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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완소 브리카~ 감동적인 아침!!!

앞집여자 2009-03-25 조회수 1,816

매일 아침이면 고민합니다.머리를 감을까, 말까...

영화 싱글즈 내레이션에도 이와 같은 말이 나오죠.

오늘은 머리를 감아야 하는 날이지만, 살짝 패스하고 20분을 더 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받아온 브리카가 생각났습니다!

스텔라님이 직접 테스팅과 세척까지 해주신, 전문가의 사전검증을 마치고제 손으로 들어온 

''브리카''라는 이국적인 아이를 저는 테스트해보고 싶었죠.

밤에는 불면증 때문에 커피를 멀리하는지라 지금이 아니면 주말까지 기다려야 하거든요.

 

그래서 벌떡 일어나 세수와 양치질만 마치고 브리카에 물을 담았습니다.

커피를 넣고, 가르쳐 주신대로  원형판을 가스렌지 위에 올리고, 손잡이가 불에 닿지 않게비스듬히 살포시...

얼마지나지 않아 진한 갈색의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하고

곧이어 황홀한 크레마가 마구마구... 피쉬쉭 소리가 나기 무섭게 불을 껐습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작은 커피잔에 조심스레 따랐지요.마시는 순간... 뜨아앗!!!!

심봉사 눈이 떠지듯 번쩍!!!!

바로 이맛이야!!!내가 상상했던 바로 그 맛!!!

 

스텔라님이 다크초콜릿이라 생각하고 마셔보라며 직접 만들어주셨던 그 맛!!! 

스타벅스에서, 커피빈에서 비싼 값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 감히 사먹지 못하고 메뉴판만 바라봤던 제가

브리카 덕분에 에스프레소 2샷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모던 시크한 여성''이 돼 버렸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회사 옆 엘르 매거진 본사로 출근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휴, 

어쨌거나 요 정도로 하고요사진을 겸한 자세한 후기는 주말에 남기려합니다.

나의 완소 브리카~ 완소 까뮤~ 좋은 하루 되세요~~~~!!!

총 댓글 1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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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그 조용조용한 느낌에서 어찌 이런 발랄하고 센스있는 글발이 숨어있을 줄이야.....*^^*
    울 채플린양도 앞집여자님께 답글쓰면서 썼지만 저 역시도 처음 글읽고 깜짝 놀랬어요.
    너무 여성스럽기만 했던 그 느낌이랑 글이랑 너무 다른거 있죠?

    ㅋㅋㅋ...
    앞집여자님께서 글을 남기셨던 점심에 법원구내식당으로 밥먹으로 가며
    무슨 얘기끝에 시크.....하는 단어가 나오면서 모두들 앞집여자님을 떠올렸다지요...ㅋㅋㅋ
    이젠 시크라는 단어만 나와도 바로 앞집여자님이 생각날 것 같아!!! 했었다는.....풉!!!
    센스있는 후기 감사드려요...

    얼굴로 직접 만나다가 이렇게 글로 뵈는 이 느낌도 썩~~ 좋아요.
    그리고 글......느낌이 따뜻해요...힛~
    고맙습니다...(__)
    2009-04-01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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