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프랜드커피 스마트 가정용 워터드립 페트병버전 최종버전
이전 글에서 내용을 참조하시구요. ^^;;다 다시 쓰려면 너무 많아요.ㅜ,.ㅡ..(그러나 이전 꺼 안봐도 큰 문제는 없을껍니다.)
이 글은 페트병으로는 최종적인 글입니다.
이전 글에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전 처음엔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물병이었죠. 바이오물병인가(?)... 그러다가 입구가 큰 것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그 입구가 큰 물병을 약간 쓰러뜨려 놓아야 했었죠.- 이유는 중간에 혹시나 물이 안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죠. 아무래도 물병에 간단하게 손을 좀 봐야겠더라구요.그래서 물병을 쓰기는 그렇고...500ml페트병으로 바꿨습니다.
방법 : 이전과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페트병에 물을 450ml넣고는 손을 좀 봅니다. ㅋㅋㅋㅋ
준비물 : 500ml페트병, 압핀 또는 바늘.
1. 500ml페트병에 물 450ml를 넣는 다.
2. 물이 있는 위치보다 위에 압핀이나 바늘로 찔러서 구멍을 낸다.
3. 구멍은 3개~6개, 구멍을 넓히기 위해서 바늘로 찌르고 빙글빙글 돌려줘도 됩니다. ㅋㅋㅋ
4. 이와기물탱크로 페트병을 덥는다.
5. 이와기물탱크와 페트병을 동시에 뒤집어 제자리에 놓아 세팅을 완료한다.이렇게 하면 보통 추출시간이 6~12시간 정도가 됩니다.
또 추출이 완료될때까지 손을 댈 필요도 없습니다. 시간의 차이는 구멍을 몇개 뚫는냐와 어느정도의 사이즈로 뚫는냐에 따라 약간 다릅니다.
* 추출시간을 늘려놓으니 좋은 점이 두가지 더 있습니다.
첫째는 분쇄를 모카포트분쇄 정도로 해도 홍수가 나지 않습니다.
둘째가 약간이지만, 커피추출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
보통 커피 40g에 물 450ml를 쓰지만, 커피양을 50g까지 늘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물은 위에 처럼 세팅한 후에 50ml정도를 이와기 물탱크에 직접 부어주면 됩니다.
커피양을 50g까지 늘리면 너무 높이 올라오지 않느냐고 하시는 분도 있을텐데...
이 경우에 커피를 드리퍼에 넣고, 드리퍼의 옆을 탁탁 두드려 주시면...커피가 밑으로 내려가서 더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추출시간을 늘려야 하는 이유 :
1. 2% 아니...5~10% 정도는 부족한 커피맛을 메워주기 위해서...이와기 워터드립의 추춮시간은 2시간~2시간30분 정도.
그러나 추출시간을 4시간 정도로 늘려서 추출된 커피맛을 본다면, 왜 추출시간을 늘려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냥 추출한 이와기 워터드립의 커피맛이 너무 밋밋한 것이다.
2. 홍수의 염려와 분쇄 등등의...이와기를 그대로 추출할 경우에는 홍수의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커피의 분쇄정도와 물탱크에서의 빠른 물떨어짐 등이 맞물려 자주 홍수의 위험이 발생한다.
커피 추출은 일단 셋팅이 완료되면, 추출이 끝날때까지 추가로 신경을 쓴다는 것은 별로 좋은 일이 아니다.여기까지가 방법이고, -----------------------------
이후로는 잡설입니다.
1. 이와기에 대한 개인적 평가.솔직히 디자인과 가격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중간이하다. (가격도 다른 더치기구에 비하여 저렴한 것이지...)
내구성이나 내마모성도 불안해 보이고, 특히 언제 망가질지 모르는 드리퍼의 망 부분은 정말이지....ㅠ,.ㅜ;;
2. 워터드립용 분쇄에 대하여.. .이와기로 그냥 추출할 경우에는 드립보다 약간 가늘게 하는 정도가 맞습니다. 더 가늘게 하면 홍수가 날 위험성이 있습니다.
추출시간을 늘려놓으니...모카포트용으로 갈아놓은 것도 추출이 가능합니다.
전혀 홍수의 위험이 없었습니다. (전, 라바짜 까페에스프레소로도 추출해서 마셨습니다. )
3. 추출전에 커피에 물을 살짝 부어 커피와 섞어주라는 설명...이와기 설명서에서..
