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드디어 맛보았어요 코스타리카 2020
파인와플펜
2020-05-13
조회수 947
외국에서 카페뮤제오 원두를 그리워하며 지내다가
특별기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오자마자 첫번째 지출
카페뮤제오 원두 주문
가장 궁금했던 코스타리카 2020 미라주 허니
그리고 맛 보고 싶어서, 내추럴과 워시드 가공 차이를 비교해보고 싶어서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하르수 두 가지 원두를 조금씩 주문했어요.
미라주 허니
정말 donkey님과 다른 분들이 왜 그리 극찬하셨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다양한 향이 공존하면서 산뜻하고 깔끔하면서도
끝맛이 또한 공허하지 않아요
처음 마실 때는
전에 많이 사서 어딘가에 둔 필터를 찾지 못해서
프렌치프레스로 내렸습니다.
다양한 향은 느껴지는데
뭔가 혈을 뚫지 못하고 갇혀 있는 느낌
두 번째로 마실 때는
칼리타 웨이브 스테인리스 드리퍼로 내렸습니다.
향이 더욱 풍부하게 느껴지고 깔끔했습니다.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산미가 풍부한 원두냐면서 당장 500g씩이나 주문했더라고요
처음엔 내 입맛을 그렇게 신뢰하나? 싶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아니라 뮤제오를 믿는 거더라고요.
첫맛부터 중간까지는 게이샤 원두 느낌
끝맛은 예전 에티오피아 내추럴 구지의 그 향미
이번에 주문한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하르수 두 종류 중에서는
내추럴 방식으로 가공한 원두가 좀 더 제 입맛에 맞네요
궁금한 원두들이 많아서 조금조금씩 주문하고 있어요
커피 많이 마셔서 배 아픈 느낌이라 디카페인 주문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만 해도 파나마 원두가 한 종류 보였는데, 그 사이 품절되었나봐요ㅜ 역시..모든 원두는 때가 있는 법
오자마자 첫번째 지출
카페뮤제오 원두 주문
가장 궁금했던 코스타리카 2020 미라주 허니
그리고 맛 보고 싶어서, 내추럴과 워시드 가공 차이를 비교해보고 싶어서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하르수 두 가지 원두를 조금씩 주문했어요.
미라주 허니
정말 donkey님과 다른 분들이 왜 그리 극찬하셨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다양한 향이 공존하면서 산뜻하고 깔끔하면서도
끝맛이 또한 공허하지 않아요
처음 마실 때는
전에 많이 사서 어딘가에 둔 필터를 찾지 못해서
프렌치프레스로 내렸습니다.
다양한 향은 느껴지는데
뭔가 혈을 뚫지 못하고 갇혀 있는 느낌
두 번째로 마실 때는
칼리타 웨이브 스테인리스 드리퍼로 내렸습니다.
향이 더욱 풍부하게 느껴지고 깔끔했습니다.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산미가 풍부한 원두냐면서 당장 500g씩이나 주문했더라고요
처음엔 내 입맛을 그렇게 신뢰하나? 싶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아니라 뮤제오를 믿는 거더라고요.
첫맛부터 중간까지는 게이샤 원두 느낌
끝맛은 예전 에티오피아 내추럴 구지의 그 향미
이번에 주문한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하르수 두 종류 중에서는
내추럴 방식으로 가공한 원두가 좀 더 제 입맛에 맞네요
궁금한 원두들이 많아서 조금조금씩 주문하고 있어요
커피 많이 마셔서 배 아픈 느낌이라 디카페인 주문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만 해도 파나마 원두가 한 종류 보였는데, 그 사이 품절되었나봐요ㅜ 역시..모든 원두는 때가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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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군 님
제가 미라주 마시고 나서 친구에게 했던 말이 ''주스 마시는 줄'' 이거였어요 ㅎㅎ
아이스로도 마셔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모닝콜 님
자가격리 중이라 이제껏 혼자만 마셔왔는데
다른 분들께 권할 때엔 마음의 준비를 좀 해야겠네요.
