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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피로를 풀어 줄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찾아주세요

이재향 2009-09-04 조회수 1,824

얼마전에 읽은 까페 관련 책 때문에 알게된 모카포트..
에스프레소를 사랑하는 나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것...
열심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들어오게 된 카뮤...내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남편의 구박을 받아가며 내 손에 들어온 비알레띠 브리카..
얼마나 얼마나 기대를 하며 기다려왔던가..
열심히 세척하고 말리고 드디어 첫 시음...사은품으로 받은 인도네시아 만델링 커피를 넣어 에스를 추출했다.
 

그런데!!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내가 지금껏 먹어본 에스랑 맛이 너무 틀렸다.
왜 이렇게 쓰기만 하지..탄 맛도 나고..
얼마나 많은 커피를 버려야만 내가 실패하지 않고 맛있는 에스를 추출할 수 있을까?

무엇이 문제일까?
커피는 아닐것이고...물의 양도 지켰고 바스켓에 담는 커피양도 지켰고...
불조절? 불끄는 타이밍 때문인가?
정말 답답하다..
어서 하루라도 빨리 느긋한 마음으로 내가 사랑하는 에스프레소를 즐기고 싶고 ..
10만원 버렸다고 구박하는 남편에게 맛있는 에스프레소 한잔 대접해서 제대로 인정받고싶다.
 

카뮤 운영자님...노하우 전수해주세요~

총 댓글 7 추천 : 0 추천하기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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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향

    감사합니다..이렇게 많은 조언을 주셔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겠죠...
    지금은 만델링 에소를 뽑아 에이스랑 함께 먹고 있는데 ...많이 적응된것 같아요..
    자주 들어와 노하우를 전수받아갈께요..
    2009-09-05 02:45:02

  • 박승희

    저는 브리카로 에쏘 마시기엔 좀 진하더라구요  사약같아요 ㅋㅋ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보다  브리카가 많이 진하드라구요

    걸죽한 느낌이 들정도로  진해서  저는 브리카로 라떼를 마시고  일반모카포트나, 지안니니 모카포트로

    가끔 에쏘를 추출해 마신답니다  그것도 앵무새설탕 2개 넣어서요 ㅋㅋ 저는 촌스러워서 라떼종류가 좋더라구요 ㅎㅎ
    2009-09-05 14:28:39

  • 전광진

    여담입니다만- 후기들을 보다보면 뭔가 처음 커피기구들 주문해놓고 오기도 전에 가족들에게 ''내가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주겠어!'' 하고 장담했다가 낭패를 봤다는 경험담이 종종 올라오던데, 일단 혼자 충분히 연습을 해보고나서
    선을 보이라고 꼭 얘기하고 싶어지더라구요.; (특히 핸드드립!) 잘 정리된 사용기들을 읽다보면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다 될 것 같지만 그 글 쓴 사람들도 (글에 생략되어 있을 뿐) 각기 다양한 시행착오들을 겪고난 후거든요.

    그리고 뭐가 문제인지 조언을 듣고 싶으시다면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다 포함해서 최대한 자세히
    과정을 적어주시는게 좋을 겁니다. 뭐 이 경우에는 제일 처음 아닐거라고하신 그 커피가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만델링은 원래 쓴맛이 특징인 대표적인 커피거든요.
    (스트레이트 에스프레소를 즐기신다면 일단 비토리아 마운틴그로운이나 일리 미디움을 추천합니다.)
    2009-09-04 01:31:24

  • 박수현

    신기하게도 모카포트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맛있어 지더라구요....ㅎㅎ
    더 사용해보셔야 할거같아요..그리고 만델링은 에쏘로 처음 드시기에는...........많이 힘드실거같아요
    워낙 맛이 강한 커피라...좀 부드러운 커피로 에쏘에 도전하시면 더좋을거같아요
    2009-09-04 08:38:55

  • 하경화

    저두 처음에 만델링으로 모카포트맛을 봤어요. 그것두 지안니나루요.
    첨에는 엄청 강한지라 물을 엄청태워서 먹었다는.
    근데 보름밖에 안됐는데도 이맛에 길들여졌어요.
    지금 예가체프먹고있는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단맛이라는 말에) 넘 싱거워요.
    알토로 뽑았다가 맹물같아서 지안니나로 뽑았는데도 연해요.
    만델링이 갑자기 먹고싶다는...쩝
    자꾸 사용하시다보면 그 맛에 길들여지지가 않을까요?
    2009-09-04 08:54:01

  • 박정훈

    저도 만델링은 브리카로 뽑아보고 질겁했던 기억이..-_-);;
    익숙해져야 한달까요. 좀 연하게 아메리카노를 타 먹어야 하더군요.

    그런데 신기한게 임페리아로 뽑으면 쓰기는 쓴데 좀더 먹을만 했습니다.
    저에겐 무조건 진한 브리카보다 임페리아가 더 잘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쬬.

    20%를 설탕에 섞어서 나중에 합치는 기법은 임페리아에서 제가 자주 쓰는데..
    확실히 그냥 다 뽑아서 섞는거랑은 조금 달큼함이 달라요.
    미리 섞는게 확실히 좀더 부드러운 달콤함이 있더군요.
    브리카는 더도 그 방식은 포기했지만 임페리아는 가능해서 자주 쓴답니다. ^^
    2009-09-10 15:00:38

  • 박승희

    만델링 진짜 쓰네요 ㅠㅠ  지금  지안니니로 만델링 추출해  우유 듬북넣어 카라멜라떼 마셨는데도

    쓴맛이 강하네요 ㅠㅠ  브리카로 에쏘 마시면 완전 사약 원액 인데요 ㅋㅋ  재향님.. 에쏘를 주로마시면

    예가체프나,  수프리모가 덜쓴거 같아요 ㅎㅎ
    2009-09-08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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