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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REVIEW

특별한 홈로스터 BEHMOR 1600

2014-01-17 조회수 13,831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의 정식 추천을 받은 가정용 로스터기의 걸작
비머 1600(BEHMOR)을 카페뮤제오에서 소개할께요. ^.^



2004년에 처음 출시 된 후 2007에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의 및
다양한 홈로스터들에게 그 성능을 두루 인정받은 비머 1600은 원래 작년에 런칭 될 예정이었지만
수입사의 국내 통관 과정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조금 늦게 정식 판매가 시작되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했던 제품이라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일단 첫모습은 영락없는 전자렌지 또는 가정용 소형 오븐처럼 생겼죠?
홈로스터라고 해도 너무 커피 볶는 기계 같은 모습보다는 다른 가전제품처럼
친숙한 느낌을 주는 것이 매력 포인트에요.



정면 기준으로 왼쪽면의 모습이에요.



뒷면의 모습이에요. 작동시 발생하는 열을 원활하게 배출시기 위한 방열구멍이 나 있어요.



정면 기준으로 오른쪽의 모습이에요.
아무것도 없는 왼쪽과 달리 사진속 붉은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의 안쪽에는 공기의 유입을 위한 팬이 달려 있어요.



윗면에서 바라 본 모습이에요.
실제 로스팅을 하면 윗면은 상당한 열을 받기 때문에 항상 손이 데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로스팅 시 발생하는 열기와 연기들은 이 부분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요.
비머 1600 로스터는 제연 기능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이부분을 통해 배출되는
공기가 상당히 깨끗한 편이랍니다.



제어판의 모습이에요.
그냥 보면 상당히 복잡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직관적인 구조로 이용하기에 정말 좋답니다.



전면 문은 손잡이를 아래로 당기면 열려요. 별도의 잠금장치는 없답니다.



전면문을 열었을 때 로스터 내부의 모습이에요.
사진속의 제품은 내부 포장제를 제거한 상태인데 원래는 부품들과
로스터 본체가 맞닿아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부품들의 사이를
종이 완충제로 잘 포장되어 있으니 안심해도 되요.



전면문의 안쪽에는 사진처럼 실링이 되어 있지만
로스터의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처럼 완벽하게 밀폐 되는 것은 아니에요.



먼저 로스팅 할 때 발생하는 채프를 받는 채프받이의 모습이에요.



간단하게 요약 설명 된 설명서의 모습이 보이네요.



비머 1600의 채프받이는 사진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데
채프받이 앞쪽의 손잡이를 누르면 사진 속의 부품이 아래로 눕혀지면서 로스터 본체로 쉽게 들어갈 수 있어요.



채프받이 안쪽의 직사각형 모양의 망은 청소할 때는 사진처럼 위쪽으로 들어올리고
로스팅 할 때는 안쪽으로 완전히 접어주면 되요.



비머1600의 생두를 담는 드럼의 모습이에요.
드럼은 망의 형태로 되어 있어 로스터의 열원이 드럼에 담긴 생두에 직접 열을 가하는 방식이에요.



한쪽은 굵은 핀모양으로 되어 있어 드럼 회전축과 연결되요.



다른 한쪽은 궐쇠 형식으로 되어 있어 로스터 안쪽 벽면에 있는 고리에 걸면 되요.



사진처럼 드럼의 한쪽면을 개방해서 열어줘요.



드럼 내부의 모습이에요.



생두가 균일하게 섞일 수 있도록 해주는 교반날개가 상당히
복잡한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조금 있다 바로 어떤 식으로 생두가 섞이며 로스팅이 되는지 알려드릴께요.



제품을 처음 받으면 드럼 안쪽에는 브러시가 하나 포장되어 있어요.
로스팅 후 남는 채프 등을 털어낼 때 사용하면 된답니다.



드럼과 채프받이를 제거한 모습이에요.

비머1600 로스터는 모든 제품들이 출시 전 사용전압을 220V로 설정하고
이상여부를 테스트 하기 때문에 사진처럼 한 번 사용한 흔적이 남아 있으니
구입시 참고 하시기를 부탁드릴께요.



로스터 안쪽에는 제연과 쿨링을 위한 각종 배출구가 있어요.



로스팅 내부의 모습을 환하게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조명의 모습이에요.



