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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REVIEW

반갑다 오리지날 월리팝 팝퍼!

2013-12-06 조회수 10,553



한동안 안 보였던 그리운 얼굴 팝퍼가 오리지날 월리팝 팝퍼로 돌아왔어요. 반갑다~ 월리팝 팝퍼!



크고 화려한 박스 포장에 월리팝 팝퍼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아주 간단 명료하게 잘 그려져 있어요. ^.^



팝퍼의 모습이에요. 이렇게 봤을 때는 카뮤네 팝퍼와의 차이점 차이점이 거의 없어보여요.



하지만 팝퍼의 뚜겅을 보면 붉은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에 월리팝 로고가 영문으로 들어가 있어요.



기어 부분의 모습이에요.
골드 컬러의 기어는 오리지널 월리팝 팝퍼의 기어고 붉은색 화살표로 표시한 회색 기어는 기존의 팝퍼용 기어에요.

기존 팝퍼용 기어를 월리팝 팝퍼에 사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 해보기 위해
기어 한개를 교체한 상태로 사용중이랍니다.

월리팝 팝퍼 제품은 골드 컬러의 톱니바퀴 2개로 연결되어 있으니 오해하시면 안되요.



뚜껑을 연 내부의 모습이에요. 역시 기존의 팝퍼와 별다른 차이점은 없어 보여요.



교반 날개와 회전축이 붙어 있는 뚜껑의 아랫부분의 모습이에요.
팝퍼와 마찬가지로 꼼꼼하게 잘 만들어져 있답니다.



팝퍼를 사용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교반날개의 끝부분이
사진처럼 위를 향하게 놓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기본적으로 교반날개는 사진과 같은 형태로 위로 꺽인 상태로 되어있고
또 구조상 방향이 쉽게 뒤집히지 않지만 간혹 거꾸로 되어 있거나
사용하다 실수로 방향을 뒤집을 수도 있으니 사용전 확인하고 주의하셔야 해요.

교반날개의 끝부분 방향이 반대로 되어 있을 경우 팝퍼의 바닥면을 긁게 되어
회전도 원활하지 않고 교반 날개 와 바닥면이 망가질 수도 있답니다.




팝퍼용 솥의 모습이에요.
그냥 보기에는 기존의 팝퍼와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혹시 눈치채셨나요? 다른 부분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사진처럼 바닥의 중앙 부분이 작은 원형크기만큼 원형 크기로 들어가 있어요.
이 부분의 모양을 제외한다면 월리팝 팝퍼와 기존 팝퍼용 솥의 차이점은 없답니다.



오리지널 월리팝 팝퍼 과연 괜찮은지, 튼튼한지 확인해 보기 위해 일단 커피를 한 번 볶아봤어요.

월리팝 팝퍼 로스팅을 위해 사용한 커피는 지금은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 에티오피아 콩가에요.

중배전 이하로 약하게 로스팅하면 새콤한 과일향과 달콤한 꽃향기가
진동을 하는 매력적인 커피로 카뮤네 회원분들에게도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생두는 팝퍼의 크기에 딱 맞는 양인 300g을 준비해봤어요.



본격적인 로스팅을 하기 전에 팝퍼를 어느 정도 예열해 줘봤어요.
예열 시간은 대략 1분 남짓으로 팝퍼는 열을 상당히 빨리 받기 때문에 오랫동안 예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예열이 끝나면 생두를 팝퍼에 넣어주세요.



가장 약한 불에서 핸들을 돌려 커피가 타지 않도록 고르게 잘 섞어주세요.

핸들을 돌리는 속도는 평균 1분에 대략 50~60번 정도가 적당한데 핸들을 돌리는 속도가
너무 빠르면 커피가 충분한 열을 받지 못해서 표면은 타버리고 속은 제대로 열을 받지 못해
팝핑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또 전체적인 로스팅 시간은 사용하는 생두와 추구하는 맛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략 12분 정도에 맞춰질 수 있도록 팝퍼의 핸들을 돌리는 회전수와 불을 조절해주세요.



돌리고 돌려주세요. 카뮤네 회의실에서 정말 오랜만에 커피를 볶아 봤답니다.



