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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REVIEW

이래봬도 콜드브루 추출기!

2017-05-22 조회수 11,457


이래봬도 콜드브루 추출기

TODDY COFFEE(토디커피)


안녕하세요~!
뮤제오의 숨은 상품들을 뽐뿌뽐뿌 하고 싶은 카뮤네 밍 입니다 : )

이제 찬공기가 가시고 따뜻한 공기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지요~
이럴때 아이스커피를 종종 찾곤 하는데요

그리하여~ 듣도 보도 못한
콜드브루 추출기인 토디커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뮤제오에 토디가 왔을적..
이거 화분이에요? 집에 있는 음식물 처리통 같다는 평을 받곤 했지요


아니에요!! 아니라구요!!
사실밍은 3~4년전 토디를 처음 접했는데요.


일반 투과식 더치기구 보다 쉽고 편리한 매력에 푹 빠졌다가
깨먹고 부품도 읽어버리고 찬장 저구석으로 잊혀져 갈무렵
뮤제오네 신상품으로 화분..(?)으로 둔갑하는 모습에
슬픔을 품고 있었답니다.


자자, 여러분 토디가 이렇게 생겼어도
아주 유용한 친구니 차근차근 같이 보도록 합시다!




토디커피의 패키지 박스.


Cold Brewed Simply Better
손쉬운 커피 추출을 자랑하는듯 합니다.



측면에는 사용법과 간단한 레시피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토디커피는 1964년 화학을 전공한 Todd Simpson이 과테말라 여행을가
작은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그맛에 반해 그맛을 잊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찬물에 분쇄된 원두를 3~4시간동안 침적시켜 농축액을 만들고 음용했더니
여행에서 먹은 커피와 가장 유사했고 더많은 향미에 감동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손쉽게 내릴 수 있게 커피메이커로 발명 했고,

그것이 지금의 Toddy cold brew가 되었답니다.






상자안에는 유리서버와 토디 추출기
필터, 고무마개, 설명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화분ㅇ,,,아아..니
토디커피는 매우 단순한 형태인데요.
잡기 쉽도록 분리가되는 손잡이가 달려있고,

뒤집어보면 꽤통통한 엉덩이와 세개의 받침대
그리고 추출구멍의 모습으로 매우간단한 모양이랍니다.




이때까지 보았던 일반 필터들과는 다르게
두툼한 직물 필터입니다.

이 필터가 침출커피의 단점인 미분은 꽤많이 제거해 준답니다.


자, 이제 추출을 시작해 볼까요?





토디의 레시피는
400g의 원두에 2L 가량의 물을 넣으라고 되어있지만,
밍은 그의 반인 200G 에 1L의 물을 넣고 추출하려 합니다.






섬유 필터에 물을 충분히 적셔 주세요





안쪽 홈에 섬유필터를 위치시켜 주시고,






뒤집어 엉덩이 쪽의 구멍을
고무마개로 꽈악 막아 줍니다.





그라인딩 고~





커피의 분쇄도는 일반 더치커피의 분쇄도보다
꽤~ 두꺼운 분쇄도여야 합니다.

핸드드립보다 약간 더 두꺼운 분쇄도를 생각해주시면 되는데요





초점은 나갔지만
분명 원두색이 였지만 생두색이 되어가는 머리색을가지고 계신
분쇄도 슈양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선생님 나무스틱 왜 그리 잡고 계신지..
'나도 몰러!!'


도움을 감사드리며
분쇄도를 살펴 봅니다




토디커피 / 일반 더치

왼편에 있는게 토디커피 분쇄도 인데요
일반더치 분쇄도 보다 훨씬 두꺼운것을 볼수 있습니다.





엇! 생각보다 좀 두꺼운거 아닌가?
하신다면 딱 그 분쇄도 랍니다.




물 1L를 거리낌 없이 마구마구 부어 줍니다.



원두가 전체적으로 적셔지도록
나무스푼으로 휘휘 저어 줍니다.




곧이라도 새싹이 돋게 생겼지만 콜드브루어 입니다.




토디커피 대형은 뚜껑이 있지만 소형에는 없기 때문에
위에 비닐 같은 것으로 덮개를 씌워 주시는 게 좋은데요.


누군가 지나가시며 '콩나물 기르냐' 고는 하셨지만,
나름 화분 안 같다며 만족해 봅니다.





