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몽땅후기(임페리아vs브리카)
권민호
2011-04-29
조회수 2,770
아직도 주위에는 모카포트라고 말하면... 어? 그게뭐야??? 하고 반응하는 사람이 많네요
저도 까뮤를 알고나서 모카포트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접하게 되었으니까요... 모카포트라고 하는
이 물건... 알면 알수록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그런 물건인 듯 합니다 ㅎㅎ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건 요 임페리아 3인... 아담한 사이즈에 가격도 부담없는 녀석이죠^^
오늘따라 제법 크레마를 뽑아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브리카 되겠습니다^^
브리카는 아무래도 까뮤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카포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정보도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그런 정보들을 꼼꼼하게 찾아보고 충분히 읽어본 후에 주문하는 것이 무척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이 브리카의 경우에는...
궂이 브리카와 임페리아를 비교하자면... 브리카 4인과 임페리아 3인은 추출되는 커피의 양이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점이 많은 녀석들인 듯 싶습니다.
우선 덩치도 임페리아는 정말 귀여울 정도로 작은 반면에 브리카는 제법 한 덩치 합니다.
그리고 임페리아에 비해 브리카에 들어가는 커피의 양이 훨~~씬 많아 보인다는..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브리카가 훨씬 진~한 에쏘를 뽑아주는 것 같습니다.. 네.. 뭐... 좀 더 걸쭉 한 것 같기도 하구요^^
브리카... 크레마 정말 예술이죠?! 금방 사라지기는 하지만 황금빛 크레마를 보고 있자면 아주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 같아요^^
참 참, 임페리아는 커피가 추출될 때 소리가 아주 조용하거든요... 정말 소리없이 커피가 쭈욱~ 올라오다가 마지막에
코르륵 코르륵 하면서 "나 다됐어요~" 하고 속삭이는 듯 합니다. 반면에 브리카는 어느 순간 갑자기 뭔가 폭발하듯이
쿠아악~~ 쿠르쿠륵 하는 소리가 나면서 요란하게도 커피를 뽑아냅니다.
전 처음에 터지는 줄 알았어요...ㅡ.ㅡ;;
개인적으로는 둘 다 매력적인 아주 훌륭한 모카포트라고 생각해요.
음... 그리고 브리카에는 계량컵(?) 같은게 들어있어요. 그래서 그 컵을 사용해서 매번 정확하게 물을 담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요. 근데 브리카로 처음 추출하고 뚜껑이 안열려서 엄청 애먹었다는...
기름칠도 열심히 하고 여러번 조였다 풀렀다를 반복했지만 지금도 조금 빡빡하긴 합니다. 여자분들 사용하실 땐
처음에 엄청 고생하실 듯^^

이 원형걸쇠 말인데요..
처음엔 크게 필요성을 못느꼈거든요.. 그냥 대충 가스렌지에 걸쳐서 사용했었는데... 사서 쓰다 보니까 정말
유용합니다. 임페리아처럼 작은 모카포트는 옆에 거품기도 같이 얹어서 데울 수도 있을 것 같고..
"큰 불이 포트바닥의 가운데를 지나가게, 손잡이와 안전벨브가 불 바깥으로" 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물건이더라구요^^

커피 맛을 한층 완성시켜 줄 앵무새 설탕....
사실 처음엔 아무생각 없이 주문했다가 다 먹고는 넘 비싸서 다시 안 사려고 했는데... 한 번 고급화 된 입맛은
집에 있는 백* 흰설탕을 강하게 거부하더라구요^^;;; 각설탕에 비해 훨씬 경제적인 가루 설탕이 나왔길래 얼른
구매해 버렸습니다. 그래.. 건강을 위해서야... 라고 합리화 하면서...ㅋㅋ

매일 아침 아내와 함께 마시는 카푸치노 한 잔은 정말..... 너무나도 큰 기쁨이고 즐거움입니다^^
띠아모 거품기... 거품을 내 주는 망이 두 겹으로 들어있어서 거품이 더욱 잘 나는 듯 하구요.. 전에도 다른
거품기를 써 본 적이 있는데 풍성한 거품 보다는 찰지고 밀도 높은 거품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사무실에서 진하게 내린 커피에 크림을 가득 얹고 초코 소스를 살살 뿌린 카페모카를 먹지요
역시 까뮤에서 구입한 모닝 초코소스... 다크 초콜릿이라서 그런지 무척 진하고 무거운 느낌입니다
너무 달지도 않은 것이 내 입맛에 딱!!!
에코 머그컵에 브리카로 추출한 커피를 몽땅 담고 우유와 크림을 야무지게 올려 봤습니다