커피를 통해 또 한 번 배웁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남도 좋아할 거라고 확신하지는 말자. 2020-05-14 11:54:34
특별기까지 타고 오셔서 제일 처음 하신 지출이 커피 구입이라니~
진짜 궁금하셨나봐요 ^^;
덕분에 커피 부자가 되셨겠어요~
미라주가 맘에 드셨군요~?
저도 파인와플펜님처럼 미라주가 정말 맘에 들고, 내추럴이 더 맞는 입맛입니다.
미라주를 처음 마셨을 때는 그냥 맘에 드는 정도가 아니고~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은 맛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참 입맛은 다양한 것이
호불호가 이렇게 명백히 갈릴 수 있을까 싶어요.
저와 같은 감동을 느끼길 기대하며 가족들에게 내려줬는데
3명 극호, 2명에게는 불호 판정을 받고 조심스러워졌어요.
왜 이 향과 맛을 느끼지 못하니!! ㅠㅠ
부디 친구분께서 미라주를 맘에 들어하셔서
화기애애한 시음평을 나누셨음 좋겠네요~ ㅎㅎ
그럼 커피와 함께 향기로운 하루되시고...
귀국 후 잊지 않고 찾아오셨으니 외쳐드려야죠~!
웰컴 투 카페뮤제오!! ^-^
2020-05-13 18:00:07
역시 미라쥬2020은 아이스지요~^^ ㅋㅋ..
신기하게도 고소한 원두 선호하시는 분들은 몇몇
미라쥬가 자극적이라 불량하다고 합니다. ㅋㅋㅋ.
다른 원두랑 블렌드했더니 좋다고 하시는 분도... 2020-05-15 10:38:36
와우~ 특별기로 입국 후 무려 첫 지출이라니... ㅎㅎ
뮤제오 커피가 정말 고프셨나봐요~
미라주는 저도 요즘 무척 애정하는 커피인데... 전 아이스로 자주 마시고 있어요.
이건 마치 커피가 아닌 과일주스를 마시는 느낌?? ^^
아쉬운건 미라주가 남은 양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재입고도 안된다던데... ㅠㅠ
나중에 아쉬움 없이 털털 털어버리게 미라주 품절 되기 전에 맘껏 누려려야겠어요~ 2020-05-14 09:03:37
커피보다 과일주스 느낌이 너무 강하긴 했어요
근데 블랜딩 했더니 진짜 맛있어지더라구요 2020-05-19 18:17:50
미라주 허니! 처음에
게이샤 맛이 난다는 지인의 추천에 호기심으로 사보았는데
엥 내가 지금 마시고 있는 게 커피인가 주스인가...
하며 미라주의 신세계를 느꼈는데 역시
이 포스트와 댓글을 보고 과일주스같다는 저의 평이 틀리지 않았군요ㅎㅎㅎ! 2020-05-21 10:02:01
미라주 허니 처음 마셨을 때 신기하다고 생각했지만
그걸 과일주스라고 표현할 수 있구나 라는걸 파인와플펜님 글을 보고 깨달았어요 ㅎㅎ
진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커피더라구요 저는 신기해서 호였어요 ㅎㅎ
독특한 향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커피같아요ㅎㅎㅎ 2020-06-01 08:49:38
원포인트님
추천해주신 아이스..왜 추천하셨는지 딱 알겠더라고요!
아니..취향은 그렇다 쳐도..불량하다니..무엄한 것 아닙니까?
이제 미라주는 품절..비록 우리곁을 떠났지만 그 향은 길이길이 추억으로 남겠지요..
김미경님
저는 블렌드는 겁나서 못하고..미라주와 비슷한 동네에서 온 추메카를 마셔 보았는데
미라주와 다른 원두를 블렌딩하면 이것과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어요
북극여우님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다지만
뮤제오 커뮤니티에서 다른 분들과 비슷한 느낌을 공유할 수 있으니 그것도 참 기쁜 일입니다
구구님
저도 호입니다.
이런 커피가 있으면 좋겠다 싶은 바로 그 향기!
앞으로도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2020-06-01 16: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