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브리카 2주 사용기
버터와플
2007-10-07
조회수 1,578
처음 세척할 때 세 번이랑 그 후 한두번 정도는
크레마가 잔에 담은 후에도 꽤 지속되더니이젠 크르르릉 하다가 따르기도 전에 사라져버리네요. 섭섭하기시리.
불을 너무 늦게 꺼서 그런가 싶기도 해서 빨리 꺼보기도 했는데것도 아닌 것 같고.
불 끄는 것도 어느 시점에서 해야하는지 참 애매하네요.
이건 많이 해보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게다가 이 놈 허리춤에서 물이 조금씩 새길래힘껏 꽉 잠궜더니, 아이구이거 분리시키느라 애 먹었어요.
그렇다고 꽉 안잠굴 수도 없고-;;;
근데 또 잘 안열릴까봐 무섭고.
그리고 머리속으로 생각하기론, 굵은 커피를 쓸수록 커피 찌꺼기가 적을 거 같은데
오늘 커피가 똑 떨어졌는데 커피가 넘 고파서프렌치프레스용(!)을 그냥 넣어봤더니이거이거 프렌치프레스에 했을 때보다 더 찌꺼기가 많더군요. 컥앗,
그리고 다른 분들은 추출하고 나서 보일러에 물이 조금씩 남는다던데-
전 한 번 정도만 그랬고 죽 물이 하나도 안남아요.요건 또 무슨 차일까요?
꿈뻑꿈뻑커피'돼지'란 말에 걸맞게 커피를 무지 많이 먹지만그래도 너무 맛있는 커피 뽑아주니, 브리카 이 녀석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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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브리카쓴지가 1년 좀 넘었나 그런데요, 그거 꺼주는 시점이 늘 애매합니다... ^^
크르륵하면 바로 꺼주는 편이 나은 거 같아요. 조금 더 놔두면 탄내도 조금씩 나고...
크레마가 빨리 없어지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뭐, 워낙 크레마는 신경 안쓰고 삽니다만.
허리춤에서 새는 건.. 꽉 잠그는 것보다, 커피가루 같은 것이 잠그는 틈새에 끼었을 때가 더 심한 것 같더라구요. 너무 꽉 잠궈버릇하면 오히려 고무개스킷 수명에도 안좋은 것 같구요.
잠그기 전에 커피가루를 꼼꼼히 제거해주시는 게 더 좋은 해결책 같아요.
추출 후 잘 안열리는 건... 압력이 생겨서 그런건데요.
브리카 추출구의 추를 살짝 올려주시면 칙-하고 통기가 되면서 잘 열리게 된답니다.
보일러에 물은 남기도 하고 안남기도 하고 그래요.
그때그때 들어가는 물의 양이나, 불 꺼주는 시간, 커피 담는 방식, 가열조건 등등등...
여러가지 여건에 다 영향을 받는 모양이더라구요. 맛에 큰 차이는 없으니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2007-10-07 23: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