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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REVIEW

테크니봄 모카마스터 실제 사용기 프리뷰 2탄

2014-06-17 조회수 13,205


전세계 최고의 브루잉 머신. 테크니봄 모카마스터(MoccaMaster) 실전 사용기.

파주에 있는 카페뮤제오 로스팅실에서 보내 준 샘플 커피를 내부적으로 시음해보는 날
테크니봄 모카마스터(MoccaMaster)를 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테크니봄 모사마스터는 커피의 종류를 제외한 나머지 추출 변수를 정확하게 고정시킬 수 있어서
로스팅 된 커피의 비교 시음용으로도 널리 사용된답니다.

추출 기교를 배제해서 브루잉 레퍼런스대로만 추출해
커피가 가진 향미를 온전하게 판단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본격적인 사용전에 다시 한 번 테크니봄 모카마스터의 안전장치에 대해 소개할께요.

먼저 사진처럼 본체와 커피서버를 결합해 놓은 상태에서 전원을 올리면
본체 하단 앞부분에 있는 2개의 램프에 불이 들어온답니다.

이 상태에서 만약 물탱크에 물이 하나도 없다면 전원이 들어와있다고 하더라도 추출 기관은 작동하지 않아요.



전원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커피 서버를 사진처럼 분리하면 붉은색 화살표로 표시한 사각형의 작은 램프는 불이 꺼져요.

이 상태에서는 전원이 들어가 있고 물탱크에 물이 가득차 있어도 추출이 진행되지 않으니
추출 전 반드시 이 부분을 확인해주세요.



물탱크에 깨끗한 물을 부어주세요.



눈금에 맞춰서 부어주면 되요.

오늘은 카뮤네 사무실 식구들이 전부 시음 할 분량의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10인분을 추출하기 위한 물의 양인 1.25L (1250ml)를 부었어요.

최대 10인분의 용량을 추출할 수 있는 테크니봄 모카 마스터는 집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큰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테크니봄 모카마스터는 최소 추출하기 위한 물의 용량이 250ml에요.

일반적인 핸드드립도 한 잔을 내리기 위한 최소 분량은 20g의 커피를 사용해
대략 200~250ml의 커피를 추출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혼자 마실 커피부터
여러 사람들이 한꺼번에 마실 수 있는 다용도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그야말로 전천 후 만능 브루잉 머신이에요.



각 부품을 결합 후 추출하고자 하는 양만큼의 물을 넣어 기본적인 준비를 완료했어요.



그 다음은 종이 필터를 준비해주세요.

모카마스터 전용 필터는 청정지역인 네덜란드에서 만들고 FSC 인증을 받았어요.
펄프 특유의 냄새거 거의 없어 커피의 향미를 최대한 온전히 살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필터를 접는 방법은 칼리타나 멜리타 필터와 동일해요.
우선 필터의 아랫단을 아무 방향으로 접어주세요.



그 다음 옆면의 접합선을 아랫단을 접은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접어주면 된답니다.



그 다음 필터는 드리퍼에 잘 꽂아주세요.



커피를 분쇄해 주세요.

그라인더는 요즘 그야말로 핫! 한 세계적인 인기몰이 중인 말코닉 EK43이에요.
작년도 WBC 챔피언인맷 퍼거가 결승에서 사용하면서 그 뛰어난 분쇄 성능이
재조명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분쇄 품질 및 분쇄 속도에 있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답니다.



분쇄한 커피를 필터 안에 담아주세요.



그 다음 추출하고 하는 용량에 맞게 드리퍼의 옆면에 있는 슬라이딩 레버를 조정해주세요.

6컵 이하를 추출 할 때는 슬라이딩 레버를 (1)의 위치에 놓고 추출구를 절반만 열고
6컵을 넘게 추출 할 때는 슬라이딩 레버를 (2)의 위치에 열어 추출구를 최대로 열어주세요.



본체의 각 부품을 결합한 후 커피를 담고 드리퍼의 슬라이딩 레버의 위치까지 맞춘 다음에는
하단부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 테크니봄 모카마스터를 작동시켜 주세요.



10인분에 해당하는 1250ml의 물을 넣었지만 추출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시작해요.

