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지안니나 사용하시는 분 이거 꼭 조여주세요
벌써 몇 번째 오른 쪽 검지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네요.
지안니나 사용하시는 분들 이것만은 꼭 주의를 하세요 . 안 그러면 다쳐요.
다름이 아니옵고 지안니나 손잡이 쪽에 뚜껑과 몸체 윗부분을 연결한 경첩( 옛날 문짝에 사용하는 말임)이 있읍니다.
이 경첩이 장미꽃의 가시 인줄은 저도 지안니나를 만나고 하루가 지나서 알았습니다.
온갖 기대와 두려움을 갖고 지안니나 손잡이를 왼쪽으로 젖히는 순간 오른손 검지 손가락 둘째마디에서 피가...
순간 커피 마시고 싶던 생각은 모두 달아나 버리고 ...
주의를 한다 한다 하면서도 머리가 안 좋아서 자주 잊어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손잡이를 깊숙히 잡고 열게됩니다. 안그러면 왠지 불안할거 같아서입니다.
손잡이가 약해서 휘어지거나 부러지거나 아니면 잘 안 열릴것도 같고 해서입니다.
지안니나 쓰시는 분은 제가 말씀드린 경첩부분을 한 번 살펴보세요.
독일제 칼 날서듯 하였을 겁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체험하신 분도 있을 겁니다. 아니면 제가 쓰는 것만 마감이 잘 안된 것일 겁니다.
다시는 지안니나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서 이번에 쇠가는 줄로 경첩의 칼날을 없애 버렸답니다.
조금은 안심이됩니다만 그래도 주의를 하게 됩니다.
모카포트를 고안하고 만드는 기술은 가졌어도 장미의 가시는 기술로 안되나 봅니다.
이런 부분에 마감을 신경써서 사용자가 다치지 않게 할 수는 없는지.
하여튼 지안니나 쓰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안그러면 다쳐요.
커피 향 속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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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님..머리 좋고 조심스러운 분임에 틀림없군요(^^)
지안니나 뚜껑을 아래 몸체에 경첩으로 붙여 놨잖아요,
그 경첩이 뚜껑에 딱 밀착되어 있는게 아니라
다시 구부러져 올라가면서 집게모양, 혹은 V자 형태로 누워있게 되지요.
바로 그 집게처럼 올라간 부분
모서리가 문제의 부분이랍니다.
저도 지안니나 처음 왔을 적에 엄청 반해가지고는
한동안 지안니나만 썼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다시 브리카가 더 좋아요.
화장을 하다 보면 자꾸 짙어지듯,
커피생활이 이어지면서 진한 커피에 점점 길들여지기 때문인 거 같아요.
커피생활 초짜일 때의 브리카 커피는 정말 너무 진했어요.
그 시절을 천천히 적응시켜 준 것이 지안니나였던 거 같아요. 2007-08-20 09:29:00
그렇지요. 정말 주의해야 해요.
저도 두번 심하게 다쳤어요.
살이 밥알 한개만한 크기로 뚝 떨어져 나갔어요.
아뿔싸!
한번의 실수만으로는 이게 뇌리에 각인이 안되어 두번의 실수로 이어지고...흑.
두번 혹독하게 다치고 나니 이젠 머리나쁜 저의 기억에 확실히 찍혔지요.
살살, 천천히 조심해서 돌릴 것이라구요..
제가 지안니나 사용시 손가락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두어 달 전에 게시판에 썼었는데...
아마 리플 형식으로 달아서 못보신 분이 많았던가봐요.
그 돌출된 경첩부분은 지안니나의 뚜껑 손잡이로 디자인된 부분 같아요.
거기를 눌러서 뚜껑을 열도록.
지안니나 1인용은 작아서 그럴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을 거 같고
3/6인용은 모르겠어요. 저는 중간사이즈1/3인용 쓰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러한 장미의 가시에도 불구하고
지안니나양은 여전히 강추할 만한 모카포트라지요.
지안니나양은 스텐모카포트 중 가장 진한 커피를 뽑아 주고, 사용도 매우 편리하고
재미있는 스트레이너가 있어서 1/3인용, 3/6인용이 있고,
그래서 두개의 모카포트역할을 한개가 해주고...등등의 매우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아마도 swjeon 님도 장미의 가시라고 하신거 같아요. 맞나요? 2007-08-18 14:13:00
맞습니다. 맞고요
역시나 저처럼 피보신 분이 게시네요
저는 가장 작은 지안니나 1인용에 열달동안 모두 다섯 번이나 당하고 나서야
이번에 쇠붙이 가는 줄로 문제의 장미가시를 아주 숨겨 버렸습니다.
모두가 머리 나뿐 사람의 고생이고 커피 즐기는 죄 값 아닌가 합니다
지안니나를 좋아하는 , 아니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바보가 되지 말라고 주저리 주저리 글 올렸습니다.
오늘도 지안니나 포트에 일리 다크를 채워서 불위에 올려 놓고
커피잔을 렌지에 데우면서 커피 맛을 기다립니다.
2007-08-18 22:39:00
음~~첨 지안니나1인용 구입하고나서 넘 좋아했을때 리플로 경미님께서 그부분조심하라고 일러주셨던거 아직도 기억하고있습니다.^^
뭐 이미 전 한번 살점이 떨어져나갔던 경험이 있고난 후였구요.
여하튼 그다음부턴 항상 조심조심 다뤘던것 같아요.
정말 딱 그부분만 아쉽습니다.다른건 정말 다 맘에 들어요.
근데 전 그 장미가시라는 단어가 왜이리도 마음에 들까요?ㅋㅋㅋ
그래서 저도 쇠불이가는줄로 다듬을까 그냥 둘까 엉뚱한 고민을 하고있네요.^^ 2007-08-19 10:30:00
앗... 지안니나에 그런 위험한 부분이 있었나요?
전 1/3인용 쓰는데 한번도 다친 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정확히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얼른 달려가서 제 지안니나를 봤는데도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모르는게 약이겠죠? ㅎㅎ
브리카 안전벨브 부품 기다리다 지쳐서 구입한건데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가끔 브리카로 뽑은 커피가 생각날 때마다 지안니나에 압력추가 있으면
어떨까 상상해봅니다.... ㅋㅋ
에공... 지안니나에 피보지 마시고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 2007-08-19 13: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