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우스운 얘기 하나..... 어젠 23년만에 예전직장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TV 어느 개그프로에서 보았던 그런 장면이 어김없이 연출 됩니다. 이빨 빠지고 흰머리가 히끗히끗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어머 넌 하나도 안변했다~ 어쩜 옛날 초등학생때랑 똑 같으냐~~ ''
그 상황이 저희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이었죠. 다행히 그 자리에 나온 대부분의 동기들은 사회에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 있거나 또 어떤이는 디자인 분야에서 탑인 회사의 사장이 되어 있거나 또 다른 어떤이는 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곧 직원들과 함께 20년 안니버서리 기념 유럽해외여행을 간다거나, 제일 먼저 퇴직할 줄 알았던 몇몇은 아직도 그 회사를 지키는 몇몇의 동기들까지. 다행히 모두들 나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고 또 그렇게 노력하는 그 들은 자기관리를 참 잘해서인지 우리 나이 그 또래보다 젊게 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게 우리들 눈에만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만...ㅋㅋ
< 어머~~~ 어쩜 그대로야~~~진짜 하나도 안변했네.....> 라며 낄낄거리다가 누군가가 건낸 명함을 보며 한사람이 한마디 합니다.
< 아니...왜.. 옛날에 임원들이나 부장님이 시안만 올렸다 하면 자꾸 폰트를 키우라고 했는지 이젠 이해가 돼....> < 그치그치???> < 그래도 난 안경을 올리거나 할아버지처럼 안경너머로 보진 않아. 자존심이 있지. 난 가만히... 보는 시늉을 하면서 오랫동안 보면서...서서히 촛점을 맞추지. ^^...>
모두 젊고 찬란했던 그 시절, 디자이너인 우리는 줄곧 술자리를 함께하며 안주삼아 임원이나 부장님들을 험담하는 게 제일 재밌었더랬습니다. < 뭘 좀 알고 말했으면 좋겠어~ 아니 글씨가 커지면 디자인이 어떻게 예쁠수가 있냐고~~ >
그 때 그들에게 큰 글씨가 필요했었다는 걸 요즘에서야 이해하게 되다니... 우린 절대 우리가 늙지 않을 줄 알았나 봅니다.
하나도 변하지 않고(?) 오로지 시력만 나빠진거라 믿는 우리는..푸하하하..... 23년전 1월11일을 기념하며 큼직큼직한 글씨에 한바탕 웃었습니다. ^^ 모바일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모바일 을 핑계삼아 이렇게 큰 글씨로 무난히 글을 읽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살롱으로 3분의 우아한 여성손님들이 오셨지요~ 새로 나온 커피를 내려드려야겠다 싶어~ 구~~~지 구지가 내려드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내려드렸습니다~ 위에 보이는 칼리다 드립세트로다가~ 음~~ 세분 모두 맛있다고 하시네요~ 가시는 길에 또오세요~ 하셨지요~ 그랬더니.... 네 또 오고 싶어지네요 하시면서 가셨어요~~ 다음에도 또 오세요~ 구지 맛있어요~~2018-11-02 17:25:44
1Kg 구매해서 요즘 잘 마시고 있는 구지 함벨라 글이 올라와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ㅎ 클레버로 내려서 마시고 있는 제 경험상 구지 함벨라는 아메리카노로 마시기 정말 좋은 커피 같아요. 대충 막 내려도 뒷맛이 깔끔하고 균형감이 좋네요. ^0^ 예민한 커피들은 물 온도나 추출시간에 따라 맛 편차가 커서요... >.< 예전 구지 내추럴이 조금 더 제 취향이지만요, 워시드 방식의 새로운 구지 함벨라도 맛나고 향 좋아 마음에 듭니다. *^^*
좋은 커피 계속 찾아주시고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카페 뮤제오에서 갓볶은 커피 주문할 때마다 행복한 고민을 하게되네요~ㅎㅎ
바쁜 월요일 힘내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______^ 2018-11-05 11:43:06
지나가다 우스운 얘기 하나.....
어젠 23년만에 예전직장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TV 어느 개그프로에서 보았던 그런 장면이 어김없이 연출 됩니다.
이빨 빠지고 흰머리가 히끗히끗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어머 넌 하나도 안변했다~ 어쩜 옛날 초등학생때랑 똑 같으냐~~ ''
그 상황이 저희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이었죠.