테크니봄 모카마스터의 본체에서 물이 데워지는 속도가 그만큼 정확하고 빠르답니다.
300ml 정도의 물을 전부 데우는데 1분정도 밖에 안걸리니 정말 빠르죠?

적은양부터 많은양의 커피까지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추출할 수 있는 부분이
테크니봄 모카마스터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물은 끊임없이 공급되지 않아요.

일정한 간격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이 공급되었다가 적은 양의 물이 공급되었다를
반복하면서 커피에 공급되는 물의 속도를 적당하게 맞춘답니다.





흡사 핸드드립을 할 때 드립포트로 물을 붓는 것을 잠깐씩 끊어주며 추출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추출해요.

추출 속도의 강약을 조절하기 때문에 계속 물을 공급하며 추출하는
일반적인 커피메이커와는 다른 향미의 커피를 만날 수 있어요.



맛있는 커피가 추출되고 있어요.



프리뷰 1탄에서도 소개해 드렸었지만 물탱크에 채워진 물은 하단의 본체로 들어가
뜨겁게 데워진 후 거꾸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공급되요.





추출이 거의 마무리 된 모습이에요.



물탱크의 물이 전부 사용되면 붉은색 화살표와 같은 방향으로
물투입구 쪽의 시소가 한쪽으로 기울며 딸깍 소리가 나요.

그러면 전원이 들어와 있어도 모카마스터가 작동을 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추출 완료 후 전원을 꺼주는 것이 안전하겠죠.



물이 전부 공급 된 후 드리퍼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추이를 보다 적당한 시점에
슬라이딩 레버를 완전히 아래로 내려 추출구를 막아주면 드리퍼에서 커피가 추출 되는 것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어요.



추출 완료 후의 모습이에요.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한 것 못지 않게 고르게 잘 추출되었죠?



추출 완료 후 서버를 모카마스터 본체에서 분리해주세요.



서버에서 뚜껑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 없이 바로 커피를 잔에 따르면 되요. 정말 간단하죠?

일반적으로 커피 메이커로 추출한 드립커피는 손으로 직접 물을 부어 추출한
핸드드립커피보다 맛과 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하지만 테크니봄 모카마스터는 커피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물의 온도를 평균 94도로 꾸준하게 유지시켜주며, 물을 공급하는 속도도 일정하게 유지해
SCAA와 SCAE에서 제시하는 브루잉 표준 조건을 정확하게 구현하여
추출하는 커피의 향미를 정확하게 추출할 수 있는 브루잉 머신으로
가정용 커피 메이커와는 차원이 다른 머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핸드드립을 배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정말 쉽고 맛있게 제대로 된 드립커피 한 잔이 마시고 싶은 분들
내가 내리는 드립커피는 과연 어떤 맛인지, 기준점을 잡을 레퍼런스 추출용 머신이 필요하신 분들
학원, 교육기관에서 브루잉 영역에 대한 강의를 위해 사용할 전문적인 브루잉 머신이 필요하신 분들
카페를 운영하면서 드립 커피 메뉴를 추가하고 싶지만 전문적인 추출을 해 줄 사람이 없는 분들
이 모든 분들에게 테크니봄 모카 마스터를 강력하게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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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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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용

    아~ 까이꺼 드립커피는 손기술로 내려먹으면 되지~
    라며 편견에 사로잡힌 저의 굳은마음을 살살 풀어준 모카마스터의 맛!
    왠만한 사람이 내린거보다 균형잡힌 맛에 커피 풍미를 살려주어서 완전 감탄했어요.
    다이아몬드 마운틴의 초코향까지 한방에 잡아내더라구요.
    그래서 salt양이 맛나기로 소문난 새 케냐를 들고왔을 땐
    salt야~ 모카마스터로 맛나게 내려줄꺼지? 라고 꼭 집어 부탁아닌 부탁을 했답니다 ㅋ
    2014-07-04 11:55:32

  • salt

    뮤제오 한솔아지트에서 사용하고 있어요 모카마스터 크크
    오늘도 마이크로랏. 디자인팀과 차장님 모두 6명이서 내려마셨습니닷.
    아침에 선배님들이 오기 전 더 으쌰으쌰 하시라고 내려놓는데요~
    잔열로 뜨끈하게 오래 가더라구요 모카 마스터 냠냠 굿굿~
    2014-06-24 1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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