로스팅은 시간은 대략 12분 정도 걸렸어요.
오랜만에 로스팅을 해서 약간 우왕좌왕 했지만 역시나 결과물을 상당히 좋은편이에요.
팝퍼는 화력과 시간 조절만 잘한다면 정말 많은 양의 커피를 상당히 편하게 잘 볶을 수 있답니다.


로스팅을 마친 후 팝퍼용 솥의 안쪽 모습이에요.

붉은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을 보면 회전축이 닿아서 생기는 자국과
교반날개가 바닥면에 어느 정도 흔적을 남기는 것은 오리지날 팝퍼도 있답니다.

하지만 교반 날개와 회전축이 팝퍼솥의 바닥을 완전히 긁어서 패이거나 상처가 나지는
않으니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해요.



로스팅을 마친 후 팝퍼의 내구성을 알아 보고자 또과장님의 요청으로 가혹한 시험을 하나 해봤어요.
이름하여월리팝 팝퍼를 불태워보자.



우선 가스렌지의 화력을 최대로 키웠어요.
낮에 찍어 불꽃의 크기가 그리 크게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이글이글 엄청 뜨거웠답니다.



센불위에 빈 팝퍼를 올려놓고 5분동안 그냥달궜답니다.
빈용기채로 팝퍼를 달궜을 때 과연 어떤 현상이 발생할지, 모양이 변형될지 시험해 봤어요.



대략 4분정도 되었을 때 팝퍼의 뚜껑을 열어 보았답니다.
처음에는 약간 타는 듯한 연기가 났었지만 내부를 보니 뭔가 탄 부분이 생겼다던가
솥부분의 변형이 발생하지 않았답니다.



5분동안 가장 센불에서 그냥 달궈준 후 팝퍼 바닥면의 모습이에요. 모양 변형은 커녕 타지도 않았답니다.



내부 역시 아무런 문제 없이 말짱해요.
이런 상태라면 한 10분정도 그냥 달궈준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 해요.

커피도 연달아 3~4번 정도 연속해서 볶느라 불위에 거의 한 30~40분 정도 올려져 있었고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넣지 않은 빈상태로 5분동안 센불에서 가열했었지만 월리팝 팝퍼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답니다.

야무지고 튼튼하게 돌아온 월리팝 팝퍼,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반갑다! 팝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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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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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푸요정

    예열은 중불에서 한 1분정도 하면 충분할 듯 해요.
    팝퍼를 전체적으로 뜨겁게 달구는 정도면 되기 때문에 아주 센불에서 오래 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그리고 생두를 넣은 다음에는 약불에서 천천히 수분 날리기를 한 후 생두의 색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할 무렵 강불로 올려 팝핑을 유도하고 1차팝이 시작되면 중약불로 낮춰 팝을 마무리 짓는 식으로 하는데
    불조절으 어떻게 할지는 전부 다르기 때문에 꼭 정답은 없답니다.
    2013-12-12 09:52:24

  • 홍이

    우선... 오~ 콩가~~~ 다시 만날 순 없는건가요? ㅜㅜ 그립그립~~~
    그리고 저도 리콜로 새로 만난 팝퍼로 정말 오랜만에 로스팅 해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히히~
    궁금한 점 하나... 예열할 때 불 세기는 강중약? 어디에 맞추셨나요?
    그리고 로스팅하는 동안에 불 세기도 알려주시면 감사~^^
    참고로... 저는 예열은 중간불에서 하고, 로스팅은 강으로 옮겨 하다가 중간불로...
    왔다갔다 정신 없이 했어요.^^;; 브라질 디카페인 정말 맛있게 볶였답니다. 으흐~~~
    2013-12-08 00:02:39

  • 카푸요정

    홍이님표 원더풀 로스팅 커피가 무척 궁금해집니닷! ^.^
    마음에 드는 정말 좋은 로스팅 방법을 찾으신다면 저랑 카뮤 가족에게도
    꼬~옥 알려주세요. ^.^
    2013-12-12 14:55:35

  • 홍이

    카푸요정님, 감사해요~
    카푸요정님 답변을 참고해서 담번엔 더 맛있게 볶을 수 있을 듯 합니다. ^^
    2013-12-12 14: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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