밍이 없다면 토디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아주 무섭게 메모해두었습니다.





잘자렴 토디 이따가 보자~

8시간 후~
(보통 8~10시간 정도 추출하면 된답니다.)





드디어 밖으로 나온 토디
함께 있던 서버도 같이 준비합니다.





토디를 살짝 서버위에 걸쳐 주시고
아래 부분의 고무 마개를 시원하게 빼줍니다.

자, 준비하시고~ 쏘세요!!








가운데로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는 추출액,

커피가 유리서버에 팅팅~ 부딪히며 나는 소리가 마치 비오는 소리 같습니다.





추출한 커피를 병에 나눠담어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냉기샤워를 시키며 숙성시켰습니다,






약 1 : 4 ( 커피 : 물 ) 의 비율로 넣은 후
얼음 가득 넣고 휘휘 저어 주고





마침 볕 쨍쨍이길래 한그릇 가득~ 만들어
뮤제오네 식구들에게 맛보게 했습니다.






투과식보다는 산미가 덜하며 진한 맛이 강하고
입안가득 콜드브루의 향이 머금어지지만,
괜찮다~! 싶을때 약간의 텁텁함이 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침출 커피의 단점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쳐 걸러지지 못한 미분 때문에 약간의 텁텁함이 있답니다.

그러나 투과식 커피와는 달리 얼마의 양이라도 상관없이
똑같은 시간안에 추출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밍의 팁이지만 토디로 한번 내린 후에 미분의 텁텁함이 있다면
일반 아무 드립퍼에 드립필터를 끼우고 한번 쭉~ 내려주면
보다 깔끔하게 음용할 수 있답니다.




다른방법으로는 토디 커피 필터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원두를 위사용법처럼 그대로 넣는것이 아닌 필터안에 넣어
침출하여 깔끔하게 추출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토디 대형은 소형과는 다르게
커피를 넣을 수 있는 필터가따로 내장 되어 있습니다 : )




또다른 추출팁을 드리자면
어떤 커피냐에 따라 사용기구를 달리 할 수 있는데,

약배전 커피를 콜드브루잉 한다면 침출식(토디커피)이 낫고
강배전 커피를 콜드브루잉 한다면 오히려 투과식(일반 더치 기구)이 보다 낫답니다.





어떠신가요?
토디커피를 처음 보았을때 느꼈던 인상과 지금의 토디는요?

물~~론 감자에 싹이나서 감자감자싹~ 하게 생겼지만,
오해는 거둬두시고 토디의 진가가 여러분에게 잘~ 전달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아~!한방울 한방울 똑똑 떨어지는거 내성격이랑 안맞아!!'
시원하게 콸콸! 을 원하신다면

바로바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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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아니고요
음식물처리통 아니고요

토디♥(click!)




총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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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톨롤로

    요즘 집에 오래된 원두가 있어서
    더치 만들어서 쟁여두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작은 사이즈의 더치기구라 하고 또하고 하는데..
    한번에 더치를 만들어 쟁이고 싶더라구요
    대용량으로 만들때 좋을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아이스 커피를 많이 사먹게 되는데
    집에 나설때 얼음과 물 더치만 있음 후다닥 만들어서
    룰루~ 하고 나가고 있어요 제가만들어서(?) 맛도 좋고 돈도 아끼고
    좋아염
    2017-06-16 10:53:09

  • 밍

    양이 많건 적건! 한번에 원하는 양의 커피를 추출할수 있다는 것이 토디의 가장 큰 강점 같아요^^
    더치커피 유래를 쳐보면 나오는 유래중에 1가지가 토디랍니다!
    SIMPLY IS BETTER 이라는 문구에 맞게, 이쁘진않아도 생긴것이 간단하듯 간편해 보이는 토디~!
    요거요거 물건이에요^_^
    2017-06-16 17:04:00

  • museoYEOM

    콜드부르... 정말 여름에는 필수인데요
    선물할 곳이 참 많아요~ 엄청나죠..
    친척분들이 워낙 커피를 사랑하시기에 여름이면 좀 바빠져요 ^^::
    요녀석 하나면 충분하겠는걸요~
    더치 심플하고 간편한데 맛까지 좋으니머~ 말 다했져 머~
    올해는 요거로다가 내려봐야겠어요 ^^
    2017-06-16 17:07:35