비머1600 로스터에는 총 두 개의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하나는 상세한 내용이 들어 있고, 다른 하나는 빠르게 볼 수 있는 간편 버전이에요.




비머 1600 로스터에는 드럼을 먼저 잘 장책해주세요.



그 다음에는 채프받이를 로스터 내부끝까지 밀어 넣어주세요.



비머1600 로스터 내부의 라이트를 켠 모습이에요.
라이트를 켜놓으면 커피가 볶아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로스팅을 할 수 있어요.



비머1600 로스터를 사용하기전에 한가지 주의 할 점이 있어요.
코드 연장선이나 멀티 콘센트 등을 사용하지 말고 벽면에서 바로 나오는
콘센트의 전원을 사용해주세요.

비머 1600 로스터는 로스팅을 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장선이나 멀티 콘센트를 사용할 경우 중간에 전압값이 불안정할 경우 문제가 될 수도 있답니다.
이런 부분은 비단 비머 1600 로스터에만 해당하는 경우가 아니라 모든 가정용 로스터에
해당되는 사항이니 사용시 꼭 주의하시기를 부탁드릴께요.



최초 사용전 건식 가열(Dry Bu)이라고 해서 비머1600 로스터 내부에 생두를
넣지 않은 상태로 그냥 가열해서 내부에 남아 있는 혹시 모를 이물질 등을 태우는 과정을 거쳐야 해요.



사진처럼 드럼에 생두를 넣지 않은 상태로 가열해주면 된답니다.



건식 가열 과정이 끝난 후에는 시험 로스팅을 해주세요.

비머 1600 로스터는 약 100g, 200g, 400g의 용량을 로스팅 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약 100g의 커피만을 사용해서 여러번 테스트 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최대 약400g의 커피를 로스팅 할 수 있지만 권장 용량은 약 200g 정도로
400g의 경우는 로스팅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시험 로스팅에 사용한 커피는 만인의 연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비머 1600 로스터는 미디움 로스팅이하의 강도로 커피를 볶는데 적합한 로스터에요.
풀시티급 이상의 강배전 커피를 로스팅하는데도 추천하지 않는답니다.

미디움 로스팅급으로 커피가 가진 본연의 풍미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교반 날개는 V자 모양과 뒤집어진 V자 모양이 이어져 있어요.

V자 모양으로 된 교반 날개에서는 사진처럼 생두를 안쪽으로 모여주고
뒤집어진 V자 모양 교반 날개는 그렇게 모아진 생두를 밖으로 분산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서 생두가 최대한 고르게 열에노출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답니다.



자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본격적인 로스팅을 해 볼까요?

로스팅 전 비머 1600 로스터의 내부를 적당하게 예열해 주는 것이 좋은데
예열시간은 최대 2분이지만 1분 정도만 해도 충분한 듯 해요.



예열을 마친 후 생두를 담은 드럼을 먼저 비머1600 로스터에 연결해주세요.

이때 로스터 내부에는 어느 정도 열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많아 뜨거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께요.



드럼을 장착한 다음에는 채프받이를 넣어주세요.



전면문을 닫은 후 라이트 버튼을 눌러 비머1600 로스터 내부의 전등을 켜주세요.



시험 로스팅은 중량은 1/4파운드, 프로그램은 A 모드, 열량은 P1 모드에 놓고 해주세요.
각각의 모드를 선택 후 스타트(Start) 버튼을 누르면 총로스팅 시간이 표현되며로스팅이 시작되요.

로스팅 시간은 비머1600 로스터가 자동으로 할당하지만필요하다면 중간에 얼마든지 시간 조정이 가능해요.



V자 모양의 교반날개에서는 새우가 가운데로 모이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앞서 설명했듯이 로스팅 시 제연 성능이 정말 뛰어나기 때문에 로스팅 할 때 나는 냄새 외에는
연기가 거의 나지 않는 편이라 실내에서도 약간의 환기만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단 풀시티 이상의 강배전으로 커피를 볶을 때는 기본적인 제연 성능으로는 연기를 다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연기가 많이 날 수도 있다는 것에 주의해주세요.



