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시음후기-파나마부케클라시코
제가 시음해본건 까뮤에서 받은 샘플 시음용입니다~
별로 샘플에 기대도 안한.. 그래서 보름만에 열어본 파나마 글라시코~
아주아주 커피가 먹고싶은날..1회용(?) 원터치드리퍼에 정수기가 항상 데워놓는 뜨뜻한물로 드랍했어요 (사무실엔 가스버너가 없음으로..ㅋ )
거기에 뜨뜻한물 10~15% 첨가한 아메리카노로 맛보았습니다^^/
사실.. 이 맛을 보지 않았더라면 미각이 진짜 안좋은건가.. (모카포트의 진한맛만 본 1人)
에잇.. 커피를 포기하고 인스턴트로 돌아갈까.. (멜라민이.. =ㅁ=;; )했었는데..
요 놈을 시식후엔.. 드랍세트를 확~ 사버렸다죠..ㅎㅎㅎ그정도로 드랍커피맛에 반해버렸어요~~~ㅎㅎㅎ ♡ㅁ♡//
글라시코 커피를 첫모금을 머금는 순간..호두맛보다는 유분기있는 잣 맛이 샤악~ 나면서..
진하지않고 부드러운..그리고 코에서 퍼져가는 커피내음..
끝맛은 달작지근~한 맛이 입안에 가득 남아있더군요 ^-^
설탕을 넣지도 안았는데 설탕 한스푼을 살짝 넣은듯한 달작지근한 맛이랄까?ㅎㅎ
아! 이래서 커피를 먹는구나~~~~~~ ^0^하고 처음 느낀 날입니다 아하하~~~~~~
굿!! 'ㅁb처음 접해보는 초보님들에게도 살포시 추천 해드리는 맛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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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상하게 일들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ㅡㅡ;;
뭔가 열심히는 하고싶은데 그런듯하긴 한데 마음이 콩밭에 가이는 사람처럼
괜시리 이리저리 휘적거리며 다닙니다.
마음이 그런가 봅니다...^^:;
요즘 정신없는 일상입니다.
무언가에 쫓기듯 살고 있습니다.
사장님이랑 가끔 얘길 나누다가 이런 얘길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너무 저질인 것 같아요.....ㅡㅡ;; 하고 푸념 아니 푸념을 하는데
사장님도 거기에 동조를 가끔씩은 해주지요...헐~
파나마 부케 클라시코.....
이름만으로도 설레이는 커피였습니다.
얼마전에 시즌2가 끝난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그들이 그리도 가고싶어했던
파나마.....가 그 파나마 맞나요??
여튼 그 파나마라는 지역이름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부케 클라시코라는 이름때문이었는지
엄청나게 향이 꽃향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울것이란 제 생각과는 다른게....
뭐랄까요....약간 터프한 느낌???
케냐랑은 또다른 느낌에 깜짝 놀랐었어요..히히~
아무래도 제 선입견이 너무 앞섰었나봐요.
사전정보나 생두관련 정보를 전혀 모른 상태에서 시음했던 그 맛에 인상깊은 커피였었네요.
그런데 두번째 다시 드립해서 마셨을 때엔 또 다른 단정함도 보였었어요.
참......이건 뭔지....
제가 아직 드립내공이 부족한 듯 합니다...
혜영님께 맛난 커피여서 저도 기쁩니다....
나중에 르완다 버본도 한번 시음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최근 마신 커피 중에서 굉장히 둥그스러운 커피였었거든요...
파나마도 괜찮았는데 르완다가 제겐 더 좋았었는데 한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내부적으로 근무환경에 변동이 있어서 제 자리를 잠시~
다른 자리로 옮겼는데 그 작은 차이가 낯서네요...곧 익숙해지겠지요...^^
★ 2008-10-15 17: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