날씨가 영 좋지 않아서 아침부터 머리가 아팠었는데... 사진만 봐도 두통이 싹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네요^^
참, 모닝 초코소스는 소스가 나오는 입구가 사진과 같은 모양이라서 흘리거나 묻을 염려 없이 아주 깔끔하게
똑 떨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출과 초점은 물론이고 화이트 벨런스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는 최신식 디카가 좋을 때도 많지만 가끔은 구닥다리
수동식 카메라를 꺼내 조심조심 손가락 끝으로 촛점을 맞춰가며 이 구도가 좋을까 저 구도가 좋을까 고민고민 해서
누른 셔터 한 번에 기똥차게 멋진 사진이 나오면 정말 기분이 좋지요.
모카포트도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보일러에 물을 담고 바스켓에 사랑스런 커피를 조심조심 올려담으며 오늘은 얼마나 맛있는 커피가 나올까.. 하며
기대어린 눈빛으로 모카포트를 바라보는 그 과정... 그것 자체가 행복인 것 같아요.
게다가 모카포트들 마다 살아있는, 그래서 저마다 조금씩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 아이는 예민하니까
커피를 더 조심스레 담아야해!! 저 아이는 작지만 강단이 있다니까.. 하며 눈 앞에 있는 모카포트를 귀엽게 바라보는
그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것 같아요...
까뮤에 들어오면 늘.....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고 돈만내면 그것을 보내주고 마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동적 관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커피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서로 즐기며 행복해할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 비교를 꼼꼼히 해가며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파는 사이트에서 사려고 하는 나지만
커피에 관한 것이라면 무조건 까뮤를 믿고 사게 되는 저를 보며.. 마치 무슨 포털 사이트라도 되는 것마냥 아침에
일어나면 으레 까뮤 사이트에 들어와서 뭐 새로운 이벤트 없나 뭐 새로운 후기나 글 없나 살피고 있는 저를 보며
새삼 재미있기도 하고 고객에게 보여주는 까뮤의 그 정성에 고마움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저도 까뮤를 알고나서 모카포트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접하게 되었으니까요... 모카포트라고 하는
이 물건... 알면 알수록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그런 물건인 듯 합니다 ㅎㅎ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건 요 임페리아 3인... 아담한 사이즈에 가격도 부담없는 녀석이죠^^
오늘따라 제법 크레마를 뽑아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브리카 되겠습니다^^
브리카는 아무래도 까뮤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카포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정보도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그런 정보들을 꼼꼼하게 찾아보고 충분히 읽어본 후에 주문하는 것이 무척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이 브리카의 경우에는...
궂이 브리카와 임페리아를 비교하자면... 브리카 4인과 임페리아 3인은 추출되는 커피의 양이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점이 많은 녀석들인 듯 싶습니다.
우선 덩치도 임페리아는 정말 귀여울 정도로 작은 반면에 브리카는 제법 한 덩치 합니다.
그리고 임페리아에 비해 브리카에 들어가는 커피의 양이 훨~~씬 많아 보인다는..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브리카가 훨씬 진~한 에쏘를 뽑아주는 것 같습니다.. 네.. 뭐... 좀 더 걸쭉 한 것 같기도 하구요^^
브리카... 크레마 정말 예술이죠?! 금방 사라지기는 하지만 황금빛 크레마를 보고 있자면 아주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 같아요^^
참 참, 임페리아는 커피가 추출될 때 소리가 아주 조용하거든요... 정말 소리없이 커피가 쭈욱~ 올라오다가 마지막에
코르륵 코르륵 하면서 "나 다됐어요~" 하고 속삭이는 듯 합니다. 반면에 브리카는 어느 순간 갑자기 뭔가 폭발하듯이
쿠아악~~ 쿠르쿠륵 하는 소리가 나면서 요란하게도 커피를 뽑아냅니다.
전 처음에 터지는 줄 알았어요...ㅡ.ㅡ;;
개인적으로는 둘 다 매력적인 아주 훌륭한 모카포트라고 생각해요.
음... 그리고 브리카에는 계량컵(?) 같은게 들어있어요. 그래서 그 컵을 사용해서 매번 정확하게 물을 담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요. 근데 브리카로 처음 추출하고 뚜껑이 안열려서 엄청 애먹었다는...
기름칠도 열심히 하고 여러번 조였다 풀렀다를 반복했지만 지금도 조금 빡빡하긴 합니다. 여자분들 사용하실 땐
처음에 엄청 고생하실 듯^^