  • 거리

    토디 겉모습만 보고 막말해서 미안해~
    알고 보니 토디는 스타벅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추출기구 더군요
    이 말을 듣고
    많은 더치기구들은 깨지기 쉬운 유리재질로 많이들 되어있지만,
    토디는 유리처럼 파손될 위험도 적고
    대용량으로 균일한 추출을 하기에 유리한 형태이기에
    많은 추출을 소화해야하는 카페용 추출기구로 딱이겠다 싶었어요
    효율성 극대화 상품에 굉장히 깔끔하게 추출된 더치에
    인식이 바로 변했던 상품이였습니다~

    가정에서도 이제 추출 한번에 설거지를 하며 유리가 깨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물방울이 잘 떨어지고 있는지 계속 확인해봐야하는 것에 지쳤던 분들에게
    추천드려 봅니다
    2017-05-25 11:48:36

  • 김파랑

    콜드브루(더치커피) 추출기구들의 디자인이 날로 미래지향적(?)으로 변해가는 요즈음
    참으로 투박한 제품이 새로 들어와서 저희 제휴몰팀에서도 굉장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건 뭐하는 제품인가 의견이 분분했었죠 ㅋㅋ
    사실 제품 디자인에 대한 편견아닌 편견은 아직도, 여전히 가지고 있는데요.
    밍님이 써주신 후기를 보니 겉모양으로만 판단할 제품은 아닌 것 같네요 ㅎㅎ
    저흰 토디로 내린 커피를 맛보지 못해 과연 이 제품이 어느정도 맛있는 콜드브루를 내려주는지
    미지수지만 말이지요=]
    2017-05-25 11:25:16

  • 유용

    처음 접했을 땐 으잉?? 이거 뭐야? 싶은 디자인이었어요.
    실은 형태에 대한 의견은 지금도 마찬가지 인데요 ㅋㅋ

    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더치기구로 내린
    커피 맛을 본 뒤로는 꽤나 인상이 바뀌었어요.
    이게뭥미 → 가성비 갑인데?
    가격대비 내릴 수 있는 더치 분량이 상당하더라구요.

    게다가 분쇄도별 테스트 진행할 때 맛보았는데,
    분쇄도 조절에 따라 깔끔하고 우유와도 제법 어울리는 맛을 내서 엄지 척!

    특히나 더울 때는 찬 음료를 쉴새없이 먹게 되는데,
    물-아메리카노 마시다가 중간중간 묵직~한거 먹고 싶을 때
    천연설탕 자박하게 부셔넣고 라떼 만들어먹으면 완전 꿀맛이겠어요~ *0*
    2017-05-23 11:53:45

  • 에이미

    음 저는 아주 오래전 양주를 스트레이트로 한번 마셔보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강렬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마치 강한 향신료가 들어 있는 커피맛? 
    원래 그 커피가 지니고 있는 성분과 맛과 향이 사라지지 않고 맛으로 나타내진게 아닐까 하는 그런 강한맛이였어요~
    한마디로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음 그렇다고 스트레이트로 마셨던 양주가 생각나는 건 아니구요~ ㅎ
    더치커피를 드시는 분이라면 토디 커피를 추천합니다.
    더치커피를 마시다가도 토디로 내린 커피가 생각나실거에요~
    도전해 보고 싶은 맛입니다.
    2017-05-23 17:01:39

  • 예진

    밍님이 주신 커피가 무슨 커피인지도 모르고 맛있게 마셨는데 토디로 내렸던 커피였나봐요
    요즘처럼 날씨가 더울 때에는 아이스커피만 한 게 없죠! 물론 디자인은 유용님 말씀처럼
    오잉? 이게 뭐지? 싶지만 커피 맛은 우와 맛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요 밍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
    2017-05-24 13:29:19

  • joy

    이름도 귀여운 토디 토닥토닥 커피를 담아서
    토디로 더치를 만드니 참 맛나더라구요 ^^
    에이미님 말씀처럼 ㅋㅋㅋ
    더치커피를 마시다가도 토디로 내린 커피가 생각날듯 합니다 : )
    귀여운 토디로 토디커피 도오전!!
    2017-05-24 16:27:30