다행히 그 자리에 나온 대부분의 동기들은 사회에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 있거나
또 어떤이는 디자인 분야에서 탑인 회사의 사장이 되어 있거나
또 다른 어떤이는 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곧 직원들과 함께 20년 안니버서리 기념 유럽해외여행을 간다거나,
제일 먼저 퇴직할 줄 알았던 몇몇은 아직도 그 회사를 지키는 몇몇의 동기들까지.
다행히 모두들 나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고 또 그렇게 노력하는 그 들은 자기관리를 참 잘해서인지
우리 나이 그 또래보다 젊게 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게 우리들 눈에만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만...ㅋㅋ
< 어머~~~ 어쩜 그대로야~~~진짜 하나도 안변했네.....>
라며 낄낄거리다가 누군가가 건낸 명함을 보며 한사람이 한마디 합니다.
< 아니...왜.. 옛날에 임원들이나 부장님이 시안만 올렸다 하면 자꾸 폰트를 키우라고 했는지 이젠 이해가 돼....>
< 그치그치???>
< 그래도 난 안경을 올리거나 할아버지처럼 안경너머로 보진 않아.
자존심이 있지. 난 가만히... 보는 시늉을 하면서 오랫동안 보면서...서서히 촛점을 맞추지. ^^...>
모두 젊고 찬란했던 그 시절, 디자이너인 우리는 줄곧 술자리를 함께하며
안주삼아 임원이나 부장님들을 험담하는 게 제일 재밌었더랬습니다.
< 뭘 좀 알고 말했으면 좋겠어~ 아니 글씨가 커지면 디자인이 어떻게 예쁠수가 있냐고~~ >
그 때 그들에게 큰 글씨가 필요했었다는 걸 요즘에서야 이해하게 되다니...
우린 절대 우리가 늙지 않을 줄 알았나 봅니다.
하나도 변하지 않고(?) 오로지 시력만 나빠진거라 믿는 우리는..푸하하하.....
23년전 1월11일을 기념하며 큼직큼직한 글씨에 한바탕 웃었습니다. ^^
모바일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모바일 을 핑계삼아 이렇게 큰 글씨로 무난히 글을 읽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커피정보 보다 큰 글씨에 어젯밤이 생각나 반가워 수다 한바탕 떨고 가요...^^
★ 2019-01-17 18:50:42
요즘 저의 최애 커피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ㅠㅠㅠ 함발라가 최고에요 정말
저는 얼죽아 파인데요! 함발라는 뜨겁게 먹어도 차갑게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한겨울 얼죽아파는 함발라로 이겨냅니다!! 2019-01-17 16:57:20
아아 동동이님 찌찌봉!
저도 요즘 푹 빠진 함벨라에요~ ^^
요즘 카뮤네에 1-2인용 클레버가 아침부터 오후까지 얼마나 많은 남직원들의 손을 거쳐
커피가 내려지는지... ㅋ 클레버에 물자국이 마를날이 없습니니다 ^_________^
동동이님도 클레버 커피를 즐기고 계시는군요~ 클레버 정말 짱이에요!
요즘엔.......매주 돌아가면서 에티오피아 커피 마시는 낙에 출근해요~ 아하하
동동이님 향긋한 커피 한잔에 언제나 행복한 시간 함께하세요~~ 2018-11-27 15:30:38
살롱으로 3분의 우아한 여성손님들이 오셨지요~
새로 나온 커피를 내려드려야겠다 싶어~
구~~~지 구지가 내려드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내려드렸습니다~
위에 보이는 칼리다 드립세트로다가~
음~~ 세분 모두 맛있다고 하시네요~
가시는 길에 또오세요~ 하셨지요~
그랬더니....
네 또 오고 싶어지네요 하시면서 가셨어요~~
다음에도 또 오세요~
구지 맛있어요~~ 2018-11-02 17:25:44
1Kg 구매해서 요즘 잘 마시고 있는 구지 함벨라 글이 올라와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ㅎ
클레버로 내려서 마시고 있는 제 경험상 구지 함벨라는 아메리카노로 마시기 정말 좋은 커피 같아요.
대충 막 내려도 뒷맛이 깔끔하고 균형감이 좋네요. ^0^
예민한 커피들은 물 온도나 추출시간에 따라 맛 편차가 커서요... >.<
예전 구지 내추럴이 조금 더 제 취향이지만요,
워시드 방식의 새로운 구지 함벨라도 맛나고 향 좋아 마음에 듭니다. *^^*
좋은 커피 계속 찾아주시고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카페 뮤제오에서 갓볶은 커피 주문할 때마다 행복한 고민을 하게되네요~ㅎㅎ
바쁜 월요일 힘내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______^
2018-11-05 11: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