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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비알레띠 브리카2 첫 사용기...

이영훈 2007-09-29 조회수 1,689

일단 개봉 소감은

작다! 가볍다! 귀엽다! 였습니다. 정말 앙증 맞더군요.

분해(?) 시켜 놓고 보니 기름냄새도 좀 나는 것 같고 알미늄 조각도 좀 있고 하더군요.

싱크대로 직행 후 가차 없이 퐁퐁과 수세미로 닦아 주었습니다. ^^;

그 후 본격적으로 테스트...동봉해 주신 세척 커피를 반정도 담고 가스렌지에 올리려 했는데... 

 

허걱!~숑~숑~ 가스렌지에 올려지질 않더군요. 난감...석쇠를 찾아 보았지만 찾을 길은 없고...

집에 굴러다니는 철사로 대충 원형 받침대를 만들고 테스트에 돌입~불을 키도 몇 분 지나자 커피가 슬금슬금 스며 나오더군요.

이제 좀 있으면 푸학~ 하고 커피가 나오겠구나(동영상 봤어요) 생각했는데 계속 슬금슬금 조금씩... 꽤 나오 더군요.

 

음.. 불량이 걸린건가? 불 세기가 잘 못됐나? 내가 좀 덜조였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찰나...

푸하학~ 하고 커피가 쏟아져 나왔습니다.가스렌지 위로 푸하학~~~ --;

내심 아우~ 저주 받은 내손! 불량이 걸린 모양이네~ 라고 생각하다가 캬뮤에 접속해서 사용기를 훑어 보았습니다.

허거걱~~ 사용기에 있더군요. 커피를 꽉 안채우면 사방 팔방 튄다고.. --;

 

다시 테스트.... 커피 꽉꽉 채우고.. 불에 올리고... 기다리기를 몇 분...

또 슬슬 커피가 흘러 니오더니 조금 있다가 동영상에서 봤던 그 장면과 사운드가 연출 되더군요. 감동~~ ㅜ.ㅜㅎㅎㅎ

한번 더 테스트 한 후 말끔 히 씻고...동봉해 주신 시음용 커피.. 

까뮤 케냐AA 로 만들어서 지금 시음을 하며 이글을 적고 있습니다.

 

커피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또 평소 커피는 믹스나 자판기 커피를 애용하지만... 

커피전문점에 갈때는 거의 에스프레소를 먹곤 합니다. 

맛은 잘 모르지만 쓴맛과 향에 끌려서... ^^;

자주 먹다 보면 맛도 잘 알게 되겠죠~ ^^;ㅋㅋㅋ

총 댓글 2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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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Keats

    호오;
    필터를 사용하게 되면 필터가 커피 오일도 먹어버리기 때문에,
    추출되는 크레마의 양이 적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크레마는 오일로 인해 생기는 거라;)
    느끼한 맛 = 기름맛이라면, 필터 넣으면 더 깔끔한 맛이 나는데...
    영훈님네 브리카는 묘하네요.
    워낙 모카포트들이 랜덤하다보니...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묘하네요. ㅎㅎ
    2007-09-29 11:02:00

  • 이영훈

    오늘 아침에 필터를 이용하여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봤습니다.
    필터 없을땐 커피 가루가 함께 올라 왔는데 필터를 사용하니 역시나(?) 커피 가루는 올라오지 않습니다. 맛은 분명 다릅니다. 뭐라그럴까... 맛이 약하고 깔금한 것 같긴 한데 뒷맛이 오히려 좀 느끼하다 그럴까?? 잘 모르겠지만 분명 맛이 다르네요.
    추출할때도 좀 틀리더군요. 필터가 없을땐 푸하학~~ 하고 추출이 되는데.. 필터 사용시에 처음 부터 거의 끝까지 슬금슬금 나오네요. 막판에 약간.. 쬐금 파학~ 하고 맙니다.
    그리고 커피통 안의 커피 상태도 다르네요. 필터 없을때 보다 커피가 많이 축축합니다.
    커피가 아까워서 그 상태로 물만 부어서 한번 더 추출 했는데...
    오~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 나오네요. 에스프레소도 아닌것이.. 아메리칸 스타일도 아닌것이... 두번째 추출 한건 제 집사람 줬습니다. ^^; 제 집사람은 두번째 것이 자기 입맛에 더 맞는다고 하네요. 흐으~
    2007-09-29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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