  • 에디

    화분같다고한 1人입니다..ㅎㅎ 하지만 저의 생각은 큰 오해였어요.
    침출커피인 콜드브루보다 기존의 물이떨어져서 받아내는 콜드브루만 알고있어서
    처음 접해보았는데요 밍님이 토디로 만들어준 더치커피 진짜 맛있었어요!
    용량도 넉넉하고 따로 어렵지 않게 쉬운방법으로 받을 수있꼬 일단 전체가 유리가 아니기때문에
    씻기도 용이하고 보관도 쉬운거같아요!! 정말 귀차니즘이 심하신분이라면 토디 강추드립니다!!
    2017-05-24 17:45:21

  • 루피

    밍님이 더치커피 있다고 마음껏 먹으라고 하셨는데
    바로 이 토디로 더치커피를 내린거였군요!
    대용량으로 많은 분들과 나눠먹을 수 있는 토디 정말 좋은거 같아요ㅎㅎ
    에이미님 말씀처럼 강한 맛이 매력적인 커피에요 :)
    올여름은 토디로 아이스 커피 맘껏 내려먹어야 겠어요ㅎㅎ
    2017-05-25 09:06:28

  • 추추

    200g과 1L 8-10시간 담구어둔다고 하셨는데,
    400g과 2L도 동일하기 8-10시간 담구면 돼요?
    그리고 강배전은 왜 투과식이 나은건가요?!
    2018-04-25 16:09:33

  • 밍

    안녕하세요 추추님~ 뮤제오 밍입니다 : )

    오래전.. 직구로 토디를 처음 접했던저는 신세계라고 생각 했지요~!
    스페셜티나 싱글 커피를 추출했을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과일음료를 먹는듯했던.,)

    제가 사용하며 추출한 토디 커피 비율은 커피 : 물 = 1 : 5 의 비율로 약 8-10시간 추출 했었는데요
    토디 소형의 경우 이와 같은 비율로 추출할 경우 최대 물이 담아지는 양이 약 2L 정도 되기에
    2L를 기반으로 하여 1:5 비율을 계산 했고 그 결과 커피양은 400g 이었기 때문 입니다

    분쇄도, 물 등 같은 조건을 가지고 물과 커피가 닿는 면적의 배수가 같다면
    양이 어느정도든 동일한 시간을 거처 같은 맛의 커피를 추출 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점이 한번에 많은 양을 추출 하면서도 균일한 커피맛을 만들어내는 토디커피의 장점이라고 크게 꼽고 싶습니다.

    강배전된 커피의 경우 같은 조건에서 침출을 하게 된다면 필요이상의 맛이 추출되어 텁텁하거나 부정적인 맛이 날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과의 접촉 시간이 적당히 이루어 질수 있는 투과식 추출을 추천한답니다.
    그러나 침출을 원하실 경우 침출의 시간을 줄이거나, 분쇄도를 두껍게 하는 것 으로 조정해보는 방법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추추님도 즐겨드시던 커피가 있으실테고
    그 커피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계신다면 어렵지 않게 토디커피를 맛있게 추출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2018-04-25 17:02:03

  • 대놓고 홍보중인 밍

    이좋은거!!! 이좋은거!!! 대놓고 홍보좀 해보겠삼다!
    왜냐면!! 오늘 데일리니 까여!!! (뻔뻔)ㅋㅋ

    요즘 더치가 확~땅기는 날씨라, 오랫만에 주말에 본가에 내려가
    먼지 가득쌓인 투과식 더치커피 기구를 먼지 후~~~불어 사용 했더랫지요~

    근데 더치커피를 내리는데 뭔가... 답답~~~
    물이 일정정도 내려가서 보면 물 속도도 너무 느려져 있고... 시간은 시간대로 가고오...
    아 토디쓸껄 토디쓸껄 하며 잠시 후회했던 성격 급한 저였슴니당..ㅡㅡ;;ㅎㅎ
    토디라면 한번에 많이 짧은 시간안에 내릴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생긴건 비록 저래도.. 맛난 커피를 내어 줄테니까 갠춘춘! 토디 강추추 입니다~~
    2019-05-22 09:31:57

  • 원포인트

    앗.. ^^ 밍님.. 오늘 이벤트 배너에 있는 토디 설명
    밍님의 글이었군요. 잘 읽고 갑니다. ^^ ㅎㅎ..
    회사 직원에게 토디 구매 추천하고 댓글 남겨보아요~
    2020-03-19 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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