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뮤제오 | 갓볶은 원두·핸드드립·모카포트 커피 전문몰

제품소개&REVIEW

너의 이름은 이제부터 킵컵 샷글라스!

2014-01-03 조회수 11,607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한 잔의 커피를 마실 때 일회용 컵 대신 사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며
텀블러 본체와 뚜껑 및 밴드를 다양하게 조합해 나만의개성을 살릴 수 있는 킵컵은 다양한 크기를 갖고 있어요.

그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엑스트라 스몰(XS)은 그 크기만큼 정말 귀엽답니다.



귀엽지만 큰 사이즈의 킵컵과 생김새 및 각종 구성은 모두 동일해요.
모든 작은 크기의 제품들의 가장 큰 매력은 큰 제품과 동일하지만 그 크기만 작다는 것.

미니어쳐스럽다는 특징은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 같아요.



다른 킵컵과 마찬가지로 뚜껑을 열면 킵컵에 대한 소개가 프린트 되어 있는 인쇄물이 들어 있어요.



다른 킵컵들과 마찬가지로 내부에는 용량을 표시하는 눈금이 나타나있어요.



라지 사이즈와 비교한 엑스트라 스몰의 모습이에요. 정말 작죠?

450ml의 거대한 용량을 자랑하는 라지 사이즈와 달리 컵컵 엑스트라 스몰의 용량은 고작 118ml(4온스)에 불과해요.



자그마한 체구를 가진 디자인팀의 김캐롤 주임의 손바닥 위에 올려놔도 한없이 작게 느껴지는 킵컵 엑스트라 스몰.



남자 손치고도 한 크기 하는 카푸요정의 손에는 아예 한 손에 감싸질 정도로 아담한 킵컵 엑스트라 스몰.

작고 이쁘기는 한데 정말 많이 담아야 한 100ml 남짓 담기는 이 머그컵으로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봤었어요.

누군가는 아이용 이유식 컵으로 쓰면 딱이겠다라는 얘기도 하기에
걸음마 땐 조카의 손에 한 번 쥐워져봤더니 이거다! 싶었지만 생각해보니 카뮤는 유아용품 사이트가 아니더라구요.

OTL



그러다 문득

내부에 30ml씩 용량 표시가 구분되어 있다는 점. 총용량이 4온스라는 점을 떠올리니

샷글라스 제품 중 4온스 용량의 제품이 있다는 것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살롱 드 카뮤 매장에서 직접 사용하는 샷 글라스들과의 크기를 한 번 비교해 봤어요.
왼쪽부터 킵컵 엑스트라 스몰, 칼리타 샷글라스, 세가프레도 샷글라스에요.

칼리타 샷글라스와 세가프레도 샷글라스는 각각 2온스 용량임에도 불구하고
4온스의 용량을 갖는 킵컵 엑스트라 스몰보다 키가 조금 더 크거나 비슷하죠?



대신 위에서 바라봤을 때 4온스의 용량을 갖는 킵컵 엑스트라 스몰의 입구 지름이
2온스의 용량을 갖는 칼리타 샷글라스, 세가프레도 샷글라스보다 넓답니다.



일단 라마르조코 GS3에 샷글라스 대신 킵컵을 트레이에 올려봤어요.



입구의 지름이 넓은 편이기 때문에 더블 스파웃 포터필터를 사용해
추출한 샷을 한 번에 담아도 옆으로 샐 염려가 없어서 좋아요.



직접 샷글라스 대용품으로 사용해 보니 크기가 커보이지도 않죠?



일반적인 샷글라스처럼 투명한 유리 재질은 아니지만 내부에 싱글샷 단위로 눈금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추출하는 샷의 양을 가늠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우선 라마르조코 GS로는 더블샷 분량인 60ml를 딱 맞춰 추출해봤어요.



두 번째는 요즘 카페뮤제오에서 가장 핫한 에스프레소 머신인 브레빌 BES900의
트레이에 킵컵 엑스트라스몰을 올려놔봤어요.



역시 더블 스파웃 포타필터를 사용해도 넉넉한 입구 지름을 갖고 있는
킵컵 엑스트라 스몰은 샷을 받기에 너무나 안정적이에요.



메탈릭 느낌의 강한 브레빌 BES900 에스프레소 머신과
작고 귀여운 느낌의 킵컵의 이미지가 과연 어울릴까 싶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브레빌 BES900으로는 더블리스트레또인 약 30ml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했어요.
타이커 스킨과 쫀득쫀득한 크레마가 훌륭한 에스프레소가 정말 맛있어 보이죠? ^.^



마지막으로 카페뮤제오의 스테디셀러이자 귀여운 머신을 담당하고 있는 아스카소 드림에
킵컵을 샷글라스 대신 올려놔 봤어요.



아스카소를 비롯한 엔트리급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은 포타필터의 스파웃과
트레이까지의 높이가 낮은 편이라 샷글라스나 컵의 종류에 제약이 좀 있는 편이랍니다.



칼리타 샷글라스는 높이가 높은 편이라 스파웃 밑에 샷글라스를 놓기 위해서는
샷글라스를 기울인 다음 포터필터 밑에 놓아야 하는데 킵컵 엑스트라 스몰은
높이가 딱 맞기 때문에 아스카소 드림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역시 넓직한 입구 적분에 더블 스파웃 포터필터에서 나오는 더블샷을 한 잔에 여유있게 받을 수 있답니다.



특히 킵컵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는 동글동글 귀여운 아스카소의 이미지와 너무나 딱! 그야말로 딱! 인 것 같아요.



아스카소 드림으로는 더블샷 분량은 약 60ml의 샷을 추출했답니다.

게다가 킵컵 엑스트라 스몰을 샷글라스로 사용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떨어뜨리거나 부딪쳐도 절대 깨지지 않는다는 점.

샷글라스는 유리로 만들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사용하다 보면 파손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일부러 스테인레스로 만든 시럽저그를 샷글라스로 대신 사용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하지만 킵컵 엑스트라 스몰을 샷글라스로 사용한다면 절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요.

저는 오늘부로 정했어요. 킵컵 엑스트라 스몰의 새로운 이름은 킵컵 샷 글라스로!!

새롭고 귀여운 샷글라스 맘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샷글라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요.

킵컵 샷글라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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