전 이거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지저분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그래서 절대로 안합니다.
커피위에 필터올리고 세팅후에 물탱크를 들고 필커 가장자리부분에 물 한방울씩 떨어뜨려 주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4. 이가체프와 케냐만 더치용은 아닙니다. 다른 커피도 해보세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껍니다.
글쓰기가 길어졌네요 ^^;;이후로는 생각나는대로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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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필님, 감사드려요^^
종필님이 하신 그대로 해보았답니다. 500ml페트병 구해다가, 바늘로 구멍 세 개 뚫었구요
평소 2시간 정도 걸리던 추출시간이 12시간 걸렸네요
아직은 맛은 못보았어요, 숙성중이거든요 ㅋㅋ
비싼 더치기구 못지 않은 맛을 내기 위한 종필님의 노력과 실험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시죠?
항상 눈팅만 하다가 고마움 표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2009-06-26 02:48:40
저렴한(?) 이와키에는 수십만원대의 칼리타나 하리오 포타더치같이 물 조절 밸브가 없어서
상부 물탱크에 물을 4인분 가득 담으면 물이 너무 빨리 떨어져서
커피가 진하게 추출되지 못하니까
어떻게든 물 떨어지는 속도를 늦춰서 비싼 물건으로 내린 거 못지 않은
깊은 커피맛을 내고자 하는 노력인것을...
나름 좋은 정보인데 왜들 자꾸 태클을 걸지못해 안달인지....
애초에 안샀으면 모를까
기껏 산거 버리고 걍 드리퍼 받쳐 쓸까요 그럼? 2009-06-24 21:38:05
하하핫~~ 윤종필님.. ^^;
무엇이 문제인지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500ml 페트병 뚜껑을 닫고, 그 뚜껑에 5~6개의 구멍을 내었지요. 그랬더니 물이 막히는 현상이 벌어졌답니다..
다음번에 더치커피 내릴때는 윤종필님의 말씀대로 해보고, 다시 글을 올릴께요.
이거.. 참 부끄럽네요 ㅋㅋㅋ 2009-06-16 11:58:00
퇴근 후 실험해보았는데, 결과가 그리 좋지 않네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500ml 생수병으로 작업했구요, 할핀으로 뚜껑의 정가운데와 사방 4군데. 도합 5군데 작은 구멍을 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물이 막혀서 떨어지지 않더군요.
결국.. 이와키 본모습으로 케냐 더치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ㅠ.ㅠ 2009-06-16 00:22:00
헉! 김문경님...
할핀이 뭔지 모르겠고, 뚜껑을 쓰지는 않는데요. ^^;;
제가 뭔말인지 못알아먹는 것인지...
구멍은 500ml생수병에 450ml물을 넣고,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에서,
물이 채워진 자리보다 조금 위의 부분에 구멍을 뚫습니다.
마개를 덮는 부분까지는 올라가지 않고, 물보다 약간 위에 부분에 하면 상당히 쉬운데요.
너무 느리게 떨어진다는 느낌이면, 바늘을 찌르고서 빙그르 몇 번 돌려주면 조금 넓은 구멍이 되구요.
그래봤자 바늘구멍이지만...
구멍을 뚫지만 그쪽으로 물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흘러도 눈에 안보이게 살짝만 흐를까 말까 하는 정도죠.
방법이 너무 쉬워서 실패의 경우를 생각하지는 않았는데요. ㅠ,.ㅠ;;;; 2009-06-16 01:35:00
이와키로 더치를 내려마신지 1개월쯤되니 늘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종필님의 글을 읽고나니, 그 부족했던 2%가 채워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퇴근 후 오늘 저녁에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09-06-15 13:36:00
물통을 수액세트(흔히 말하는 링거병)로 하면 물이 떨어지는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009-06-15 14:21:00
기다리고 있답니다~~ 2009-06-15 10:55:00
패트병에 구멍을 입구부분, 그러니까 세팅했을때 아랫부분에 뚫어야하는 건가요?
음음.. 저는 모르고 바닥부분, 그러니까 종필님 사진 상의 악어(?)인형이 앉아있는 부분에 뚫었는데..
제대로 추출되지 않아 다시 글을 읽어보니.. 제가 잘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2009-06-21 09:59:00
비싼 더치기구들도 좋지만, 이와키의 최대 강점은 착한 가격이니까요 ^^
또.. 동일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험하는 매니아들의 노력이 재밌지 않나요??