대략 1분 30초정도가 남았을 때 1차 팝핑이 시작되었어요.
만약 이보다 적게 시간이 남았을 때 1차 팝핑이 시작되었다면

전체적인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고 이보다 빨리 시작되어 시간이 남을 것 같다면
시간을 줄여주거나 로스팅 중간에 바로 쿨(Cool) 버튼을 눌러 강제 쿨링 시켜주세요.

로스팅 중간에 쿨(Cool)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전면문을 강제로 개방할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강제 쿨링은 꼭 쿨(Cool) 버튼을 눌러 해주세요.



전체적인 로스팅 시간이 1분미만이 되면 숫자가 깜빡이면서 카운트 되요.
이 현상은 고장난 것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로스팅이 끝나면 사진속 붉은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에 Cooling에 불이 들어오며
쿨링이 시작되요. 로스팅에서 쿨링 모드로 넘어갈 때 아주 약간 연기가 날 수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쿨링 시간은 로스팅 시간과 비슷한 정도로 조금 긴 편이지만 쿨링 효과는 상당히 좋은편이라
별도의 쿨러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다만 쿨링 시간이 조금 긴만큼 원래 의도했던 로스팅보다
조금 더 진행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머1600 로스터를 구입 후 사용에 익숙해진다면 이러한 요소들을 감안해서
로스팅을 멈추는 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해본다면 좀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답니다.



쿨링까지 마무리 되면 시간 표시창이 00:00으로 표시되요.



쿨링까지 마친 후에는 전면문을 열어주세요.



채프받이에 담겨 있는 채프들은 브러쉬 등을 사용해 털어주세요.
쿨링을 마친 후에는 채프받이를 손으로 만져도 될 정도로 잘 식어 있답니다.



채프 받이를 분리 한 후에는 드럼을 분리해주세요.



내부에는 채프받이 외 모서리 부분에 채프가 조금 남아 있답니다.



비머1600 로스터 내부에 남아 있는 채프는 브러쉬로 잘 모아서 털어내도 되지만
사진처럼 핸디 청소기를 사용해도 편리해요.



1차 팝핑을 마친 후 로스팅을 끝낸 미디움 로스팅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에요.
잘 로스팅 된 예가체프에서 나는 달콤화려한 꽃향기가 가득하네요.

미디움 로스팅에 특화 된, 스페셜티 커피들을 집에서 로스팅 할 때
정말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비머 1600 로스터 답게 뛰어난 로스팅 품질이에요.



마지막으로 가정용 로스터기들의 대표 모델들과의 크기 비교 모습이에요.



다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크지 않은 약간 작은 전자렌지 수준이라
집이나 실내에서 사용하기에 전혀 부담 없는 것이 장점이에요.

오랜시간동안 기다려 만난 비머1600은 그 명성만큼이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어요.

로스팅 품질, 제연 성능, 합리적인 가격대의 3박자를 만족시키는 비머 1600 로스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의 홈로스팅을 하고자 하는 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할께요. ^.^


비머 1600 로스터 제품 바로보기



총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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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비머1600을 보니 수망 거쳐 커피볶으려고 오븐사서 다시국물원통 뚫어 바베큐모드로 해서 커피볶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지금 그 오븐은 군고구마와 통닭바베큐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지만요 보면 볼수록 비머1600이 저희집 오븐 같아요 ㅎㅎ
    2014-01-17 21:57:43

  • 로스팅후 내부청소하는 사진에 핸디 로스터기?
    핸디형 청소기 말인거죠?
    이 제품 작년봄에 코엑스에서 보고 기다렸었는데 이제 판매하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용랑도 커서 한번 땡겨보고 싶은 유혹이 드네요
    2014-01-17 18:09:50

  • 또과장

    헉..수님...벌써..
    저도 보다가 핸디 로스터기...확인하고
    다른 업무로 바빠서 수정 못하다가 나중에 수정하고
    쭈욱 읽어 내려갔었는데..

    수님 댓글이... 한발 늦었네요..ㅎ

    항상 프리뷰 후 오탈자 및 띄어쓰기, 문맥 흐름 체크 등을 하라고 주문합니다만..
    역시 다른 시선에서는 한번에 확~ 들어오나봐요.

    수님..오셔서 한번 로스팅 해보시고 빵~ 땡기세욧!!! =3=3=3
    2014-01-17 19: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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