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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REVIEW

[갓볶은 커피]코스타리카 돈 마요

2017-04-17 조회수 2,150












 

총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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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롱지기

    오늘 살롱에 오신 손님들께는
    요 코스타리카 돈마요와 콜롬비아 디카페인을
    2:1의 비율로 블렌딩해서 아이스커피를 대접했어요.
    결과는요~?
    을매나 맛잇었게요:)
    코스타리카의 경쾌한 산미와 콜롬비아 디카페인의 달짝지근함이 어울어져 너무너무 좋아해 주셨어요!
    기분 좋아지는 플레이버라고 해야 할까요.
    코스타리카는 사랑입니다.♥
    2017-05-30 17:55:16

  • 유용

    으악~ 저 싯구의 반복어구를 광고에서 들어 그런가
    저는 자꾸만 요리 에센스가 떠오릅니다 ㅋㅋ

    그치만 연두도, 돈마요도 그렇고
    어감이 너무나 귀여운 이름들이예요.

    어쩌면 조금 어린듯한 느낌에, 그래서 더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비온 뒤 더위가 한층 차분해진 오늘같은 날씨는
    핸드드립으로 내린 돈마요 한잔 시원하게 즐기기 딱 좋은 날인것같아요!
    2017-05-25 10:37:33

  • 에이미

    어제 저녁 퇴근길에 듣게 된 시 한구절 한구절이 이 커피를 생각나게 했지요~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음음...


    난 연두가 좋아 초록이 아닌 연두

    우물물에 설렁설렁 씻어 아삭 씹는
    풋풋한 오이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옷깃에 쓱쓱 닦아 아사삭 깨물어 먹는
    시큼한 풋사과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한 연두

    풋자두와 풋살구의 시큼시큼한 풋풋한 연두,
    난 연두가 좋아 아직은 풋내가 나는 연두

    연초록 그늘을 쫙쫙 펴는 버드나무의 연두
    기지개를 쭉쭉 켜는 느티나무의 연두

    난 연두가 좋아 초록이 아닌 연두
    누가 뭐래도 푸릇푸릇 초록으로 가는 연두

    빈집 감나무의 떫은 연두
    강변 미루나무의 시시껄렁한 연두

    난 연두가 좋아 늘 내 곁에 두고 싶은 연두,

    연두색 형광펜 연두색 가방 연두색 팬티
    연두색 티셔츠 연두색 커튼 연두색 베갯잇

    난 연두가 좋아 연두색 타월로 박박 밀면
    내 막막한 꿈도 연두빛이 될 것 같은 연두
    시시콜콜, 마냥 즐거워하는 철부지 같은 연두

    몸 안에 날개가 들어 있다는 것도 까마득 모른 채
    배추 잎을 신나게 갉아 먹는 연두 애벌레 같은, 연두

    아직 많은 것이 지나간 어른이 아니어서 좋은 연두
    난 연두가 좋아 아직은 초록이 아닌 연두
    [아직은 연두 -  박성우] 時
    2017-04-19 09: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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