저 또한 처음엔 그저 착한 가격에 이와키를 들여놓았지요.
그러다 차츰차츰 불만이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럴 때마다 종필님같은 분들의 사용 후기를 읽으며, 하나씩 배워가고 있답니다 ㅋㅋ
실험정신이 깃든 더치커피도 맛있답니다~~ 하하하~ 2009-06-22 15:19:00
참! 초반에는 아무래도 구멍을 여러개 뚫는 것을 권장드려요.
이유는 구멍이 작거나 숫자가 작을수록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아무래도 성질 급하면,
물이 안떨어지는줄 알고 오해하기 쉽상이겠죠. ^^
저는 지금 구멍 세개로 하는데, 거의 24시간 정도 걸려요.
같은 구멍세개라도 구멍을 확장해서 뚫으면 4~8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2009-06-19 14:18:00
아~ 그렇군요!
그럼.. 일단 매우 작은 구멍 5개로 시작해서 추출시간을 측정한 후, 다음번에 종필님처럼 작은 구멍 3개로 내려봐야겠군요.
이미 내려놓은 250ml 다 마시면, 어서 시도해 보아야겠어요..
종필님~ 감사합니다!!! 2009-06-19 15:02:00
아참참, 종필님.
허락받고 블로그에 담았어야 하는데 이미 담아두고 보고하는 중입니다. 히히
파티떄 목에 걸고 왔던 그 카메라부텀 심상치않더니만
패트명마저 뽀대나게 만드는 사진한장.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뒤에는, 이쁜딸래미사진으로 도배를 +_ +
카페뮤제오 블로그에 담아갔어요. 만인에게 자랑하리이다 음하핫.
2009-06-17 15:49:00
종필님~ 꼭 성공하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2009-06-18 09:46:00
와 정말 대단하세요, 종필님. 존경존경~
저도 라바짜 크레마에구스토, 로도 내려먹고 냉동실서 발견한 비토리아로도 해보고 그러는데
정말 추출시간땜인제 뭔가 부족한... 흑흑...
글타고 페트병 구멍뚫어 넣고 하긴 넘 귀찮은 아줌마라 그냥 하라는대로 쓰긴 하는데
말씀대로 이와기는 가격은 좋지만 더치기구로서의 점순 낮게 줄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쓸수록.
정말 찢어질것 같은 그 얇은 망은 닦을때마다 두려움을 유발하는... ^^;;
이러다가 밸런싱 사이폰과 포타더치를 확 질러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진 않을지 늘 걱정이랍니다. 후후 2009-06-24 12:40:12
아...첨엔 이 글을 이와키 드립세트 페이지에서 봤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구멍을 뚫는 위치에 대해... 병 입구쪽에다 뚫어서 뒤집으면 구멍으로 물이 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병 윗부분인지 아랫부분인지에 대해 전혀 감을 못잡은;;;
그래서 어떤 분이 낚싯줄을 이용했다는 글이 있어서 그대로 해봤는데 첨엔 성공했는데 두세번 거듭할 수록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물이 아예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 글을 이번엔 상품페이지가 아닌 후기 게시판에서 찾아봤는데, 댓글까지 다 읽고나서 비로소 이해가 되더군요!
지금 설치해놨는데 5초에 한방울 정도 떨어지고 있는 중이예요. ㅎㅎ
그러니까 페트병 입구쪽, 물이 담긴 윗부분에 구멍을 뚫고 (전 5개 뚫었어요) 뒤집어서 설치하는 것 - 이리 간단한걸 이해를 못했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고마워서 오래된 글이지만 댓글 남겨요. ^^ 2011-11-08 00:26:42
호~~! 여기 더치 커피 추출한후기가 있는줄 모르고 전 동영상 및 블러그 돌아보다 알았잖아여 ㅠㅜ 하지만 것두 나름 공부가 되었답니다,^^ 전 킬리만 자로 선물 분쇄로 더치 해봤는데 향이 아주 괞찬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카뮤 예가체프와, 더치블랜으로 더치해서 냉장고 숙성 중이구요^^
전 500ml 생수병 한병 드립하는데 약 7시간(평균) 걸리구요 그 병을 버리지 않고 물반 옮겨서 드립해요 왜냐면 ㅋㅋ 구멍이 같아서 드립시간이 거의 비슷하거든요 ㅎㅎ 더치커피 괜찮은거 같아요 향과 맛 모두 ㅎㅎ 2010-08-02 00:4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