이 원형걸쇠 말인데요..
처음엔 크게 필요성을 못느꼈거든요.. 그냥 대충 가스렌지에 걸쳐서 사용했었는데... 사서 쓰다 보니까 정말
유용합니다. 임페리아처럼 작은 모카포트는 옆에 거품기도 같이 얹어서 데울 수도 있을 것 같고..
"큰 불이 포트바닥의 가운데를 지나가게, 손잡이와 안전벨브가 불 바깥으로" 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물건이더라구요^^

커피 맛을 한층 완성시켜 줄 앵무새 설탕....
사실 처음엔 아무생각 없이 주문했다가 다 먹고는 넘 비싸서 다시 안 사려고 했는데... 한 번 고급화 된 입맛은
집에 있는 백* 흰설탕을 강하게 거부하더라구요^^;;; 각설탕에 비해 훨씬 경제적인 가루 설탕이 나왔길래 얼른
구매해 버렸습니다. 그래.. 건강을 위해서야... 라고 합리화 하면서...ㅋㅋ

매일 아침 아내와 함께 마시는 카푸치노 한 잔은 정말..... 너무나도 큰 기쁨이고 즐거움입니다^^
띠아모 거품기... 거품을 내 주는 망이 두 겹으로 들어있어서 거품이 더욱 잘 나는 듯 하구요.. 전에도 다른
거품기를 써 본 적이 있는데 풍성한 거품 보다는 찰지고 밀도 높은 거품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사무실에서 진하게 내린 커피에 크림을 가득 얹고 초코 소스를 살살 뿌린 카페모카를 먹지요
역시 까뮤에서 구입한 모닝 초코소스... 다크 초콜릿이라서 그런지 무척 진하고 무거운 느낌입니다
너무 달지도 않은 것이 내 입맛에 딱!!!
에코 머그컵에 브리카로 추출한 커피를 몽땅 담고 우유와 크림을 야무지게 올려 봤습니다

날씨가 영 좋지 않아서 아침부터 머리가 아팠었는데... 사진만 봐도 두통이 싹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네요^^
참, 모닝 초코소스는 소스가 나오는 입구가 사진과 같은 모양이라서 흘리거나 묻을 염려 없이 아주 깔끔하게
똑 떨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출과 초점은 물론이고 화이트 벨런스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는 최신식 디카가 좋을 때도 많지만 가끔은 구닥다리
수동식 카메라를 꺼내 조심조심 손가락 끝으로 촛점을 맞춰가며 이 구도가 좋을까 저 구도가 좋을까 고민고민 해서
누른 셔터 한 번에 기똥차게 멋진 사진이 나오면 정말 기분이 좋지요.
모카포트도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보일러에 물을 담고 바스켓에 사랑스런 커피를 조심조심 올려담으며 오늘은 얼마나 맛있는 커피가 나올까.. 하며
기대어린 눈빛으로 모카포트를 바라보는 그 과정... 그것 자체가 행복인 것 같아요.
게다가 모카포트들 마다 살아있는, 그래서 저마다 조금씩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 아이는 예민하니까
커피를 더 조심스레 담아야해!! 저 아이는 작지만 강단이 있다니까.. 하며 눈 앞에 있는 모카포트를 귀엽게 바라보는
그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것 같아요...
까뮤에 들어오면 늘.....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고 돈만내면 그것을 보내주고 마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동적 관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커피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서로 즐기며 행복해할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 비교를 꼼꼼히 해가며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파는 사이트에서 사려고 하는 나지만
커피에 관한 것이라면 무조건 까뮤를 믿고 사게 되는 저를 보며.. 마치 무슨 포털 사이트라도 되는 것마냥 아침에
일어나면 으레 까뮤 사이트에 들어와서 뭐 새로운 이벤트 없나 뭐 새로운 후기나 글 없나 살피고 있는 저를 보며
새삼 재미있기도 하고 고객에게 보여주는 까뮤의 그 정성에 고마움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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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저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임페리아 하나 들이고 싶어요.
브리카 넘넘 애용하고 있긴 하지만 가끔은 브리카표 커피에 물릴 때가 있거든요ㅋㅋㅋ
금전적인 뒷받침만 된다면 모카포트는 그냥 종류별로 다 들이고싶은 마음이에요. ㅎㅎ 2011-04-29 06:34:46
생각만큼 자주 사용은 안하게 되네요.. FM2... 소장가치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정말 이름 값 하는 명기죠^^ 2011-04-29 11:37:13
fm2 쓰시는군요 반갑네요 같은 필카 인 ㅋㅋㅋ저는 캐논 ae-1 씁니당.
필카는 필름마다 느낌이 달라서 그 매력인것 같아요 ㅎㅎ 2011-05-01 23:03:29
커피보다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이 더 많은듯... 제목을 FM2 후기로 고쳐야겠어요^^;;; 2011-05-02 15: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