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미니 익스프레스.. 편한 건지 불편한 ..
에스프레소로 마실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편한데 (잔도 데워지고...)
베리에이션할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넘 불편해요.;
쓰지도 않을 에쏘잔에 커피를 받아서(카푸치노잔 올리면 간당간당~;) 다시 다른 잔에 옮겨야하고...
오늘 라떼 만든다고 해봤더니 잔은 뜨겁고 머그잔에 붓는데 커피는 줄줄 세고...
싱크대 위에서 해서 망정이지... 또 바닥 청소할뻔했죠 뭐..
사용한 직후 청소하기도 좀 빡신;
가스렌지에서 일단 내려는 놔야되는데요. 잡을 곳 하나 없는 미니. 손잡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오븐 장갑 끼고 내리는 수밖에 없네요.보기가 별로죠 -_-;
싸고, 커피맛도 괜찮고, 이쁘고.. 특이하고...좋긴한데, 사용할때 전 불편하더라구요.
잔 데울 필요가 없다 < 는 메리트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지경;;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장점이 한 가지 있더라구요~
다들 '금색 관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라고 물어보시는데,다른 모카포트 청소할때보다 오히려 더 개운하더라구요.
다른 모카포트는 커피 나오는 부분 청소하는 거 힘들잖아요. 분해하지 않는 이상엔 -_-;;;
그런데 미니는 수도물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시원하게 물이 펑펑 나와주니까~
속까지 시원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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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기 전에 이거 우유나 더운 물 등을 타려면 불편하겠다 싶었는데 그냥
에쏘잔에 바로 받아 마시는 전용으로 쓸 요량으로 질렀거든요. 그런데 살짝
난감한 것이, 역시나 에스프레소로 먹기에 브리카에 길들여진 입맛에는 좀
별로라는거- 뭐 확실히 모카보다 진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잔 데우는게 애매하더라구요. 처음 추출했을 때는 잔이 거의 데워지지
않아 실망이었고, 그 다음엔 불꽃을 좀 키워봤더니 아예 손잡이를 잡기 힘들 지경이었고-
차차 요령이 생기곤 있는데, 대체로 커피 온도가 낮네요. 편한걸 떠나서
따로 데우는 것만 못한 것 같아요 아직.
뭐 이쁘고 특이하고 추출할 때 재밌으니까 다 용서가 되긴 하지만-_-;
저는 가스렌지에서 내릴 때 그 금색 관 바로 아래 이어진 까만 부분 중에 튀어나온데
살짝 잡습니다. 2007-09-16 00:07:00
저도 미니는 그냥 특이하고 이뻐서 지른건데...게다가 이벵에 약해서리...ㅎㅎ
브리카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에쏘로 마실땐 지안니나보다 미니가 더 맛난거 같애용~
에쏘로 마시지 않을땐 설거지꺼리가 는다거나하는 생각을 전 왜 해본적이 없으까요?
난 넘 단순한가바.....-.-;;
글구요....커피를 추출하고 난 담에 가스렌지에서 꼭 내려놔야 하나요?
걍 불만 끄면 안돼요?
불 끄고 나서 내려놓을때도 있고 커피잔만 집어다 마실때도 있는데....
근데...아무래도 제 미니요...좀 걱정시려용...
저번에 커피 뽑아 먹구 일하다 깜빡하고 두어시간 방치했다 닦았는데
보일러바닥 한가운데 좀 거므스레한게 생긴것도 같고...
물기를 닦지 않고 걍 말렸는데....하얀 점이 생긴것도 같고....
낼 출근해서 더 자세히 좀 들여다봐야겠어요...;;
관리는 역쉬 스뎅이 짱이어용...
2007-09-16 22:55:00
잉... 선혜님 제 미니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요즘 에쏘는 별로 안 땡겨서.. --;)
벌써 바닥에 땡땡이가... 게다가 말이죠.
보일러 바닥은 검은색 땡땡이인데, 입구쪽은 흰색 땡땡이...
맨날 브리카만 쓰다보니 넘 미니를 만만하게 봤나봐요.
.. 아무래도 미니가 브리카보단 코팅이 약한가봅니다.
모카 쓸 때도 왜 이렇게 얼룩 잘 지나~ 했는데..
브리카는 한 달 넘게 찬장에 넣어뒀는데도(씻은 줄 알고 커피 추출후 그대로 넣어둔;;)
검은색 얼룩 조금? 생기고 말았는데요.
미니는 잘 씻어서 엎어놨는데도 검은 얼룩에다가... 흰곰팡이(알루미늄 녹 ㅜㅜ)까지..
(밑에 수저 받침이 있어서 통풍이 잘 안 됐지만.. 그래도 나름 바구니인데 ㅜㅜ)
안 그래도 맘에 안 들던거 장식용으로나 써야겠다~ 싶으면서도.. 어쩐지 좀 아쉬운;
있을 때 잘 해라- 라는 말이 생각나는 건 또 뭐야 ㅜ.ㅜ
2007-09-19 2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