 없으니 모두 즐겁게 웃고 넘어갔습니다.




요건 포트가 부식된 모습입니다.
잘 못 보관하실 경우 저렇게 부식될 수 있다고 하니 보관하실 땐 다 분리하셔서 바람이 잘 통하게 보관하셔야
부식되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출 후 맛까지 다 보고 나니 커피한잔씩을 내려주십니다.
썩소를 짓는 카푸치노와 함께 참가하신 다른 분께서 맛난 컵케익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히 너무 잘 먹었습니다..
요렇게 마시고 난 후에도 아메리카노와 더치커피 등 커피는 원없이 드실 수 있다며 마구 주셨습니다.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렇게 갓볶은 신선한 커피도 함께 주셨습니다. 으흐흐



화창한 토요일 오후 맛난 커피와 유쾌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고해주신 선생님, 뮤제오 가족분들, 함께 하신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담에 또 좋은 기회있음 함께 하고 싶어요~~~^^



 

총 댓글 2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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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정화

    카푸치노 썩소 대박이네요 ㅋㅋㅋ
    포트 가운데를 불이 가로지르도록 레인지 가장자리에 중불로 놓기, 이대로 하니까 저도 추출이 잘 되더라구요.
    2011-04-12 18:42:34

  • 미아짱

    1컵 비알레띠 모카는 정말 귀여웠어요
    두손에 쏘옥 감싸지는게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
    2011-04-12 1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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